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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PP 사업자 해줌, 최대 전기차 충전기 등록으로 플러스DR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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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계통 플러스 수요관리(DR) 시범사업 참여…전기차 충전기 2만여 개 등록

 

가상발전소(VPP) 기업 해줌(Haezoom)이 육지계통 플러스DR 시범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해줌 관계자에 따르면 육지계통 플러스DR 시범사업 참여를 위해 최근 진행된 수요자원 등록 기간에 회사는 국내 최대 개수인 2만여 개 이상의 전기차 충전기 등록을 완료했다.

 

해줌은 전기차 충전기 및 IoT 등을 활용한 스마트 수요자원을 운영 중인 수요관리사업자로서, 고도화된 DR 관리 시스템인 ‘해줌온’과 다년간의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육지 플러스DR 확대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해줌은 태양광, 풍력, ESS(에너지저장장치) 등 1GW 이상의 다양한 자원을 보유한 전력중개사업자로서 높은 수준의 발전량 예측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플러스DR은 국가 전력계통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도입된 제도로서 현재는 재생에너지 발전소가 밀집된 제주도에서 시행되고 있다. 하루 전 입찰시장을 통해 가격을 낙찰받는데 입찰시장 참여를 위해선 전력 분석 및 발전량 예측 능력이 굉장히 중요하다. 분석 및 예측 능력이 곧 수익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전력중개사업을 통해 재생에너지 공급형 VPP에서 앞서가고 있는 해줌은 국민DR에서 플러스DR로의 사업 확대, Fast DR(속응성 수요반응 프로그램) 참여 계획 등을 통해 수요형 VPP 사업자로도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DR은 발전량 조절이 어려운 재생에너지와 다르게 전력량을 제어할 수 있는 유연성 자원이다. 해줌은 장기적으로 VPP 사업을 준비하며, DR을 전기를 저장하는 ESS의 대체 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해 순차적인 단계를 밟고 있다.

 

해줌 VPP 부문 김태영 부문장은 “다년간 축적된 DR 관리 및 발전량 예측 노하우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플러스DR 시범사업에서도 신뢰성 있는 자원을 운영할 자신이 있다”며, “이번 시범사업 참여를 통해 전국으로 확대될 융합형 VPP 시장 또한 선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전력거래소는 본격적인 육지 플러스DR 제도 도입에 앞서, 수요증대 잠재 자원의 신뢰성 검증 및 가을철 공급 과잉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육지계통 플러스DR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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