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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배터리 2022] 다쏘시스템, 효율적인 배터리 제조 프로세스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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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이 인터배터리 2022에 참가해 배터리 전 공정에 적용되는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선보였다. 

 

다수의 기업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거치며 비즈니스 전략을 변경함에 따라 배터리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이에 다쏘시스템도 성장하는 배터리 산업을 주목해 관련 솔루션을 개발하고 포트폴리오를 축적하고 있다.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기업인 다쏘시스템은 항공우주산업을 비롯해 자동차, 조선해양, 산업용 장비, 생명과학·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에 지속적으로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다쏘시스템은 이번 전시에서 배터리 소재 개발부터 제조 및 자비와 생산라인까지의 엔드 투 엔드 밸류체인에 적용되는 솔루션을 참관객에게 선보였다. 

 

다쏘시스템이 자랑하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모든 조직에 비즈니스 활동 및 에코 시스템에 대한 종합적인 실시간 비전을 제공하며, 언제나 사용 가능한 단일 협업 및 대화형 환경에서 사람, 아이디어, 데이터, 솔루션을 연결한다. 

 

사용하기 쉬운 인터페이스와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이 고객 경험을 함께 구상 및 설계, 시뮬레이션하고 제공한다. 여기에 포함되는 솔루션으로는 3D 캐드 엔지니어링 및 설계 솔루션인 'CATIA', 해석 시뮬레이션 솔루션 'SIMULIA', 디지털 공정 계획 및 검증 솔루션 'DELMIA' 등이 있다. 

 

한 예로, 배터리 모듈·팩 검증 및 시뮬레이션에는 해석 시뮬레이션 솔루션인 SIMULIA가 적용되며, 배터리 소재 분자 모델링에는 화학적 연구 및 재료과학을 위한 솔루션인 'BIOVIA'가 적용되고 있다. 배터리 연구노트 디지털화 및 프로젝트 관리에는 BIOVIA와 ENOVIA가 적합한 솔루션으로 평가 받는다. 

 

이외에도 다쏘시스템은 배터리 엔지니어링·제조·공장 구축 및 운영, 배터리 장비 가상 검증 및 시운전, 배터리 장비 개발 협업 플랫폼 등 다양한 공정 검증과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인터배터리 2022는 국내를 대표하는 이차전지 전문 전시회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인터배터리는 국내 배터리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하며, 배터리 생태계를 구성하는 기업들의 기술과 솔루션을 공개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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