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공인 영어 평가 시험 iTEP의 한국 공식 파트너 그렙(대표 임성수)이 'iTEP English 레벨업 챌린지'를 개최한다.
이번 챌린지는 문법,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 등 5개 영역을 평가하며 iTEP 공식 시험과 동일한 환경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는 개별 성적표를 통해 강점과 약점을 분석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학습 계획을 세울 수 있다. 특히 글로벌 교육 및 채용 시장에서 영어 평가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이번 대회는 실력 검증과 학습 방향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는 ▲SLATE(초·중학생) ▲Academic 학생부(고등학생·대학생) ▲Academic 일반부(직장인·일반인)로 나뉘어 진행된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15만 원 상당의 iTEP 시험 응시권이 무료로 제공되며 성적은 대학 입학이나 취업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4월 8일까지이며 본 대회는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최종 결과는 4월 18일 발표되고 우수 참가자 27명에게는 총 57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각 부문별로 1등(50만 원), 2등(30만 원), 3등(1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고 동점자는 스피킹 점수를 기준으로 선정한다.
그렙 임성수 대표는 "이번 챌린지는 참가자가 영어 실력을 점검하고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신뢰도 높은 평가 시스템과 맞춤형 학습 지원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iTEP은 60개국 이상, 1,000여 개 교육 기관 및 기업에서 공식 채택된 국제 표준 영어 시험으로 대학 입학, 재직자 평가, 학습 성취도 측정 등에 활용된다. 인터넷 기반(IBT) 방식으로 편리하게 응시할 수 있으며 빠르고 정확한 영어 실력 인증이 가능하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