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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I] 최신 캐빈솔루션과 배터리 관리기술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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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로그디바이스(이하 ADI)가 자동차 산업의 전동화 전환을 가속화할 핵심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한다. 이번 자료에서는 자율주행, 전기차, 무선 배터리 관리 시스템(wBMS), 차량용 울트라커패시터 등 첨단 기술의 도입으로 격변하는 자동차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한다. 

 

책자는 총 다섯 개의 주요 콘텐츠로 구성돼 있으며, 그중 가장 먼저 소개되는 기술은 GigE Vision 카메라를 대체할 수 있는 GMSL(Gigabit Multimedia Serial Link) 기술이다. 기존 산업용 및 자동차용 영상 시스템에서 널리 쓰이던 GigE Vision을 뛰어넘는 대역폭, 낮은 전력 소모, 소형화 등 다양한 이점을 통해 GMSL 카메라의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조명한다. 

 

이어서 소개되는 ADI Recharge 전동화 솔루션 포트폴리오는 EV 배터리의 수명 주기를 전방위적으로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을 중심으로 유선 및 무선 통신, 보안 인증, 실시간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엣지 인텔리전스까지 통합한 플랫폼 전략을 통해 EV의 총 소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청사진을 제시한다. 

 

특히 주목할 만한 부분은 전기차용 무선 배터리 관리 시스템(wBMS) 기술이다. ADI는 GM과의 협력을 통해 상용화한 wBMS 기술을 중심으로, EV 배터리 팩의 무선화로 인한 설계 간소화, 생산 자동화, 보안성 강화 및 이차 수명 자산화 가능성까지 구체적인 경제적 효과와 적용 사례를 제시한다. 배터리 수리·재사용·재활용까지 고려한 전 주기 접근은 EV 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다.

 

또한, IOXUS의 uSTART 울트라커패시터 기술은 정차-출발이 반복되는 고하중 차량 환경에서의 연료 절감과 부품 보호를 가능케 하는 스마트 파워 솔루션으로 소개된다. 아날로그디바이스와의 협업으로 설계된 전원 관리 시스템 역시 해당 기술의 실용성과 신뢰성을 강화하는 기반으로 작용하고 있다.

 

목차

 

GigE Vision 카메라의 대안으로서 GMSL 카메라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가속화하는 진보한 전동화 기술
막대한 ROI 잠재력을 가진 전기차 무선 배터리 관리 혁명의 개화
차량용 배터리 성능을 향상하는 IOXUS의 uSTART 울트라커패시터

 

헬로티 서재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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