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픽, 올인원(all-in-one) 피킹 솔루션으로 토트, 선반 및 팔레트를 피킹하고 저장하는 기능을 결합해 웨어하우스의 효율성 최적화
글로벌 로봇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긱플러스(Geek+)가 오는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긱플러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차세대 피킹 솔루션인 ‘팝픽(PopPick)’을 아시아에서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긱플러스는 지난 4월 2022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 전시회에서 수상 경력에 빛나는 로보셔틀(RoboShuttle) 토트-투-퍼슨(Tote-to-person) 피킹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선보인 바 있다.
이번 국제물류산업대전에서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하는 최신 웨어하우스 솔루션 팝픽은 올인원(all-in-one) 피킹 솔루션으로 토트, 선반 및 팔레트를 피킹하고 저장하는 기능을 결합해 웨어하우스의 효율성을 최적화한다.
팝픽은 이동식 랙을 보관 위치에서 팝픽 워크스테이션으로 옮기고 대상 토트는 스테이션에서 자동으로 피킹되어 작업자가 쉽게 피킹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팝픽 라이브 데모는 국제물류산업대전 긱플러스 부스(1G201)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첨단 AI 기술과 스마트 자율이동로봇(AMR) 기술이 적용된 팝픽은 시간당 피킹 가능한 토트를 최대 650개까지 끌어올려 창고 피킹 효율을 높이고 처리량을 2배 이상 최적화할 수 있다.
또, 12개의 토트를 2cm에 불과한 간격으로 한 열로 쌓을 수 있어 스토리지 설계를 4배 높일 수 있다. 팝픽은 풀 카테고리의 혼합 보관이 가능하고 다양한 크기의 상품에 적용될 수 있어 패션, 이커머스, 리테일, 제3자물류(3PL)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용 가능하다.
김수찬 긱플러스코리아 지사장은 “업계 많은 기업이 코로나로 인한 인력 부족을 경험했고 웨어하우스 자동화에 대한 필요성을 느껴 긱플러스와의 협력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긱플러스는 다른 기업과 다르게 현지 맞춤 제작 및 글로벌 경험에 대한 인사이트를 함께 제공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차세대 피킹 솔루션 팝픽을 통해 국내 고객에게 높은 유연성, 다중 크기 호환성 및 고효율 기능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