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제조 현장용 자율이동로봇(AMR) 전문 기업 아이엔지로보틱스가 삼성전자에 물류 AMR을 공급하며, 대기업 생산·물류 현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입증했다. 아이엔지로보틱스는 이번 납품을 계기로 삼성전자 협력업체까지 공급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며, 산업용 로봇 레퍼런스를 빠르게 축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삼성전자 공급은 단순 장비 납품을 넘어, 실제 운영 환경에서 로봇의 안정성과 확장성을 검증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아이엔지로보틱스는 현재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의 실증 경험을 바탕으로, 물류 이동 자동화에 특화된 AMR 솔루션을 고도화해 왔다. 삼성전자 현장 적용을 통해 대규모 제조·물류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로봇 운용이 가능함을 확인했다는 평가다. 아이엔지로보틱스는 물류 전문 기업 파스토와의 협업도 본격화하고 있다. 파스토 물류센터 내 AMR 도입을 목표로 실증 테스트와 적용 논의를 진행 중이며, 실제 운영 데이터 기반으로 로봇 동선과 작업 흐름을 최적화하는 모델을 공동 검토하고 있다. 이를 통해 풀필먼트 센터의 생산성과 작업 효율을 동시에 높이는 것이 목표다. 생산 측면에서는 글로벌 EMS 기업 드림텍을 주요 생산 거점으로 삼아 협력 범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컬리 AX센터가 발표한 생산 계획 최적화 연구 논문이 세계적 권위의 컴퓨터·산업공학 학술지 ‘Computers & Industrial Engineering(이하 CAIE)’에 게재됐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컬리 AX센터 데이터서비스개발 왕주영, 김수지 연구원 등 7인이 참여한 ‘데이터 기반 주문 묶음 처리 정책: 컬리 풀필먼트 센터를 중심으로(Data-driven order batching policy: Focusing on the fulfillment center of Kurly)’는 물류 패러다임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CAIE 저널은 SCI급 Q1(상위 25% 이내) 등급으로 학술적 가치와 실용성을 모두 갖춰야 게재가 가능하다. 노동집약적인 물류 현장 특성상 기존 생산 최적화 연구는 현장 내 작업자의 이동 거리 단축에 집중했다. 반면 컬리 연구팀은 데이터와 기술로 유통 프로세스를 혁신한 기업 성공 방정식을 적용해 컨베이어 벨트 내 상품 박스(토트) 병목 현상 해결에 주목했다. 상품 중개 중심인 여타 이커머스 기업과 달리 컬리는 커머스와 물류, 배송까지 직접 담당하는 비즈니스 모델이라 연구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Poomgo)’를 운영하는 두핸즈가 물류비 상승 압력 속에서도 2026년 택배비 단가를 동결하며, 고객사와의 동반 성장을 이어간다. 두핸즈는 AI 기반 운영 효율 고도화를 통해 비용 구조를 개선한 결과, 2023년부터 4년 연속 택배비 동결을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고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며 물류 업계 전반에 비용 상승 부담이 확대되고 있다. 품고는 이러한 환경 속에서도 택배비 인상 대신 내부 운영 혁신을 선택했다. 핵심은 자체 구성한 ‘AI 앙상블 모델’을 활용한 물동량 예측과 데이터 기반 운영 최적화다. 품고의 AI 앙상블 모델은 일 단위 주문량과 출고 물량의 부피를 예측하며, 현재 약 85% 수준의 정확도를 확보했다. 주문 접수부터 포장 마감까지 상품별 CBM 데이터를 연동해 풀필먼트 센터 내 예상 적재 물량을 실시간으로 산출하고, 이를 배차 계획 수립에 즉시 반영한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공차 운행을 줄이고, 차량 배차와 인력 투입을 효율적으로 조정해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현재 품고는 최대 3일치 물동량 예측 결과를 현장 운영에 활용하고 있으며, 배차 계획과 실제 운영 간의 차이를 지속적으로 학
외식사업자용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이 새해를 맞아 외식업 소상공인의 원가 부담 완화를 위한 대규모 할인전에 나섰다. 식봄은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신년맞이 파격 세일’을 진행하며 주요 식자재를 중심으로 최대 58%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경기 불확실성과 원가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 사장들의 경영 환경을 고려해 기획됐다. 식봄은 CJ프레시웨이, 현대그린푸드, 다봄푸드 등 주요 판매사들과 협업해 쌀·계란·정육·가공식품 등 외식업 필수 식자재를 중심으로 다양한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우선 ‘신년맞이 행복세일’을 통해 1월 한 달 동안 인기 판매사의 대표 상품을 주차별로 순차 할인한다. 쌀과 계란, 햄 등 수요가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모든 상품은 주문 다음 날 아침 바로 배송돼 운영 편의성을 높였다. 잦은 발주와 빠른 회전이 필요한 외식업 특성을 반영한 구성이다. 신규 고객을 위한 혜택도 강화했다. 식봄은 처음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쌀, 채소, 치즈 등 약 800여 개 상품을 최대 58% 할인하는 ‘첫 구매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신규 외식업자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식봄의 가격 경쟁력과 배송 품질을
