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0월 16일(월)부터 21일(토)까지 6일간 가나, 대만, 말레이시아 등 총 9개국 20명의 전력회사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에너지 신기술분야 글로벌 교육과정』을 에너지 공기업 최초로 개설했다. 한전은 본 교육과정을 통해『신재생에너지, Smart Grid, ESS(에너지 저장 장치), AMI(지능형 계량 인프라), IoT, Big Data, HVDC(초고압 직류 송전)』등 한전이 보유한 선진 기술에 대해 소개하고, 본 기술이 적용되고 있는 전력설비들을 교육생들이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한전이 축적한 전력에너지 분야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한전은 신기후체제 및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에너지 시장 환경속에서 미래 먹거리 창출과 에너지 신사업을 선도하기 위하여 에너지 신기술 개발 및 상용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더 나아가 세계를 무대로 에너지 신사업을 확대하고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너지 신기술분야 글로벌 교육과정』을 통해 세계 각국 전력회사를 대상으로 한전이 세계적으로 선도하고 있는 에너지 분야 최신 기술들에 대해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교육을 통해 구축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한전의
ⓒGetty images Bank [첨단 헬로티]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한국전력공사가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기반의 원격감시제어 시스템 보급 확산을 위한 사업에 함께 나선다. 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강대철)와 한전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두재)는 오늘(16일), 충북 청주에 있는 한전 충북지역본부 회의실에서 ‘IoT 기반 고객 전기설비 원격상시감시 시스템 확산을 위한 기술협력 약정’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 대표들은 이날 협약에서, 원격감시 시스템 보급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두 기관이 현재 개별적으로 추진 중인 구내 배전 및 수전설비 실증사업의 기술정보 공유와 표준화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IoT 기반의 전기안전관리 기술협력을 비롯, 원격감시 시스템 제도화와 공동주택 등 주요 전기설비 고장발생 시 복구지원 사업에 공동의 노력을 펼쳐나가기로 합의했다. 강대철 충북지역본부장은 “현행 인력 기반의 안전관리체계의 한계를 보완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ICT, IoT 기술을 활용한 전기안전관리체계를 서둘러 구축해야 할 것”이라 강조하면서, “에
[첨단 헬로티] 바인테크(www.telit.com)는 10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개최되는 ‘2017년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 참가하여 비콘 기반의 귀중품 분실 방지용 신제품 '위존'을 선보였다. ‘위존’ 서비스는 저전력 블루투스 통신기술(BLE)을 이용해 분실 및 도난방지, 찾기 서비스가 제공하여 내 아이 미아방지, 반려동물 찾기, 나의 소중한 물건들을 잃어버리기 전에 지켜주는 서비스다. 비콘을 기반으로 하는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과 해당 비콘이 멀어지면 알림 메시지와 경고 등을 보내 아이와 멀어지거나 물건을 잃어버리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바인테크는 이외에도 Moxa 산업용 네트워크 솔루션, NetApp 스토리지 등을 출품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사물인터넷협회 등이 주관하는 IoT 진흥주간(IoT Week Korea 2017)의 행사 중 하나로, 일상생활은 물론 제조, 건설, 가전, 의료, 에너지 등 전 산업 분야에 사물인터넷(IoT)이 활용되는 제품 및 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다. 전시회에는 SK텔레콤, KT, LG U유플러스 등 통신 3사를 비롯한 국내
[첨단 헬로티] 솔라스는 10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개최되는 ‘2017년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 참가하여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데이터 전송 플랫폼 ‘SOLACE’를 선보였다. SOLACE는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상의 애플리케이션들을 연결하고 모든 주요 메시지들의 교환 패턴, 개방형 API, 표준 프로토콜, 런타임 환경을 지원하여 특정 클라우드나 통신 기술에 제약을 받지 않는 독특한 개방형 데이터 전송 플랫폼이다. 모든 클라우드 및 레거시 환경에 걸쳐 정보의 흐름을 촉진함으로써 IT의 전략적 포커스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손쉽게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사물인터넷협회 등이 주관하는 IoT 진흥주간(IoT Week Korea 2017)의 행사 중 하나로, 일상생활은 물론 제조, 건설, 가전, 의료, 에너지 등 전 산업 분야에 사물인터넷(IoT)이 활용되는 제품 및 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다. 