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올(LOGISALL)그룹의 물류 자동화 전문 계열사인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이 스위스 물류 자동화 솔루션 선도 기업 카덱스 코리아(Kardex Korea)와 창고 자동화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제조 및 물류 영역의 창고 자동화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양사의 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로지스올엔지니어링과 카덱스 코리아는 △효율적인 물류 처리 및 분류 솔루션 설계 △시장 영향력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시너지 강화 △최적화된 창고 자동화 솔루션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의 기술력과 카덱스 코리아의 글로벌 레퍼런스가 결합해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스마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은 스마트 팩토리와 스마트 물류 관련 다수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물류 자동화 업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 로봇 시스템 설계와 구축을 포함한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공급망 관리(SCM) 혁신과 고객 맞춤형 솔루션 개발을 통해 국내 물류 시장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카덱스 코리아는 자동 창고 시스템(ASRS) 구축과 관련해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확보한 기업으로, 창고의 수직 공간 활용과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큐브 스토리지 전문 기업인 오토스토어(AutoStore)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80건 이상의 성공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 가능한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선보이고, 국내 시장에서 창고 자동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로지스올그룹의 박정훈 CCO는 “이번 협약으로 기업 고객에게 더 빠르고 효과적인 혁신 창고 자동화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물류 자동화 시장을 선도할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카덱스 아시아 태평양 총괄 디렉터 프레디 총(Freddy Zhong)은 “로지스올엔지니어링과의 협력으로 한국 고객들에게 최상의 창고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며, 한국 물류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