(사)한국자동인식산업협회가 지난 3월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W 2026(Automation World 2026)' 전시회를 단체 관람했다. 이번 관람에는 협회 회장사를 포함한 회원사 9개사 관계자들이 참여해 자동화 및 스마트 제조 산업의 최신 기술과 시장 동향을 살펴봤다. AW 2026은 스마트공장엑스포(SF),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한국머신비전산업전(KVS) 등으로 구성된 국내 대표 자동화 산업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는 약 500개 기업이 23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다양한 산업 솔루션과 기술을 선보였으며, AI팩토리와 스마트물류 관련 특별관도 함께 운영돼 디지털 전환 시대의 제조·물류 혁신 기술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협회 회원사들은 전시회 주요 부스를 함께 참관하며 자동인식, 머신비전, 스마트팩토리 등 관련 기술 동향을 공유했다. 관람 이후에는 오찬 자리를 마련해 업계 현안과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협회 관계자는 "회원사들이 함께 전시회를 관람하며 산업의 최신 흐름을 파악하고 교류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회와 세미나 참여를 통해 자동인식 산업 발전과 회원사 간 협력 확대를 지
산업부, AI로봇 M.AX 얼라이언스 간담회 열고 산업 발전·생태계 강화 논의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 중인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에서 우리나라가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요 기업 및 전문가들과 함께 휴머노이드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과 생태계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가 3월 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AI로봇 M.AX 얼라이언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현대차, 에이로봇, 로브로스, 유일로보틱스, 테솔로, 하이젠RNM 등 국내 대표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은 물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서울대 등 전문가 그룹도 참여해 산업의 현황과 미래전략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휴머노이드 로봇은 인간과 유사한 형태와 동작을 구현하는 로봇을 의미한다. 최근 실생활과 산업 현장에 투입이 본격화되면서 글로벌 시장이 빠르게 팽창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2025년 휴머노이드 로봇 매출은 5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내년에는 4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처럼 거대한 파이와 기술주도권을 두고 글로벌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미국의 AI 반도체 대표기
생산제조 기술 시장의 초점이 바뀌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은 7097억 달러(약 1000조 원)로 사상 최초로 1000조 시대를 열었다. 이때 1734억 달러(약 255조 원)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한 반도체 수출이 주요했다는 평가다. 올해 1월에는 광공업 생산이 전년 동월 대비 7.1% 늘었고, 설비투자도 15.3% 증가했다. 반면 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71.2%로 내려앉은 것으로 분석됐다. 주문과 투자 수요는 살아나는데, 생산 현장은 더 정교한 운영과 자동화를 동시에 요구받는 국면으로 들어섰다는 뜻이다. 이런 흐름 속에서 생산제조 기술의 경쟁력도 달라지고 있다. 절삭 속도나 장비 정밀도만으로는 차이를 만들기 어려워졌다는 게 실제 업계 목소리다. 이는 가공·이송, 검사·품질, 장비·소프트웨어를 얼마나 끊김 없이 연결하느냐가 더 중요해졌다는 뜻으로 해석 가능하다. 다시 말해, 단일 장비의 성능을 중점으로 봤던 흐름이 이제는 안정성·유연성, 무인화 시간, 데이터 활용도까지 함께 따지는 방향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것이다. 생산기술의 경쟁력 역시 개별 설비가 아니라 공정 전체를 얼마나 유기적으로 혁신하느냐에 따라 갈리고 있다. 이 수요가 가장 먼저 모이는 자리가
최근 제조·물류 현장의 경쟁은 자동화 설비의 도입 숫자로 판단되지 않는다. 센서와 장비는 한층 촘촘해졌고 데이터도 이전보다 훨씬 많이 쌓이는 상황이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이 다음 단계로의 전진을 원한다. 측정된 정보가 얼마나 빠르게 판단으로 이어지는지, 그 판단이 로봇·설비의 동작으로 얼마나 자연스럽게 연결되는지, 예외 상황이 발생했을 때 공정과 물류 흐름이 얼마나 빨리 다시 안정되는지가 새 경쟁력으로 떠올랐다. 이 같은 흐름은 공장을 보는 시선을 ‘도입’에서 ‘운영’으로 옮겨 놓고 있다. 개별 장비의 성능을 높이는 데 머물던 방식으로는 공급망 변동성, 에너지 부담, 안전과 품질, 인력 공백이 한꺼번에 겹치는 현장을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지난 4일 열린 ‘제36회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utomation World 2026, AW 2026)’은 이런 변화 속에서 자율성(Autonomy)·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의 동력을 내세우며, 로보틱스·소프트웨어·물류·비전·제어 등 기술이 하나의 운영 체계로 이어지는 장면을 전시장 전면에 펼쳐 보였다. 전시장의 바닥을 실제로 움직이며 현장 구조를 바꾸는 로봇의 몸체를 다룬다. 자율주행로봇(AMR),
