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한컴MDS는 10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개최되는 ‘2017년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 참가하여 산업용 프로토콜 게이트웨이 ‘VIPER-C’를 선보였다.
VIPER-C 시스템은 기존의 산업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다양한 산업용 레거시 프로토콜 제어 시스템들의 설치 변경 없이 인더스트리 4.0 산업용 프로토콜 표준 플랫폼인 OPC-UA 프로토콜로 변환해 주는 시스템으로 스마트 공장 구축 시 시간, 비용, 변경 최소화를 제공한다. 또한 OPC-UA 프로토콜 변환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보안이 고려되지 않은 기존 산업용 제어 시스템의 보안성을 확보하고 통합 환경에서의 스카다 데이터 연동 및 감시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윈도 및 리눅스 플랫폼을 지원하며 초소형 디바이스,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형태의 솔루션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설치가 용이하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사물인터넷협회 등이 주관하는 IoT 진흥주간(IoT Week Korea 2017)의 행사 중 하나로, 일상생활은 물론 제조, 건설, 가전, 의료, 에너지 등 전 산업 분야에 사물인터넷(IoT)이 활용되는 제품 및 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다. 전시회에는 SK텔레콤, KT, LG U유플러스 등 통신 3사를 비롯한 국내외 20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