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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인사이트, ‘인캐빈 USA’ 통해 자체 개발 솔루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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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모빌리티 스타트업 중 유일하게 참가

차량 실내 모니터링 ‘카모시스’·안면 인식 기술 ‘FRU’ 공개

 

인공지능 3D 솔루션 및 SDV 솔루션 개발 전문 스타트업 ㈜딥인사이트(대표 오은송)가 차량 실내 모니터링 기술 전시회 ‘인캐빈USA 2024 (InCabin USA)’에서 운전자 및 탑승자 모니터링 시스템 ‘카모시스(CAMOSYS)’와 차랑용 안면 인식 기술 ‘FRU(Face Recognition Unit)’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자동차산업의 본고장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매년 개최되는 인캐빈USA전시회에서는 차세대 운전자 및 탑승자 모니터링 시스템을 중심으로 미래 모빌리티 문화를 선도하는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다. 주요 주제는 인캐빈 모니터링 시스템(In-Cabin Monitoring System, ICMS)를 비롯, 인간-기계 인터페이스(HMI),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을 활용한 차량 실내 기술(Vehicle interior technology),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음성 인식 및 칵핏 디자인 등이다.

 

딥인사이트는 이번 전시회에서 안면인식용 IR 카메라와 인공지능 기술이 집약된 운전자 및 동승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솔루션, ‘카모시스(CAMOSYS)’와 차량용 안면 인식 보안 기술 ‘FRU(Face Recognition Unit)’를 선보이며 부스를 방문한 업계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딥인사이트가 선보인 인캐빈 모니터링 솔루션 ‘카모시스’는 고도화한 인공지능 모델을 기반으로 운전자 및 동승자의 졸음, 주의산만, 자세뿐만 아니라 차량 사고를 일으킬 수 있는 행동과 돌발 상황 등을 감지하고 대응해 탑승자의 안전을 지킨다. 유로 신차 안정성 평가 프로그램(Euro NCAP)과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등의 엄격한 글로벌 안전 규정을 준수한다. 운전자의 상태 및 행동 감지 기능은 OEM 및 Tier-1사의 요청에 따라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국내 모빌리티 기업 최초로 글로벌 OEM사의 전기차 모델에 탑재되어 화제를 모은 FRU (Face Recognition Unit)는 운전자 및 탑승자의 얼굴을 인식하여 제어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이다. 딥인사이트의 독자적인 딥러닝 기술이 적용된 FRU는 얼굴 인식으로 차량을 즉각 잠금 해제할 수 있고 차량 종류와 관계없이 맞춤형으로 임베디드(Embedded) 할 수 있어 차량 보안 솔루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시회 마지막 날 진행된 ‘인캐빈USA 컨퍼런스’에서는 최호승 딥인사이트 SDV 본부 팀장이 ‘Privacy Presentation in ICMS’를 주제로 발표르 진행했다. 미래 자동차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달리는 주거 공간’의 전제 조건인 안전을 강조하는 것은 물론, OEM, Tier-1, 그리고 최종 고객인 운전자가 촉각을 세우는 보안과 프라이버시 기능을 강화한 딥인사이트의 인공지능 모델 개발 과정을 공유해 컨퍼런스 참석자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오은송 딥인사이트 대표는 “이번 인캐빈 USA 참가는 자사의 기술력이 집약된 ‘카모시스’와 ‘FRU 솔루션’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는 기회의 장이었다”며 “차량 실내 모니터링 시스템에 내장된 AI모델에 대한 최신 연구 성과와 개발 방향을 공유해 전 세계 OEM 및 Tier-1사에게 자사의 기술력을 입증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탑승자의 안전을 지키는 솔루션 개발은 물론 차량 인포테인먼트와 운전자의 건강 측정 등 탑승자의 편의를 증진하는데 앞장서는 스타트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덧붙였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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