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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6 폐막...팬데믹 이후 최대 규모로 성황리 마무리

14만 8000명 참가, 임원급 비율 55%…'글로벌 의사결정자 플랫폼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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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술 전시회로 꼽히는 CES 2026이 미국 라스베이거스 현지 시각으로 9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번 CES는 팬데믹 이후 최대 규모로, 글로벌 혁신의 무대인 CES가 전례 없는 모멘텀을 선보이며 산업 전반에서 가능한 것의 기준을 다시 쓰고, 기술이 우리의 삶 모든 영역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입증하는 자리로 평가된다.

 

전시회 기간 동안 전 세계에서 14만 8천여 명이 라스베이거스를 찾았으며, 이 중 약 6900명이 글로벌 미디어 관계자(콘텐츠 크리에이터·산업 애널리스트 포함)로 집계됐다. 전체 참가자의 55% 이상이 기업의 임원급으로, CES가 업계 리더와 의사결정권자들이 모이는 프리미어 비즈니스 플랫폼임을 재확인했다.

 

특히 이번 CES 2026은 4100여 개 전시사와 1200여 개 스타트업이 참가해 전 세계가 직면한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혁신 기술이 대거 소개했다. 총 260만 제곱피트(net)의 규모 전시 공간 곳곳에서 첨단 기술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이사회 의장 겸 CEO 게리 샤피로(Gary Shapiro)는 “CES는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혁신의 검증 무대”라며, “CES는 단순한 쇼케이스를 넘어, 기술이 커뮤니티·비즈니스·정책과 만나는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리더와 스타트업, 정책 결정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향후 10년간의 성장과 경쟁력을 좌우할 기술들을 조명했다”고 덧붙였다.

 

CTA 회장 킨지 파브리치오(Kinsey Fabrizio)도 “CES는 글로벌 기술 생태계가 모여 파트너십과 아이디어 교류가 그 어느 곳보다 활발하게 이뤄지는 장으로, 이번 CES 2026의 에너지는 그 어느 때보다 대단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주 공개된 AI, 양자, 모빌리티, 로보틱스, 헬스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은 CES가 대담한 아이디어가 비전에서 현실로 전환되는 글로벌 무대임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한편 CES는 세계 전시 산업을 대표하는 단체인 UFI(The Global Association of the Exhibition Industry)가 제정한 엄격한 감사 기준을 준수함으로써, 세계에서 가장 투명한 전시회 중 하나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CES는 보고 수치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독립적인 외부 감사기관을 통해 검증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이해관계자들의 신뢰와 확신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CES는 오는 봄, 확정된 참관객 수를 비롯한 주요 지표를 담은 ‘CES 2026 감사 보고서(CES 2026 Audit)’를 공개할 예정이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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