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배너

CJ대한통운, 풀필먼트 혁신 통해 완성형 물류서비스 전개

URL복사

 

CJ대한통운이 풀필먼트와 자사의 택배 인프라를 융합한 ‘e-풀필먼트’ 서비스를 통해 이커머스 셀러와 소비자 모두에게 최상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 맞춤형 물류 솔루션과 빠른 배송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실현하며, 오픈마켓 셀러들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12개 센터, 약 35만 1814㎡(10만 6424평) 규모의 풀필먼트 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 중 ‘용인 B2C2 스마트센터’는 2만 1000평 규모로 AGV(고정노선 운송로봇), AMR(자율주행 운송로봇) 등 200대 이상의 자동화 로봇을 활용해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냉장, 냉동, 상온 보관까지 가능한 시설로 고객사별 맞춤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곤지암 B2C센터’는 아시아 최대 택배 터미널인 곤지암 메가허브터미널과 연결된 허브 연계형 풀필먼트 센터다. 대규모 물량 처리와 빠른 배송을 동시에 실현하며, 다양한 셀러의 제품을 한 번에 피킹해 묶음 배송 품질을 극대화한다. 또한 ‘군포 B2C 스마트센터’는 100대 이상의 AGV를 도입해 효율적인 합포장 서비스를 제공하며, 소비자에게는 빠른 묶음 배송을, 셀러에게는 판매량 증대 효과를 가져왔다.

 

CJ대한통운은 물성에 따라 특화된 풀필먼트 센터도 운영 중이다. ▲신선식품에 최적화된 콜드체인 시스템을 갖춘 ‘용인 B2C 저온센터’, ▲패션 상품의 반품 및 양품화까지 처리 가능한 ‘이천 B2C2센터’, ▲고가품 보안을 강화한 ‘여주 B2C 센터’ 등이 그 예다.

 

특히 CJ대한통운의 ‘융합형 e-풀필먼트’는 물류센터와 배송 업무가 분리된 일반 풀필먼트 기업과 달리, 보관부터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주문 마감 시한을 연장하고, 밤 12시 주문 상품도 익일 배송 또는 당일 배송이 가능하다.

 

도형준 CJ대한통운 영업본부장은 “e-풀필먼트는 빠르고 정확한 배송과 주문 마감 시한 연장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있다”며, “셀러들에게는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맞춤형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CJ대한통운은 풀필먼트와 빠른 배송의 융합을 통해 소비자와 셀러 모두가 만족하는 물류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으로 물류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