휴머노이드 로봇 시대 대비…초소형 고정밀 기어 기술·스마트 제조 역량 강화 AF140·AF160 장비와 자동 로더 시스템 기반 고정밀 기어 가공 솔루션 확대 스위스 초정밀 기어 호빙(gear hobbing) 솔루션 기업 아폴터 그룹이 생산 인프라 확장과 자동화 기술 고도화를 통해 차세대 산업 시장 대응에 나선다. 특히 휴머노이드 로보틱스를 비롯한 첨단 산업 분야의 성장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로 해석된다. 아폴터 그룹은 스위스 베른주 그랑 샤세랄(Grand Chasseral) 지역 발비르스(Valbirse)에 위치한 본사 시설에 대한 대규모 확장 및 리노베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공사는 2024년 착공돼 2027년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약 2,750㎡ 규모의 신규 공간이 추가되면서 전체 시설 면적은 약 10,500㎡로 확대된다. 동시에 1993~1999년 사이 건립된 기존 생산 및 사무 공간도 현대화 작업이 병행된다. 이번 투자는 생산 역량 확대뿐 아니라 임직원과 고객, 파트너를 위한 업무 환경 개선을 포함하는 장기 성장 전략의 일환이다. 아폴터 그룹 영업총괄 미카엘 아폴터(Mikael Affolter)는 “이번 확장은 증가하는 글로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2026년 스마트공장 수준확인 사업 참여기업 모집에 나섰다. 스마트공장 수준확인 사업은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국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를 촉진하기 위한 스마트화 수준진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기업에는 기업 스마트화 수준확인서와 수준확인 결과를 담은 심사보고서가 제공된다. 수준확인서는 기업이 자사의 제조 수준을 객관적으로 인식하는 데 활용되며, 심사보고서는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방향 설정에 참고할 수 있다. 사업 완료 기업에는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중기부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 신청 시 가점이 부여되며, 중소벤처진흥공단·기술보증기금·한국산업은행 등에서 융자 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덧붙여 올해부터는 개선된 평가지표가 적용된다. 수준확인 중간1 단계부터 AI 기능 평가가 도입되며 안전과 에너지 항목이 새로운 지표로 추가됐다.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이라면 국비 소진 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PAL Ready, 도입만으로 작업 효율 UP! ‘KOREA MAT 2026’서 데모 공개 조선·해양·방산 및 로봇 솔루션 분야의 선두주자인 일렉트릭스가 글로벌 협동로봇 솔루션 전문기업 로보티크(ROBOTIQ)와 협력하여 국내 팔레타이징 비즈니스를 본격 확대한다. 이번 협력은 특히 일렉트릭스가 로봇 팔레타이징 데모 유닛 ‘PAL Ready’를 도입하며 쌓아온 신뢰를 기반으로 체결된 것으로 알려져 업계를 주목하게 하고 있다. ‘PAL Ready’는 완전 조립된 상태의 생산 준비 완료형 로봇 팔레타이징 셀로, 기존의 자동화 솔루션과 차별화된 부분이 많다. 바닥 고정이 필요 없는 혁신적인 구조와 직관적인 소프트웨어가 결합되어, 자동화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단시간 내에 효율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특히 다품종 소량생산 체제로 변화하고 있는 현 제조 환경에서 생산 라인 변경 시 장비 재배치가 가능하도록 설계돼 시장의 환영을 받고 있다. 웨슬리 치앙 로보티크 APAC 디렉터는 “일렉트릭스는 로보티크의 비전을 가장 잘 이해하는 파트너”라며 “한국에서 자동화의 새로운 기준을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일렉트릭스 관계자는 “PAL Ready를 통해 국내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은 비교적 쉬운 방식으로 대중의 관심을 끈다. 춤을 추고, 손을 흔들고, 사람과 악수한다. 이러한 영상 한 컷만으로도 ‘이제 사람형 로봇 시대가 왔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하지만 제조·물류 현장에서 휴머노이드 기술을 받아들이는 기준은 이 같은 감탄과 다르다. 현장은 ‘기술적 구현 가능성’보다 ‘시스템적 가용성’에 무게를 둔다. 라인 정지는 곧 천문학적 손실로 직결되고, 안전·품질의 단절은 브랜드 신뢰도를 붕괴시키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현장에서의 휴머노이드 로봇 도입은 다양한 가용성 요소를 만족해야 한다. 연속 가동 시간, 평균고장간격(MTBF), 장애 복구 탄력성 등이 이에 해당한다. 휴머노이드가 산업 현장에서 ‘도입의 당위성’을 확보하는 지점도 바로 여기다. 고도화된 자동화 라인 사이에서도 여전히 작업자의 손길이 필수적인 공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조립(Assembly)·상하차(Loading & Unloading)·분류(Sorting) 등 작업 조건이 수시로 변하는 비정형 구간이 대표적이다. 기업은 이 영역에서 인력난·이직률·안전위협이라는 고질적인 운영 비용을 떠안는다. 결국 이때의 본질은 작업자에 의