한진이 소상공인 특화 물류 서비스인 ‘원클릭’의 외연을 대폭 확장하며 소상공인의 든든한 성장 파트너로 나선다. 한진은 소상공인의 이커머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원클릭 풀필먼트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단 한 박스의 소규모 물량도 창고 입고부터 출고까지 일괄 처리하는 소상공인 맞춤형 물류 솔루션이다. 원클릭 가입 셀러들은 풀필먼트 서비스를 통해 주문 처리부터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함으로써 운영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복잡한 패키징이나 별도의 집화 대기 과정 없이, 클릭 몇 번만으로 신속한 상품 발송이 가능한 것이 핵심이다. 수도권 기반 셀러들의 독자적인 배송 경쟁력도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한진은 서울 구로 풀필먼트 센터를 거점으로 주문과 동시에 상품이 공정에 투입되는 ‘직출고 체계’를 구축했다. 셀러가 직접 상품을 포장하고 택배 기사의 방문을 기다려야 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창고 내 재고를 바탕으로 즉시 출고가 이뤄져 대기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이를 통해 서울권역 내 당일 상품 수령이 가능한 ‘오늘배송’ 서비스를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소상공인 브랜드의 고객 충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로지스올컨설팅이 AI 전문기업 오믈렛과 손잡고 물류 자동화·최적화 영역에서 AX(Artificial Intelligence Transformation)와 DX(Digital Transformation)를 결합한 차세대 물류 혁신에 나선다. 로지스올컨설팅은 최근 서울 마포구 로지스올 본사에서 오믈렛과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하고, AI Agent 기반 물류 자동화 최적화 솔루션의 공동 개발 및 공급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물류 자동화 설계와 운영 전반에 AI를 적용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고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의 핵심은 오믈렛이 보유한 ‘AI 최적화 엔진’과 로지스올컨설팅의 물류 도메인 전문성을 결합하는 데 있다. 양사는 물류 자동화 환경에 특화된 AI Foundation Model을 공동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동화 설비 설계 및 배치 최적화, 사용자 친화적인 MCP 서버와 AI Agent 공급, 공동 기술 마케팅 및 교육 프로그램까지 폭넓게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로지스올컨설팅은 고객사의 주문 데이터와 물류 패턴을 AI Agent가 정밀 분석해, 최적의 자동화 설비 추천부터 설계, 시스템 통합(SI), 유지보수까지
AI 기반 스마트 풀필먼트 기업 파스토가 이커머스 솔루션 플랫폼 메이크샵과 풀필먼트 서비스 제휴를 체결하고, 자사몰 판매자를 대상으로 ‘주 7일·24시 주문 마감’ 기준의 당일 출고 서비스를 본격 제공한다. 파스토는 이번 제휴를 통해 자사몰 운영자들이 배송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물류 인프라를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메이크샵 이용자가 별도의 추가 시스템 구축 없이 파스토 풀필먼트 연동만으로 빠른 배송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동안 다수의 자사몰 D2C 판매자들은 주말·공휴일 배송 중단으로 인한 판매 기회 손실과 고객 이탈이라는 구조적 한계를 겪어왔다. 파스토와 메이크샵의 제휴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자사몰에서도 대형 플랫폼 수준의 배송 경험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파스토는 국토교통부 스마트물류센터 1등급 인증을 획득한 풀필먼트 인프라를 기반으로 AI·로보틱스 자동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배송 정확도 99.99% 수준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메이크샵 연동 판매자는 평일 24시, 주말·공휴일 22시 주문 마감 기준으로 당일 출고가 가능하다. 이번 제휴는 메이크샵 플랫폼 차원에서도
카카오페이가 해외로 물건을 보내는 복잡한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 ‘해외 배송’ 서비스를 출시하며 생활 밀착형 금융 플랫폼에서 글로벌 물류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했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6일 국내 배송에 이어 해외 배송까지 아우르는 신규 서비스를 선보이며, 결제·예약·배송 관리 전 과정을 하나의 앱에서 처리할 수 있는 통합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2019년 국내 배송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개인 간 배송 시장에서 편의성을 앞세워 이용자를 꾸준히 확대해왔다. 이번 해외 배송 서비스는 글로벌 물류 플랫폼 델레오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특송사 수준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복잡하고 번거로운 해외 배송 과정을 카카오페이 특유의 간편한 UX로 재구성했다. 가장 큰 변화는 ‘방문 수거’ 방식이다. 사용자가 직접 영업점을 방문할 필요 없이 원하는 장소로 기사가 찾아와 물품을 수거해, 무거운 짐을 들고 이동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했다. 예약 절차도 간단하다. 박스 수량과 송·수신인 정보, 대표 물품만 입력하면 예약이 완료된다. 특히 해외 배송의 가장 큰 진입 장벽이었던 영문 주소 입력 과정이 획기적으로 개
