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I SHOW 2024(TAS 2024)’가 23일인 오늘부터 25일까지 총 3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가운데, 이번 전시회와 함께 열린 'Originated from HI X AI 展'에 참관객의 이목이 쏠렸다. TAS 2024 사무국은 THE AI ART와 함께 AI 그린 그림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사무국은 "사람만의 영역이라고 생각됐던 창작까지 AI로 가능하게 됨에 따라 AI 기술 발전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 같은 요구를 반영해 이번 전시회에 AI가 그린 그림 전시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THE AI SHOW 2024(TAS 2024)’가 23일부터 25일까지 총 3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이날 주요 내빈으로 참석한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은 AI 융합농업 글로벌 애그테크 컨퍼런스 개막식에서 축사를 전한 뒤, 전시장 내부에서 진행된 VIP 투어에 참석했다. 이날 이준석 의원은 국내 농업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이며, 경쟁력 확보를 위해 AI를 비롯한 신기술 융합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씽크포비엘,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전시장 내 마련된 주요 부스를 다니며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눴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농업 분야에 적용되는 AI 및 신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AI 융합 애그테크 컨퍼런스’가 23일인 오늘 일산 킨텍스 제 2전시장 303호·304호에서 개최됐다. 이번 AI 융합 애그테크 컨퍼런스는 국내에서 이러한 첨단 농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농업 분야에 활용되는 AI 기술과 향후 발전 가능성 등을 논의했으며, 컨퍼런스에는 영국, 미국 등 국내외 농업, AI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섰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농업 분야에 활용되는 AI 기술과 향후 발전 가능성 등 논의해 농업 분야에 적용되는 AI 및 신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AI 융합 애그테크 컨퍼런스’가 23일인 오늘 일산 킨텍스 제 2전시장 303호·304호에서 개최됐다.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30분 내로 음식을 배달받을 수 있는 현대 사회 이면에는 식량 위기가 도사리고 있다. 극심한 기후 변화와 농업 인구 및 농지 면적 감소로 인한 식량 생산량은 갈수록 줄고 있다. 유엔 세계식량계획 등이 발간한 ‘2024 세계 식량위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8개국 77만 명이 극심한 식량 불안에 시달렸다. 한국 역시 식량 위기 문제에 직면해 있다. 2021년 한국의 식량자급률은 44.4%에 불과하다. 1970년대 86.2%에 육박하던 식량자급률이 절반으로 떨어졌다. 2022년 기준 한국 식량안보지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최하위였다. 식량 위기는 식료품 가격 증가 등 부정적 영향을 가져온다. 코로나19와 같은 글로벌 팬데믹이 장기간 발생하면 각 국가의 유통망에 끊겨 국민에게 원활한 식량을 공급하지 못하는 문제도 발생한다. 실제로 코로나19 당시 러시아, 우크라이나, 베트남 등 주요 곡물 수출국은 식량
AI 기술을 한눈에 엿보는 전시회와 컨퍼런스, Good AI Awards 등 다양한 행사 마련돼 ‘THE AI SHOW 2024(TAS 2024)’가 23일인 오늘부터 25일까지 총 3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TAS 2024는 AI 신뢰성과 교육, 농업관 등이 별도로 편성돼 다양한 산업과 일상에 융합하는 AI 기술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농업 AI와 제조 AI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도 23일, 24일 양일간 열려 AI 융합 트렌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도 소개될 예정이다. TAS는 지난해 10월 처음 포문을 연 국제 AI 전시회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AI 기술을 한눈에 엿볼 수 있는 전시회와 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AI 콘퍼런스, AI 기술과 안전성 모두를 평가해 시상하는 AI 시상식인 ‘Good AI Awards’가 함께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AI 교육관과 농업 AI관, 초거대 AI관, AI 신뢰성관, AI 안전관 등이 꾸려졌다. AI 교육관에서는 성균관대, 한양대, 아주대, 부산대, 포항공대 등 현재 AI 교육과 연구 선봉에 선 대학, 대학원이 대거 출동했다. 이들 대학에서는 현재 수행하는 연구 등을 전시하며, 이외에도 모두
