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컨셉, 다쏘시스템 ‘홈바이미(HomeByMe) 솔루션 도입...5년간 파트너십 체결해 3차원(3D) 가상 공간서 가구 맞춤 구성 및 배치 경험 구현한다 다쏘시스템이 자사 가상 환경 기술 ‘버추얼 트윈(Virtual Twin)’ 기반 가구 사용자 경험 혁신을 위해 프리미엄 가구 업체 ‘보컨셉(BoConcept)’과 손잡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 세계 65개국의 보컨셉 고객에게 다쏘시스템의 3차원(3D) 공간 설계 도구 ‘홈바이미(HomeByMe)’를 제공한다. 이를 활용해 새로운 차원의 가구 맞춤화(Customized) 및 공간 설계 경험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보컨셉은 이 과정에서 고객의 구매 여정 전반에 걸쳐 홈바이미와 제품 구성기를 통합한다. 이는 가상과 현실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유연한 쇼핑 경험 제공을 목표로 한다. 고객에게 영감, 라이프스타일 개선, 개인화된 디자인, 협업 기회, 최종 제품 품질·효율성 등을 공급한다는 전략이다. 소렌 한센(Søren Hansen) 보컨셉 IT 총괄은 “가구를 통한 자기 표현은 강력한 디지털 경험과 빠른 배송을 원하는 고객에게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파트너십은 고객의 구매 여정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비젠트로가 지난 2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디지털 전환(DX) 기술 혁신과 ESG 경영 실천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비젠트로는 ▲AI 기반 솔루션 개발 ▲클라우드 플랫폼 혁신 ▲ESG 경영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해 왔다. 또한 외산 ERP 의존도를 낮추고 국산 ERP 경쟁력을 강화한 점, 글로벌 진출 및 수출 확대, ERP·MES·포털 솔루션 등에 AI 기능을 내재화해 업무 자동화와 효율성을 극대화한 점도 주요 성과다. 또한 다양하고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활동, 직원 복지 확대, 노사 안정화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져온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김홍근 대표는 “이 영예는 비젠트로 가족 모두의 열정과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으로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임직원과 함께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11년 삼성SDS에서 분사해 설립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기아 슬로바키아 법인의 차체 공장에 최신 서보(Servo)기술을 구현해 핵심 생산 설비인 리프터(Lifter)의 안정성과 디지털 운영 역량을 대폭 강화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차량 조립 공정에서 차체 부품을 들어 올리고 정밀하게 위치를 제어하는 리프터 시스템의 노후 장비를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Allen-Bradley Kinetix 5700 서보 드라이브와 MPL 서보 모터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보 시스템은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및 네트워크 아키텍처와 통합돼 설정 변경, 부품 교체, 소프트웨어 마이그레이션, 버전 관리 등 반복적이고 복잡한 유지보수 작업을 대폭 간소화한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되는 차체 공장 리프터는 서보 모터와 드라이브를 기반으로 작동하며, 기아의 유럽 전략 모델인 씨드(Ceed)와 스포티지(Sportage) 생산 라인에 적용된다. 기아 슬로바키아 법인은 여름철 정기 휴무 기간을 활용해 해당 장비를 교체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가동 시간의 탄력성은 물론, 최신 통신 네트워크 기반의 디지털 하드웨어를 도입함으로써 운영 효율성과 안정성을 더
데이터 기반의 유연하고 민첩한 제조 환경 구현이 필수로 떠오른 시대다.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은 피할 수 없는 과제이자 숙명이다. 인공지능(AI),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등 차세대 기술은 산업·공장 자동화(FA)의 한계를 개선하고, 설계부터 서비스까지 전 가치사슬(Value Chain)에 이르는 지속 가능한 제조와 미래형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의 비전을 제시한다. 이처럼 현시점의 공장은 급변하는 시장 양상과 예측 불가능한 변수 속에 직면했다. 지금의 제조 현장은 이를 증명하듯,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스로 학습·수행하는 지능형 자동화(Intelligent Automation) 시대로 거듭나는 중이다. 이 과정에서 과거의 성공 공식을 비롯해, 수십 년간 이어져 온 전통적인 제조 방식의 한계가 더욱 조명되고 있다. 이는 공급망 불안정, 다각적인 시장 요구, 탄소 중립 등을 통해 명확히 드러나고 있다. 