현대위아가 CES 2026에서 제조·물류 현장을 겨냥한 로봇 기술을 전면에 내세우며 미래 모빌리티 전략의 무게중심을 ‘물류로봇’으로 옮겼다. 현대위아는 오는 9일까지(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처음 참가, 자율주행 물류로봇을 비롯한 로보틱스 플랫폼 ‘H-Motion’을 중심으로 미래 제조·물류 환경을 제시한다. 현대위아는 이번 전시에서 ‘연결의 여정(Journey of Connection)’이라는 주제 아래, 모빌리티 부품 기업을 넘어 제조·물류 자동화 솔루션 기업으로 확장하는 방향성을 명확히 했다. 특히 공조·구동 부품보다 로봇을 전면에 배치한 전시 구성을 통해, 로보틱스를 미래 성장축으로 삼겠다는 전략을 드러냈다. 전시의 핵심은 최대 1.5톤의 화물을 운반할 수 있는 자율주행 물류로봇(AMR)이다. 이 로봇은 라이다 기반 자율주행과 QR코드 인식 가이드 주행을 모두 지원해, 공장과 물류센터 환경에 따라 유연한 운용이 가능하다. 또한 상부 적재 모듈을 교체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돼, 리프트·턴테이블 등 다양한 물류 작업에 대응한다. 현대위아는 이 물류로봇을 통해 단순 운반을 넘어 공정 간 연계, 자동 적재·이송, 작업 효율 극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취임 이후 첫 현장 행보로 쿠팡 물류센터를 찾아 시설 안전과 종사자 근로 여건을 점검했다. 국토교통부는 홍 차관이 7일 오전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에 위치한 쿠팡CFS 곤지암1센터를 방문해 물류시설 운영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국회 연석 청문회 등을 통해 제기된 쿠팡 물류센터의 안전관리와 근로 여건 전반에 대한 우려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관계 법령과 안전관리 규정이 실제 운영 과정에서 제대로 준수되고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홍 차관의 첫 공식 현장 일정이라는 점에서 정부의 생활물류 안전 관리에 대한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행보로 해석된다. 곤지암1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신선식품 보관 물류센터로, 약 900여 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다. 홍 차관은 센터 운영 현황과 시설 관리 체계, 종사자 근무 실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요 작업 구간을 직접 둘러보며 안전 설비와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홍 차관은 현장에서 “국민 생활과 직결된 물류시설은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관계 법령과 안전관리 기준이 현장에서 형식적으로가 아니라 실제로 이행되고 있는지를 꼼꼼히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CJ대한통운이 개인택배(C2C)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CJ대한통운은 개인 고객의 택배 이용 편의성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오네(O-NE) 애플리케이션을 전면 개편하고, 접수와 결제 기능을 중심으로 서비스 경쟁력을 끌어올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기존 배송 조회 중심이던 오네 앱 구조를 ‘접수 고객 중심’으로 재편한 것이 핵심이다. 앱 메인 화면에는 택배기사가 집 앞까지 방문하는 방문 접수 기능과 고객 인근의 무인 보관함 위치 조회·예약 안내 기능이 전면 배치됐다. 배송 조회 역시 메인 화면에서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사용자 환경(UI)을 개선해 개인 고객의 이용 흐름을 단순화했다. 결제 편의성도 크게 강화됐다. 그동안 배송기사에게 현금으로 직접 결제하거나 계좌이체를 해야 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신용카드 결제와 함께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토스페이 등 간편결제 수단을 앱과 홈페이지 모두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개인 고객의 택배 접수 과정에서 발생하던 불편을 실질적으로 해소했다는 평가다. CJ대한통운이 개인택배 서비스 강화에 나선 배경에는 개인 간 거래 확대라는 시장 변화가 자리하고 있다. 이커머스(B2C) 시장 성장세가 둔화되는 가운데, 고물가와