약 900㎡ 규모 극장 콘셉트로 꾸미고 생성형 AI 기반 홈 솔루션 전시 LG전자가 22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55회 한국전자전 2024(KES 2024)'에 참가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를 관람객이 몰입해서 체험하도록 약 900㎡ 규모 전시관을 극장 콘셉트로 꾸미고 생성형 AI 기반의 홈 솔루션을 선보였다. 전시관 전면에는 55인치형 투명 올레드 디스플레이 20대를 설치해 냉장고∙세탁기 등 실제 제품과 AI칩셋 그래픽을 겹쳐 보이도록 연출한 미디어아트로 AI홈의 근간이 되는 ‘AI 코어테크’를 표현했다. AI 코어테크는 모터∙컴프레서 등 LG전자의 차별화된 핵심부품 기술력에 제품 사용 환경을 분석하는 AI 기술을 접목, 최적화 모드를 제공함으로써 제품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모두 끌어올린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연내 출시 예정인 AI홈 허브 'LG 씽큐 온'을 기반으로 일상이 편리해지는 AI홈 라이프스타일을 라이브 연극 형식으로 선보였다. 무대에 등장하는 남편과 아내는 업계 최초로 생성형 AI를 탑재한 허브 ‘씽큐 온’과 대화하며 캘린더에 등록된 기념일에 어울리는 음식과 와인을 추천 받는다. 음성으로 오븐 내 조리 과정을 확
주요 데이터 센터 기능 가속화하는 DPU 제품군의 대대적 판매 시작해 망고부스트는 현지 시각 지난 15일부터 사흘간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열린 ‘2024 OCP 글로벌 서밋(OCP Global Summit)’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망고부스트는 OCP 글로벌 서밋에서 PCIe 카드, 서버, 시스템 소프트웨어 등 시스템 전 단위에서 스토리지, GPU 통신, AI 추론 및 학습 등 주요 데이터 센터 기능을 가속화하는 DPU(Data Processing Unit) 제품군의 대대적 판매를 개시했다. OCP 글로벌 서밋은 세계 최대 규모의 개방형 데이터 센터 기술 커뮤니티인 OCP(Open Compute Project)가 주최하는 연례 행사로,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다양한 기술력과 비전을 공유하는 장이다. 올해 망고부스트는 AMD, 삼성전자, 슈퍼마이크로 등 반도체 및 서버 분야의 글로벌 유수 파트너사와 함께, PCIe 카드, 서버 및 시스템 소프트웨어로 이뤄진 최신 DPU 제품군을 공개했다. 망고부스트는 스토리지 통신, GPU 간 통신, AI 및 LLM 추론, 학습 및 서비스 제공 등 AI 시대의 데이터 센터가 수행하는 주요 기능에 대한 DPU 제품군을 공개해
최적인 RAG 파이프라인 정의 및 실행해 기존 방식 대비 성능 높여 인텔리시스는 거대언어모델(Large Language Model, LLM)을 활용한 서비스 개발에 필수적인 검생증강생성(Retrieval Augmented Generation, RAG)을 노코드 기반으로 자동 구축할 수 있는 솔루션 ‘레그빌더(Rag Builder)’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RAG는 거대언어모델이 답변을 생성하기 전에 사전 학습한 데이터뿐 아니라, 기업 내의 신뢰할 수 있는 주요 정보를 참조하도록 하는 프로세스로, 막대한 리소스가 소요되는 학습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LLM 서비스에 있어서 치명적인 할루시네이션 현상을 완화시키고, 정확한 지식 활용으로 답변 투명성을 제공해 최근 생성형 AI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술이다. 인텔리시스 이상구 대표는 “RAG는 정보자원을 지식 단위로 분할하는 청킹부터, 각 청크(지식 단위)를 벡터화 하는 임베딩, 사용자 질문에 근거가 되는 청크를 찾아내는 의미 검색, 이를 이용해 정확한 답변을 생성하게 하는 증강 생성에 이르는 여러 단계의 파이프라인을 거치는데, 각각의 단계에서 어떤 기술적 전략을 선택하는지에 따라 답변의 정확도가 크게 차이가 난다”
퀄컴 오라이온을 자동차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위해 맞춤화해 퀄컴 테크날러지(이하 퀄컴)는 스냅드래곤 서밋에서 퀄컴의 가장 강력한 오토모티브 플랫폼을 공개했다. 자사의 가장 빠른 CPU인 퀄컴 오라이온을 자동차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위해 맞춤화했다. 이 엘리트 등급의 플랫폼은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 포트폴리오에 새롭게 추가돼 차세대 차량에 탁월한 성능과 인텔리전스을 제공한다. 자동차 제조 업체는 스냅드래곤 콕핏 엘리트를 통해 최첨단 디지털 경험을, 스냅드래곤 라이드 엘리트를 통해 자율 주행 기능을 구현한다. 또한,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 솔루션의 특별하고 유연한 아키텍처를 통해 동일한 SoC에서 디지털 콕핏과 자율 주행 기능을 원활하게 통합할 수도 있다. 나쿨 두갈(Nakul Duggal) 퀄컴 테크날러지 오토모티브, 산업 및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 본부장은 “자동차 산업이 중앙 집중식 컴퓨팅,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및 AI 기반 아키텍처로 진화하는 가운데, 퀄컴은 스냅드래곤 콕핏 엘리트 및 라이드 엘리트와 같은 플랫폼을 통해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업계 최고의 전력 효율성과 디지털 콕핏 및 자율 주행을 위한 첨단 소프트웨어를 지원하