실제로 글로벌 비즈니스 컨설팅 기관 ‘딜로이트(Deloitte)’는 지난해 ‘글로벌 제조 산업 전망(2024 Manufacturing Industry Outlook)’ 보고서에서 이 같은 흐름을 제시했다. 보고서는 제조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가 지난 6월 27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조선해양 및 기자재 산업 DX 활성화 포럼’에 참가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기자재 설계 효율화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포럼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등 여러 기관들이 공동 주관한 행사로, 조선해양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산·학·연 협력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헥사곤의 메트롤로지 사업부 사장 홍석관은 ‘효율적 기자재 제품 설계를 위한 기술 소개’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조선해양 및 기자재 산업에서 설계, 측정, 분석, 제작에 이르는 전 과정의 디지털 연결을 위한 통합적 접근법을 강조했다. 조선해양 산업은 대형 구조물의 설계와 품질 관리에서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 이유는 제품의 크기와 복잡도, 실외 작업 환경 등이 설계 및 품질 관리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기 때문이다. 또한 기존 측정 장비의 한계로 정밀도와 속도, 이동성 등에서 부족함이 있었고, 비표준화된 부품과 제작 조건으로 인해 효율적인 설계 자동화도 어려운 상황이었다. 헥사곤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고정밀 이동식 측정 장비인 ‘라이카 앱솔루트 트래커 AT
IT 솔루션 전문기업 모두솔루션이 자사 CAD 소프트웨어인 ‘지스타캐드(GstarCAD)’의 2025년 사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25년 5월에 진행됐으며, 총 368명의 고객이 참여해 기능, 성능, 가격, 서비스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모두솔루션은 2023년부터 매년 조사를 실시해 고객 의견을 제품 로드맵에 반영해오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지스타캐드는 5점 만점에 평균 4.27점을 기록하며, 전반적인 사용자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격’(4.36점)과 ‘호환성’(4.33점), ‘유사성’(4.30점) 항목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오토캐드 대비 영구 라이선스 방식의 경제성과 무상 기술지원 등은 ‘합리적인 대안’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문제점으로는 일부 사용자들이 ‘예기치 않은 프로그램 종료’(27.17%)를 가장 불편한 요소로 꼽았다. 이어 ‘도면 다중 열기 시 속도 저하’, ‘타 CAD에서 쓰던 리습과의 호환성 부족’ 등이 지적됐다. 이에 대해 모두솔루션은 Windows 업데이트 및 .NET 환경 최적화로 대부분 해결 가능하다고 안내하며, 전용 고객센터를 통한 신속한 대응을
산업용 머신비전 시장을 선도하는 텔레다인 FLIR(Teledyne FLIR IIS)이 극한 산업 환경에서도 고정밀 영상 처리를 구현할 수 있는 신제품 ‘Forge 1GigE IP67’ 시리즈를 공식 출시했다. 국내에서는 머신비전 솔루션 전문 유통사 바이렉스(VIREX)를 통해 공급 및 기술 지원이 본격화된다. 이번 신제품은 식음료, 제약, 스마트농업 등 물이나 세척제 노출이 빈번한 현장을 겨냥해 개발된 IP67 등급의 원통형 하우징 구조가 특징이다. 방진·방수 기능을 갖춘 외관 설계를 통해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영상 획득이 가능하다. Forge 1GigE IP67에는 Sony Pregius™ CMOS 센서가 탑재돼 1.2MP부터 12MP까지 다양한 해상도를 지원하며, 무손실 압축(LLC), IEEE1588 정밀 동기화, PoE(이더넷 전원 공급), AGC(자동 이득 제어) 및 자동 노출 기능 등 최신 영상 처리 기술이 통합돼 있다. 이를 통해 고정밀 영상 품질 확보는 물론, 시스템 구축의 효율성까지 높였다. 바이렉스는 이번 Forge 시리즈에 대해 “열악한 생산 환경에서도 신뢰성 높은 스마트 머신비전 플랫폼으로 활용 가능하다”며, “데모 장비 시연,
이에이트는 오는 16일 경남 창원시 경남테크노파크 과학기술진흥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는 ‘방산 기술혁신을 위한 AI, 디지털 트윈 전략 포럼’을 공동 주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이에이트를 비롯한 버넥트, KS인더스트리가 공동 주관하고 경남테크노파크와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경남국방벤처센터가 주최하는 행사로 AI와 디지털 트윈 기술을 기반으로 국방 분야의 기술 혁신과 디지털 전환 전략을 조망한다. 방위산업 관계자 및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최신 기술 동향과 실증 사례가 공유될 예정이다. 개회사는 노동우 경남테크노파크 본부장이, 환영사는 김경환 경남국방벤처센터장이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기조연설은 국방대학교 차도완 교수가 맡아 ‘전쟁 그리고 AI, 로봇’을 주제로, 기술이 바꾸는 미래 전장의 패러다임을 조망한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이에이트의 류수영 전무가 ‘국방 분야에서의 디지털 트윈 기술 활용 가능성과 발전 방향’을, 성기환 상무가 ‘디지털 전환을 위한 사진 측량 매핑과 모델링 프로세스’를 발표하며 디지털 트윈의 실제 국방 적용 사례와 데이터 기반 전환 전략을 제시한다. 이외에도 ▲버넥트 하태진 대표의 ‘AI 고글을 통한 실시간 전장 가시화’ ▲KAI