제조 현장에 생성형 AI(Generative AI)를 도입하고도 변화가 체감되지 않는 대목이 있다. 질문에 대한 답은 매끄럽게 돌아오지만, ▲설계 변경 ▲검증 ▲제조 검토 등으로 이어지는 실제 프로젝트를 최종 종결(Sign-off) 짓는 힘이 없기 때문이다. 다쏘시스템이 올해 ‘3D익스피리언스 월드 2026(3DEXPERIENCE World 2026 이하 3DXW 2026)’에서 정조준한 영역 중 하나도 여기다. 실제로 설계, 검증, 수정·승인, 생산 연계 주기를 맡는 ‘제품 개발 기술(Engineering)’ 조직은 실질적인 실행력 있는 AI를 갈망한다는 것. 쉽게 말해, 문장을 수려하게 다듬는 인공지능(AI) 작가가 아니라, 요구 조건에서 실행까지의 프로세스를 끝까지 매듭짓는 AI 해결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현장이 마주한 병목은 '결정'과 '실행'의 단절에서 발생한다. 거대언어모델(LLM)이 텍스트의 확률적 조합에 능숙할지라도, 물리적 제약 조건을 통과해야 하는 엔지니어링의 연쇄 공정을 가동하기에는 한계가 명확하기 때문이다. 요구 사항 정리부터 모델 수정, 시뮬레이션 준비를 거쳐 의사결정과 제조 가능성 재확인으로 이어지는 이 과정을 줄여야만 생산성의 속
베트남 생산거점 권선 공정 자동화 도입…공정 안정성과 수율 개선 추진 고정밀 카메라 액추에이터 시장 성장 대응…생산 효율 기반 경쟁력 강화 카메라 액추에이터 부품 전문기업 포톤이 공정 자동화 확대와 비용 구조 개선을 통해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포톤은 6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1,287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영업손실은 0.4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98.7% 감소한 수준으로 손실 규모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해외 생산거점에서 공정 자동화를 확대하고 원가 절감 활동을 지속해온 것이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생산 공정의 효율성이 높아지면서 비용 구조가 점진적으로 개선됐고, 이에 따라 손익 구조 역시 전년 대비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포톤은 고정밀 카메라 액추에이터 시장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 생산거점 중심의 자동화 설비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수익성 개선과 흑자 전환 기반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앞서 회사는 베트남 생산법인에 권선 공정 자동화 설비를 도입했다. 해당 설비는 이달
공공데이터 품질 점검 자동화 기술 적용… 지자체 데이터 관리 효율 개선 IT 인력 부족 기관도 활용 가능…경량화 구조로 인프라 투자 부담 최소화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기업 비투엔이 데이터 품질관리 솔루션 ‘SDQ(Smart Data Quality)’의 자동진단 기술과 관련해 2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공공데이터 품질 점검 업무를 자동화하는 기능으로,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데이터 관리 효율을 높이기 위한 기술이다. 비투엔은 이번 특허 기술이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평가 대응 과정에서 축적한 실무 경험과 현장 요구를 반영해 개발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IT 전담 조직이 부족한 기초지자체나 소규모 기관에서도 데이터 품질 점검과 표준 관리 체계를 보다 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최근 정부의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평가 제도가 자리 잡으면서 데이터 품질 관리의 중요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다만 일부 기관에서는 인력과 기술 역량의 한계로 평가 대응이 늦어지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실무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자동화 도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이다. 비투엔의 SDQ 솔루션은 이러한 환경을 고려해 데이터 품질 진단을 자동화한 기능을 제공한다. 도메인 관리,