한국 반도체 제조사 생태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 인정받아 램리서치매뉴팩춰링코리아(이하 램리서치)는 자사의 이체수 사장이 22일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제17회 반도체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에서는 대한민국의 수출 1위 산업이자 경제발전을 주도해 온 반도체 산업의 도약을 위해 2008년부터 반도체의 날을 제정하고 매년 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해왔다. 이체수 사장은 램리서치의 글로벌 반도체 장비 생산기지인 램리서치매뉴팩춰링코리아의 책임자로서 국내 투자, 고용 창출, 부품 및 장비 국산화 확대와 인프라 확장을 통해 한국 반도체 제조사와 생태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2024년도 반도체 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전기공학을 전공한 이 사장은 1991년 삼성전자 입사를 시작으로 반도체 분야에서 약 33년을 활동했다. 2007년 램리서치에 합류, 2011년부터 램리서치매뉴팩춰링코리아 운영총괄사장을 맡으며 고객사 및 파트너사와의 협력, 생산성 향상, 고용 환경 개선 등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 특히 2021년 8월 램리서치매뉴팩
한 부회장, 개막식 후 박성택 산업부 차관, 박청원 KEA 부회장 등과 함께 전시장 관람해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은 22일 "인공지능(AI) 기술은 로봇, 자율 제조부터 리걸테크 등 서비스 분야까지 우리에게 익숙했던 기술 환경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회장인 한 부회장은 이날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KEA 주관으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전자전 2024(KES 2024)에 참석, 환영사를 통해 "한국전자전은 AI 기술을 통해 산업과 산업이 융합되고 지속가능한 미래 전략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부회장은 "지난해 전자산업은 결코 쉽지 않은 해였다"며 "글로벌 공급망의 불안정과 미·중 패권 경쟁은 산업 전반에 걸쳐 심각한 도전 과제를 안겼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올해도 미국과 중국 간 전략적 경쟁이 강화되고 불안한 글로벌 안보 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고물가 영향이 장기간 누적되면서 국민 경제의 어려움도 계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 부회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자산업인의 끊임없는 노력과 굳건한 의지, 정부의 촘촘한 지원이 결합돼 전자산업은 다시 한번 성과를 이뤄내고 있
'하이브리드 AI, 지속가능한 세상을 그리다' 주제로 4일간 열려 국내 전자·IT 산업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인 '한국전자전 2024(KES 2024)'이 22일부터 25일까지 총 4일간 서울 코엑스 A, B, D홀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EA가 주관하는 KES 2024의 주제는 '하이브리드 AI, 지속가능한 세상을 그리다'다. 한국, 미국, 일본, 독일, 중국 등 13개국 520개사가 참가해 작년보다 확대된 규모(2만2023㎡)로 열린다. 작년에는 10개국 480개사(1만8378㎡)가 참여했다. 참가사들은 AI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산업 간 융합을 선보이며 인공지능 전환(AX), 모빌리티, 로보틱스, 확장현실(XR),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각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실현하기 위한 첨단 기술을 공개한다. 한국전자전을 대표하는 두 기업인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올해도 대형 부스를 마련해 AI 기반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집부터 비즈니스 영역까지 생활 전반에 AI로 새로워진 일상과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AI 빌리지'를 조성해 참관객을 맞았다. LG전자는 약 900㎡ 규모 전시관을 극장 콘셉트로 구성해 생성형