한컴위드가 인공지능(AI) 기반 안면인식 설루션 ‘한컴 오스(Hancom Auth)’를 활용해 비대면 서비스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컴위드는 호텔 디지털 전환 설루션 기업 티오더스테이와 ‘스마트패스 기반 호텔 서비스’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티오더스테이의 호텔 운영 플랫폼 ‘아이스테이’(i’stay)에 한컴 오스를 접목함으로써, 비대면 체크인과 입실이 가능해져 이용자 대기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된다. 티오더스테이는 국내 주요 특급 호텔을 포함해 약 200여 개 호텔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디지털 콘텐츠 편집 툴과 다국어 번역 기능 등을 통해 투숙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협약은 ▲호텔 현장의 인력 부담을 줄이고 고객 경험을 강화하기 위한 서비스 운영 방식 전환 ▲양사 기술 인프라 간 시너지 창출 ▲스마트 체크인과 투숙자 인증 시스템 도입 등 호텔 이용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한다. 양사는 AI 기반 얼굴 인식 인증 기술과 호텔 키리스(Keyless) 시스템 적용을 중심으로 기술 협력 방향을 구체화하고 향후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기능 고도화, 공동 마케팅, 고객사 대상 테스트베드 운영 등으로
오는 7월 23일 ‘2025 해외 진출 전략 세미나’ 열려 3일간 일본 저변 확대 전략 소개...업계별 심화 세션으로 맞춤형 정보 제공한다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기업을 위한 ‘2025 해외 진출 전략 세미나’가 오는 7월 23일부터 3일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SKY31 컨벤션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은 이번 세미나는 일본 전시 주최사 ‘RX Japan’이 주관한다. 그동안 국내 기업에 실질적인 해외 진출 전략을 제시하며 솔루션을 제시했다. 올해는 총 6개의 업계별 심화 세션을 구성해, 지난해 대비 전문적인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6명의 일본 전시 전문가가 참여해 국내 기업의 길잡이 역할을 한다. 이들은 앞서 국내 기업의 일본·아시아 시장 진출을 성공적으로 지원한 바 있다. 이러한 경험과 더불어, 전시회를 활용한 효과적인 시장 진입 전략과 노하우를 강조할 계획이다. 3일 동안 소비재, 라이프 스타일, 첨단 기술, 미래 제조 기반 산업 등 기업향 맞춤형 전략이 제공된다. 각 산업 분야의 특성을 고려한 심층적인 노하우가 공유될 예정이다. 첫째 날은 생활용품, 패션, 식품 등 K-라이프 스타일 제품의 일본 시장 침투 전략을 다룬다.
뷰웍스가 24일부터 27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공장 자동화·로봇 전시회 ‘오토매티카 2025’에 참가해 글로벌 제조 혁신에 따른 고객 맞춤형 머신비전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뷰웍스는 ▲영역 스캔(Area scan) 카메라 ▲라인 스캔(Line scan) 카메라 ▲TDI 라인 스캔 카메라 ▲머신비전 인터페이스 ▲렌즈 ▲액세서리 등 총 24종의 제품을 전시했다. 이 중 공장 자동화 및 로보틱스에 두루 적용 가능한 영역 스캔 카메라 ‘VZ 시리즈’가 현지 바이어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고 뷰웍스는 전했다. VZ 시리즈는2.9cm×2.9cm의 초소형 크기와 가벼운 무게의 카메라로 자동차, 로보틱스, 식음료, 제약 등 광범위한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적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가비트 이더넷(GigE)과 USB 3.0 인터페이스 등을 지원해 검사시스템 호환성이 우수하며, 별도의 프레임 그래버(frame grabber)가 필요하지 않아 경제적이다. 이오 함께 뷰웍스는 1회 스캔만으로 브라이트 필드, 다크 필드 이미지를 획득할 수 있는 ‘듀얼 이미징 TDI 카메라’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는 초고속 촬영 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구현할