전시회에는 SK텔레콤, KT, LG U유플러스 등 통신 3사를 비롯한 국내외 20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첨단 헬로티] 신아시스템은 10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개최되는 ‘2017년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 참가하여 지능형 홈 자동제어시스템 ‘SiHAS’를 선보였다. SiHAS는 스마트폰으로 집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기기들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IoT 시스템이다. 스마트폰으로 가정의 주요 장치에 대한 원격관리가 가능하며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최신의 홈 IoT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가정용 인터넷 공유기만 있으면 되며 용도별로 필요한 제품만 선별하여 설치 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별도의 홈 네트워크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지 않는 기존의 주택에서도 별도의 공사 없이 손쉽게 설치 및 사용이 가능하다. 따라서 사용자 마음대로 원하는 환경 구축으로 나만의 스마트 IoT 홈 시스템을 꾸밀 수 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사물인터넷협회 등이 주관하는 IoT 진흥주간(IoT Week Korea 2017)의 행사 중 하나로, 일상생활은 물론 제조, 건설, 가전, 의료, 에너지 등 전 산업 분야에 사물인터넷(IoT)이 활용되는 제품 및 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첨단 헬로티] 한컴MDS는 10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개최되는 ‘2017년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 참가하여 산업용 프로토콜 게이트웨이 ‘VIPER-C’를 선보였다. VIPER-C 시스템은 기존의 산업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다양한 산업용 레거시 프로토콜 제어 시스템들의 설치 변경 없이 인더스트리 4.0 산업용 프로토콜 표준 플랫폼인 OPC-UA 프로토콜로 변환해 주는 시스템으로 스마트 공장 구축 시 시간, 비용, 변경 최소화를 제공한다. 또한 OPC-UA 프로토콜 변환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보안이 고려되지 않은 기존 산업용 제어 시스템의 보안성을 확보하고 통합 환경에서의 스카다 데이터 연동 및 감시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윈도 및 리눅스 플랫폼을 지원하며 초소형 디바이스,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형태의 솔루션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설치가 용이하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사물인터넷협회 등이 주관하는 IoT 진흥주간(IoT Week Korea 2017)의 행사 중 하나로, 일상생활은 물론 제조, 건설, 가전, 의료, 에너지 등 전 산업 분야에 사물인터넷(IoT)이
[첨단 헬로티]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ICT 기반 초지능화 공공인프라 핵심 요소기술인 ‘스마트 변전소’ 시스템 구축을 위한 핵심 네트워크 기술을 개발했다. 4차 산업혁명의 핵 심 키워드 중 하나인 에너지 분야 성과로, 안정적인 광역 전력망 구성에 기여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전기정보망연구센터가 개발한 기술은 ‘스마트변전소 통신 프로세스버스 네트워크 응용기술’이다. 고장 회복지연 시간이 전혀 없는 고 신뢰성 이중화 네트워크로 한쪽 네트워크가 고장이 나더라도 나머지 네트워크로 데이터 통신이 가능하며, 변전소 내 상·하위 네트워크에 연결된 수많은 지능형 전 기설비 보호기기 및 제어기기들 간에 주고받는 데이터들의 시간정보를 GPS의 시 각신호에 정확히 맞추는 고정밀 시각동기화도 가능하다. 고신뢰성 이중화 네트워크 구현을 위해서는 ‘IEC 62439-3 3rd Edition’과 ‘IEC/IEEE 61850-9-3’ 표준을 따르는 병렬 이중화 프로토콜(PRP), 끊김없는 고 가용성 이중화 프로토콜(HSR) 및 고정밀 시각동기화 프로토콜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에스플렉스센터 공개홀에서 열린 '4차산업혁명위원회 출범 및 제1차 회의' 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첨단 헬로티]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어제(11일) 14시 서울 상암동 S-PLEX 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9월 25일 장병규 위원장을 포함하여 위원구성 완료 후 위원회 공식 출범을 겸하여 개최되는 첫 회의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우선 백승욱 위원(루닛 대표)과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발제를 통해, 민간·정부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4차 산업혁명의 의미와 이에 따른 대응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위원회 안건으로 ①4차산업혁명위원회 운영세칙 및 ②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기본 정책방향을 처리하고, 장병규 위원장 주재로 ‘혁신성장을 위한 4차 산업혁명 대응방향’에 대해 위원들 간 토론이 진행됐다.