AI 데이터 센터에 CXL 기술을 실용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청사진 제시 파네시아가 이달 15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 데이터 센터 관련 행사인 'OCP Global Summit에서 CXL 3.1 스위치가 포함된 AI 클러스터를 공개했다. 파네시아 관계자는 “AI가 메인 토픽으로 다뤄진 올해 행사에서 파네시아는 AI 데이터 센터에 CXL 기술을 실용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함으로써 많은 글로벌 기업의 관심을 받고, 고객사·협업사 풀을 확장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AI가 널리 상용화된 현재, AI 서비스 정확도가 많은 기업의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마이크로소프트, 구글과 같은 기업들은 최근 많은 양의 데이터와 거대한 모델을 활용해 AI 서비스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시도를 반복하며, 이로 인해 기업 데이터 센터의 메모리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메모리 확장에 제동을 거는 문제가 있다. 일반적으로 데이터 센터에서는 메모리 용량을 늘리기 위해 서버를 추가하는 방식을 활용하는데, 이렇게 메모리를 확장하는 과정에서 메모리 외의 부품 구매 비용, 즉 불필요한 지출이 많이 발생하게 된다
양국 간 기술 산업 협력 강화하기 위해 마련돼 라 프렌치 테크 서울(La French Tech Seoul)은 한불상공회의소(FKCCI)와 함께 오는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 동안 프랑스의 첨단 기술과 스타트업 생태계를 선보이는 ‘테크포굿 2024(Tech4Good 2024)’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국 간 기술 산업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라 프렌치 테크 서울은 글로벌 라 프렌치 테크(Global La French Tech)의 지역체로 프랑스와 한국의 기술 생태계를 연결하고 혁신을 촉진하는 등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총 476명의 회원과 149개의 한국 및 프랑스 기업이 속해 있으며 테크포굿과 같은 행사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의 협력과 기술 발전을 이끌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19년 한국에서 처음 개최됐으며 올해는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첫날은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David-Pierre Jalicon) 한불상공회의소 회장의 한국 경제 소개로 시작된다. 이후 판교 테크노밸리에 이동해 테크 생태계를 탐험할 계획이다. 주요 행사는 22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전자전(Korea Electronics Show
국내 기업 최초로 시스코와 비전 AI 분야에서의 ‘셀렉트 디벨로퍼’ 취득 슈퍼브에이아이가 시스코의 비전 AI 분야 ‘셀렉트 디벨로퍼’ 파트너 자격을 획득해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슈퍼브에이아이는 국내 기업 최초로 시스코와 비전 AI 분야에서의 ‘셀렉트 디벨로퍼’를 취득해 강화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셀렉트 디벨로퍼란 시스코 플랫폼 기반의 솔루션과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해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함께 만들어가는 에코 파트너사를 의미한다. 양사는 제조, 물류·유통, 물리·보안, 커머스, 의료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객에게 시스코의 네트워크 장비와 슈퍼브에이아이의 AI 모델이 결합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AI 모델 개발에 집중하고, 시스코는 하드웨어, 네트워크 인프라, 글로벌 영업망을 활용해 시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러한 역할 분담을 통해 양사의 강점을 극대화하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한편, 슈퍼브에이아이는 전문가가 컨설팅부터 데이터 설계·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운영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슈퍼브 서비스’와 하나의 플랫폼에서 AI 개발 전체 사이클을 아우르는 고성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