3D 스캔 데이터 기반 실측 도면 자동화… 문화유산 기록 작업 효율 개선 기존 수작업보다 약 8배 빠른 도면 제작…문화재 조사 디지털 전환 지원 문화유산 디지털 기록 기술 기업 캐럿펀트가 개발한 문화유산 실측 소프트웨어 ‘Arch3D Liner(아치쓰리디 라이너)’가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문화유산 조사와 기록 분야에서 3D 데이터 기반 디지털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IR52 장영실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산업기술 시상 제도로, 기술 혁신성과 산업적 파급 효과가 우수한 신기술 제품과 연구 조직을 선정해 포상한다. 1991년부터 운영되어 온 국내 대표 기술상 중 하나다. 수상 제품인 Arch3D Liner는 3D 시각화 기술을 활용해 출토 유물의 3D 스캔 데이터를 분석하고 실측 도면을 자동으로 추론하는 소프트웨어다. 기존 수작업 중심의 문화유산 실측 도면 제작 과정 대비 약 8배 빠른 작업 속도를 제공해 문화재 조사와 기록 과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문화유산 조사 이후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도면화 작업의 병목 현상을 줄이고, 디지털 기반 표준화 기록과 품질 검증(QC
듀얼 SAR ADC·LVDT·리졸버 인터페이스 통합…정밀 센싱과 제어 지원 이중화 아키텍처 기반 설계…미션 크리티컬 환경에서 안정성 확보 마이크로컨트롤러와 아날로그 반도체 솔루션 분야 기업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가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용 액추에이션 제어 시스템을 위한 혼합 신호 IC ‘LX4580’을 공개했다. 새로운 디바이스는 센서 입력, 데이터 수집, 모터 제어 기능을 단일 칩에 통합해 항공우주 시스템 설계를 단순화하도록 설계됐다. LX4580은 동기화된 데이터 수집과 결함 모니터링, 모터 제어 기능에 필요한 여러 개별 부품을 하나의 고집적 디바이스로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시스템 설계 시 필요한 부품 수를 줄이고 보드 공간과 무게, 설계 복잡도를 낮출 수 있다. 이 제품은 144핀 LQFP 패키지로 제공되며 항공기 전동화 시스템(MEA), 유도 방어 시스템, 드론, 발사 플랫폼 등 다양한 항공·방산 애플리케이션을 겨냥해 개발됐다. 또한 압력 및 온도 센서 인터페이스, PWM 기반 모터 구동 출력, 전류 감지, 홀 효과 센서 입력, 듀얼 LVDT 및 리졸버 인터페이스, 듀얼 고속 SAR ADC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한다. 특히 높은 수준의 기능 통
TI 센싱·전력 기술과 엔비디아 AI 컴퓨팅 결합…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가속 카메라·레이더 센서 융합 기술로 객체 인식 정확도와 실시간 판단 능력 개선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가 엔비디아와 협력해 휴머노이드 로봇의 안전한 현실 환경 배치를 위한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양사는 센싱·제어·전력 기술과 AI 컴퓨팅을 결합해 로봇 인식과 구동, 안전 검증을 보다 빠르고 정밀하게 수행할 수 있는 로보틱스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TI의 실시간 모터 제어, 센싱, 레이더, 전력 관리 기술과 엔비디아의 로보틱스 AI 컴퓨팅 및 시뮬레이션 기술을 결합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로봇 개발자는 가상 개발 단계에서부터 실제 환경에 적용 가능한 수준의 시스템을 보다 빠르게 검증할 수 있다. TI는 특히 자사의 mmWave 레이더 기술을 엔비디아의 로보틱스 플랫폼과 통합한 센서 융합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 솔루션은 엔비디아의 Holoscan Sensor Bridge를 활용해 TI의 mmWave 레이더 센서를 AI 컴퓨팅 플랫폼 Jetson Thor와 연결함으로써 저지연 3D 인식과 안전 인식을 구현한다. 센서 융합 방식은 카메라와 레이더 데이터를 동시에
항공기 구조물·유도무기 금형 기술 기반…항공·방산·우주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베트남 생산법인 구축으로 글로벌 생산 체계 확대, Tier-1 수주 역량 강화 항공기 및 방산 부품 제조 전문기업 케이피항공산업이 코스닥 시장 상장에 나선다. 항공·방산·우주 산업 전반에서 축적한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항공우주 공급망에서 입지를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윤승욱 케이피항공산업 대표는 6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상장 간담회에서 “코스닥 상장은 연구개발 역량과 생산 기반을 확대해 미래 성장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항공·방산·우주 산업 전반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1990년 설립된 케이피항공산업은 항공 치공구 제작을 시작으로 항공기 기체 구조물, 방산 유도무기 금형, 우주 발사체 구조물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항공우주 제조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현재 대한항공,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미국 스피릿 에어로시스템즈 등 국내외 항공우주 기업을 주요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베트남 다낭 하이테크파크에 생산법인 ‘KPC VINA’를 설립하며 글로벌 생산 거점도 구축했다. 케이피항공산업은 항공기 핵심 기체 구조물 생산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