ⓒGetty images Bank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지난 10월 4일(수), 누리텔레콤 및 현지업체와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스리랑카전력청이 발주한 66만 달러 규모의 “스리랑카 AMI 시범구축 입찰사업”을 수주했다. 스리랑카 행정수도인 콜롬보의 카투나야카 (Katunayke) 지역과 네곰보(Negambo) 지역을 대상으로 총 1,000가구에 지능형 전력량계, IHD(In-Home Display, 주택 전력 사용정보 표시장치), 통신네트워크, 통신서버, 계량데이터 수집/관리를 담당하는 MDMS(Meter Data Management System, 계량데이터 통합관리시스템)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스리랑카전력청이 작년 10월에 국제경쟁입찰을 통해 발주한 사업으로, 중국 화웨이(Huawei), 사우디 알파나(Alfanar) 등 유력 경쟁사들을 제치고 수주에 성공했다. ADB(Asia Development Bank, 아시아개발은행)의 원조자금을 재원으로 활용하여, 스리랑카에서 첫 번째로 시행되는 AMI 구축사업으로, 시범사업 전체 물량의 10%를 우선 시행하는 사업이다. 한전은 1차로 시행되는 본 사업의 성공적
ⓒGetty images Bank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과학의 날 기념 정부포상’ 공모를 오는 10월 1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진흥 유공자 포상은 과학의 날(4.21.)을 기념하여 과학기술인의 자긍심 고양 및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포상 대상으로는 △새로운 과학기술분야를 개척하거나 해당분야 과학기술 발전을 선도한자, △탁월한 연구개발성과 또는 창의적인 학술 연구업적을 이룩한 자, △인재양성, 제도 발전, 과학문화 확산 등으로 저변 확대에 기여한 자 등이다. 특히, 과기정통부는 이번 포상에서 과학기술분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후보자 등 국정과제 관련 유공자를 적극 발굴하고 심사절차 개선을 통해 받을 만한 과학기술인이 포상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공모 기간을 대폭 확대(40일 → 80일)하여 다양한 후보자를 발굴하고 자체 검증을 강화할 계획이며, 사전 서면심사 도입으로 심사의 질을 높인다. 산업계 인력에 대한 공정한 공적 심사를 위해 기존의 논문 등 학계 중심의 연구실적 외
[첨단 헬로티]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10월 수상자로 성균관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박진홍 교수를 선정했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조무제, 이하 ‘연구재단’)은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연구재단은 박진홍 교수가 3진법을 구현하는 새로운 개념의 초절전 반도체 소자와 회로 기술을 개발하여 미래형 반도체 연구의 지평을 넓힌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고 선정배경을 설명했다. 최근 빠른 처리 속도와 많은 전력 소모가 필요한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기술이 빠르게 보급․확산됨에 따라 처리 능력은 높이고 전력 소모는 줄인 고성능 초절전 하드웨어의 개발이 더욱 필요해지고 있다. 박진홍 교수는 ‘0’과 ‘1’ 두 개(2진법) 디지털 신호 조합을 전송하는 기존 컴퓨터 처리기술의 한계를 넘어, 보다 적은 전력 소모로 더 높은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진법 소자 및 회로 기술을 개발하여 우리나라 반도체 기술개발 역량을 크게 향상시켰다. 박진홍 교수가 개발한 기술은 서로 다른 소재의 수직 결합, 독특한 전류적 성질, 새로운 회로
ⓒGetty images Bank [첨단 헬로티]정부가 탈원전, 탈석탄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지원을 크게 늘리고 있는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9일 농촌태양광발전사업 등 주민참여형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확대하고 주택 등 자가용 태양광 보급 지원에 4,36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예산 1860억원보다 2배 이상 더 늘어난 규모로써 정부가 깨끗한 에너지 전환과 미래 신사업 육성 투자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농촌태양광발전사업은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20%까지 