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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배터리 2022] 다이트론코리아의 금속 난반사 극복하는 광학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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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표면의 미세 찍힘 검사를 위한 광학 시스템

 

다이트론코리아가 인터배터리 2022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광학 시스템을 선보였다.

 

다이트론코리아는 평행광 유닛과 텔레센트릭 렌즈를 조합해, 금속 표면의 미세한 스크래치나 찍힘을 검사할 수 있는 광학 시스템을 선보였다. 현장에서 참관객들은 해당 광학 시스템을 통해 코인 배터리에 나 있는 0.6mm의 미세한 스크래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현장에서 관계자는 "이차전지 제조에서 케이스의 스크래치나 찍힘은 심각한 결함"이라며 "금속 재질의 객체를 검사할 때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은 난반사인데, 다이트론코리아의 광학 시스템으로 이를 극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다이트론코리아는 또한 뒷면의 필름 엣지를 검사할 수 있는 'IR 플랫돔을 활용한 분리막 엣지 검사 솔루션'을 선보였다.

 

두세 겹의 필름이 겹쳐져 있을 때, 일반 가시광선으로 뒷면의 필름의 엣지를 검사하기는 어렵다. IR플랫돔을 활용하게 되면 윗면의 필름을 투과해서 뒷면의 엣지면을 볼 수 있다.

 

관계자는 "앞면을 투과해서 뒷면을 보게 되면 소프트웨어적으로 뒷면 엣지 이미지를 그랩해서 얼라인한다든지, 컷을 하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며 "필름 쪽에도 활용이 가능하지만, 페트병의 안쪽의 이물 등을 검사할 때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다이트론코리아는 48V 클래스용 회생형 직류전원 제품 등을 함께 전시했다.

 

한편 인터배터리 2022는 국내유일의 이차전지 전문 전시회로 3월 17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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