국내 자율주행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2025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AME 2025)’이 오는 다음 달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 3층 C홀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 특별관으로 처음 선보인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은 올해 자율주행 산업의 급속한 성장세와 업계 수요에 힘입어 독립 전시회로 확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코엑스와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자율주행 관련 기술, 플랫폼, 제품, 서비스를 총망라해 선보일 예정이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카네비모빌리티, 보스반도체, 힐스로보틱스, 스마트레이더시스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 국내외 주요 자율주행 전문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참여기업들은 라이다, 차량용 반도체, 고정밀 지도, 자율주행 AI, 시뮬레이터 등 핵심 기술을 전시한다. 산업 생태계 확장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약 30개 세션으로 구성된 ‘자율주행 산업 콘퍼런스’는 현대차, 현대모비스,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독일 보쉬, 일본 ITK 엔지니어링 등 국내외 대표 기업들이 참여해 최신 기술 트렌드와 산업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자율주행 경진대회’도 함께 열려 1
아웃스케일 11번째 버전 공개...데이터 보안·통제 강화 ‘소버린 경험’ 강조 르 샤 및 라 등 미스트랄 AI 플랫폼 도입, 쿠버네티스 서비스 확장, 양자 컴퓨팅 서비스 최초 공개 다쏘시스템 클라우드 브랜드 ‘아웃스케일(OUTSCALE)’의 11번째 새 버전이 공개됐다. 이에 따라, 사측은 디지털 주권과 인공지능(AI)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소버린 경험(Sovereign Experience)’을 주제로 한 연례 행사를 개최했다. 아웃스케일은 이번 행사를 통해 데이터 보안, 성능, 통제를 최우선으로 내세우는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비전을 제시했다. 이 과정에서 다섯 가지 핵심 발전 사항이 발표됐다. 아웃스케일은 소버린 클라우드에 미스트랄 AI의 AI 어시스턴트 ‘르 샤(Le Chat)’를 올해 9월부터 도입한다. 특정 국가·지역 법규를 준수하며, 데이터 통제권도 해당 국가·지역 내에서 유지하는 소버린 크라우드의 특징을 내재화하게 됐다. 특히 프랑스 국가정보보안국(ANSSI) 클라우드 보안 표준 ‘세크넘클라우드(SecNumCloud) 3.2’ 인증을 획득해 보안·기밀성을 보장한다. 이로써 아웃스케일은 민감한 데이터를 다루는 기업·기관에 신뢰할 수 있는 AI 서
한국요꼬가와가 오는 7월 7일부터 10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안전보건전시회(KISS 2025)’에 참가해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하는 디지털 안전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 올해로 40주년을 맞는 KISS는 산업안전보건 분야의 대표 전시회로, 고용노동부가 후원하고 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3만 5,000여 명의 산업안전 관계자가 참관할 예정이며, 300개 이상의 국내외 기업이 참가해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한국요꼬가와는 이번 전시에서 공정안전관리(PSM) 항목에 맞춘 디지털 종합 솔루션을 중심으로 구성된 부스를 운영한다. 전시 품목은 디지털 작업절차 관리 시스템, 설비안전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 모바일 작업허가 시스템, 플랜트 현장 작업자 교육 시스템 등으로 구성되며, 각각의 기술은 실제 산업 현장 적용 사례를 기반으로 실효성과 현장 적합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요꼬가와는 수십 년간 축적한 자동화 및 운영 기술에 디지털 역량을 융합해 산업 현장의 안전 관리 수준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등 강화된 산업안전 규제에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전략이 돋보인다. 한국요꼬가와 관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가 ‘Expedite – Skills for Industry’ 자격증을 24일 공개했다. 이는 4가지 과정의 전면 온라인 마이크로 자격증으로, 엔지니어링 이론과 실무 기술을 연결해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자격증은 주요 트렌드, 비즈니스 프로세스, 기술 기반 업무 환경을 포함하며 산업 관련 기술에 대한 필수적인 기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졸업생이 미래 수요를 충족하는 역량을 갖춘 인력으로서 확신을 가지고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미래 인력 및 아카데미 전략 담당 수석 디렉터인 도라 스미스는 “지멘스의 신규 자격증은 기술 기반 채용 관행에 점점 더 의존하는 인재 채용의 변화에 대응한다”며 “최근 시장은 정식 학위 프로그램을 보완할 수 있는 엔지니어링 전문성과 견고한 기술을 입증하고 적용할 수 있는 지원자를 찾고 선호한다”고 전했다. 이어 “마이크로 자격증은 검증된 기술을 증명하는 압축된 교육 과정으로 수료 완료 시 인증 가능한 디지털 배지를 제공한다”며 “구직자에게 치열한 경쟁 환경에서 자신을 차별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