확대하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정책목표와도 궤를 같이하고 있는 것으로써 에너지 소비자가 에너지 생산과 소비를 겸하는 프로슈머(prosumer)로 탈바꿈하면서 대표적인 농업외사업으로 농가소득을 증대할 수 있는 최적의 사업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는 정부의 제도 개선과 의욕적인 보급 사업 추진을 통하여 더욱 증가세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대표 박희정)은 오는 10월 20일(금)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로즈홀에서 '농촌 태양광 발전의 경제성 분석과 비지니스 모델 구축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세미나는 △농촌 태양
ⓒGetty images Bank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10월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변혁’을 주제로 한-OECD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사회경제 체계와 관련한 국제 동향 및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볼프강바인하우어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 디지털 총괄, 앤드류 와이코프 OECD 과학기술혁신국(DSTI) 국장 등이 연사로 참가했다. OECD와 협력하여 준비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OECD 디지털경제정책위원회(CDEP)에서 2년 주기로 발간하는『디지털경제전망(Digital Economy Outlook) 2017』보고서도 발표했다. 올해는 한국을 중심으로 기술한 『디지털경제전망 한국 특별판』이 함께 발간되었으며, 이는 OECD가 특정 국가를 대상으로 디지털경제전망 보고서를 만든 최초의 사례다. OECD 본부(프랑스 파리) 이외의 국가에서 발표한 것 역시 최초이다. 디지털경제전망(Digital Economy Outlook)은 OECD 회원국의 디지털경제 동향 및 전략, 정보통신기술(ICT)
ⓒGetty images Bank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10월 3일부터 10월 11일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제28차 국제전기통신연합 이동통신작업반(ITU WP5D) 회의에서 국내 5세대(5G) 후보기술 제출 의향서를 제출하고 국제표준 주도권 확보를 위한 대응을 시작했다. 국제전기통신연합(ITU: 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은 국제주파수 분배 및 기술표준화를 위한 국제연합(UN)산하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기구로 정부 간 협의체다.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서 5G 국제표준을 완성하기 위한 절차가 시작되었으며, 미국, 중국, 유럽 등 국가 간의 경쟁이 점차 치열해질 전망이다. 우리나라는 5G 국제표준 주도권 확보를 위해 공식적으로 5G 후보기술 제출 의향서를 발표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을 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번 회의에서 중국, 유럽, 3GPP(민간표준화 단체)도 5G 후보기술 제출 의향을 밝혔다. 제출한 의향서의 주요내용은 ①국내기술과 민간표준(3GPP)간 공조, ②초고주파수 대역* 활용,
▲ 인공근육으로 작동하는 손 골격 [첨단 헬로티] 성균관대학교 최혁렬 교수 연구팀이 감각기능을 갖춘 의수 구현에 필요한 고출력 경량의 인공근육으로 작동하는 생체근육형 구동기를 개발했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밝혔다. 기존의 기계형 팔과 손 등에 사용되는 모터형 구동기는 크기와 힘에 한계가 있었다. 무게가 무거우며, 상하·좌우 운동으로 움직임이 단조롭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번에 세계 최초로 개발된 인공근육형 구동기는 가벼운 스판덱스(Spandex, 나일론과 여러 섬유를 혼합하여 만든 고무와 같이 신축성이 있는 합성섬유) 섬유를 꼬아서 제작한 것으로 기존 모터형에 비해 높은 힘을 낼 수 있다. 또한, 우수한 강도와 인성(靷性)을 갖춘 근골격으로 움직임이 훨씬 자유롭다는 장점을 가진다. 또한, 신축성이 뛰어난 직물로 직조가 가능하고 동시에 생체근육과 유사한 수축·이완 및 회전운동이 가능해 절단환자용 의수·의족뿐만 아니라 착용형 기기나 인공지능 로봇 등에도 크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과기정통부의 바이오닉암 메카트로닉스융합기술개발사업의 지원으로 2014년부터 수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