엔터프라이즈 푸드테크 기업 마켓보로가 운영하는 외식사업자용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이 지난해 거래액 2,341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약 52% 성장했다. 외식업 전반의 불황 속에서도 2년 만에 거래액을 약 4배로 끌어올리며 B2B 식자재 유통 플랫폼 1위 입지를 한층 공고히 했다는 평가다. 식봄의 거래액은 2023년 약 560억 원에서 2024년 1,537억 원, 지난해 2,341억 원으로 가파르게 증가했다. 단기간 내 이 같은 성장을 달성한 배경에는 식자재 유통 전 과정을 디지털로 전환한 플랫폼 경쟁력이 자리하고 있다. 식봄은 외식업 소상공인이 필요로 하는 식자재를 온라인에서 손쉽게 비교·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며 거래 효율을 높여왔다. 현재 식봄에는 CJ프레시웨이, 현대그린푸드, SPC, 사조, 농협공판장 등 주요 식자재 유통사들이 판매사로 대거 입점해 있다. 마켓보로는 올해도 추가적인 대형 유통사 입점을 추진해 상품 선택 폭과 가격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용자 지표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2023년 약 8만 명이었던 식봄 회원 수는 지난해 말 23만 명으로 3배 가까이 늘었다. 20만 개가 넘는 상품 수, 가격 비교 기능, 여
식자재마트 DX 통합 관리 솔루션 ‘큐마켓’을 운영하는 애즈위메이크가 유현세무법인, 파이노버스랩과 손잡고 식자재마트 특화 경정청구(세금 환급) 서비스 ‘택스큐(TaxQ)’를 출시했다. 애즈위메이크는 지난달 29일 이번 서비스를 통해 업종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환급 관리 체계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택스큐는 경정청구 세액 산정과 신고, 세무서 대응 등 전문성이 요구되는 세무대리 업무를 유현세무법인이 전담하고, 애즈위메이크와 파이노버스랩이 데이터 기반 환급 관리와 서비스 운영을 맡는 구조로 설계됐다. 애즈위메이크는 고객 접점과 서비스 운영을 담당하며, 파이노버스랩은 AI 기반 데이터 분석과 IT 인프라를 통해 환급 대상 선별과 프로세스 효율화를 지원한다. 이번 서비스는 애즈위메이크 내 신설된 대외협력본부 주도로 추진됐다. 세 파트너사는 다년간의 환급 서비스 운영 경험과 AI 세무 자동화 기술을 결합해, 식자재마트 업종에 최적화된 환급 모델을 공동 구축했다. 택스큐는 세무사법을 준수해 직접적인 세무대리를 수행하지 않고, 전문 세무법인의 합법적 대리를 기반으로 환급 절차를 체계적으로 연결·지원하는 플랫폼형 서비스라는 점이 특징이다. 식자재마트는 직원 수와 사업 규모
종합물류기업 CJ대한통운이 전국상인연합회와 손잡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물류 상생 모델 구축에 나선다. CJ대한통운은 전국상인연합회와 ‘전통시장 물류 상생 협업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통시장의 소비자 접근성과 상인 판로 확대를 동시에 지원하는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달 24일 대전상인연합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윤재승 CJ대한통운 오네(O-NE) 본부장과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의지를 다졌다. 양 기관은 전통시장의 물류 환경을 개선하고 소비자와 상인이 모두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 창출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핵심은 전통시장 내 ‘공동배송센터’를 중심으로 한 원스톱 배송 서비스 구축이다. 소비자가 전통시장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각 상점에서 QR코드 방식으로 배송을 접수하고, 상품은 공동배송센터로 집화된 뒤 CJ대한통운의 배송 네트워크를 통해 가정까지 전달된다. 소비자는 무거운 상품을 직접 들고 이동할 필요 없이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기존 전통시장은 협소한 주차 공간과 상품 운반의 불편함으로 인해 소비자 접근성에 한계가
AI 자율제조·로보틱스 기업 에스에프에이(SFA)가 생활용품 전문업체 아성다이소와 900억 원 규모의 물류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스마트 물류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이번 계약은 다이소가 경기도 양주에 신설하는 대규모 허브센터에 AI 기반 첨단 로보틱스 물류시스템을 공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이소는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 주요 거점에 대형 허브센터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왔다. 2017년 부산 허브센터, 2023년 세종 허브센터에 이어 양주 허브센터까지 에스에프에이가 연속으로 물류시스템 공급사로 선정되면서, 다이소 물류 인프라 고도화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이는 다이소의 물류 특성과 운영 니즈를 반영한 SFA의 맞춤형 설계 역량이 높이 평가된 결과로 풀이된다. 양주 허브센터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물류를 통합 운영하는 연면적 약 5만 5000평 규모의 대형 물류시설로 조성된다. 에스에프에이는 해당 센터에 물류 자동화와 처리 효율을 극대화하는 첨단 로보틱스 솔루션을 적용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실시간 자동 입출고와 재고관리가 가능한 스태커 크레인 기반 자동창고 시스템이 도입된다. 여기에 디지털 물류 시스템과 연계된 사이드 피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