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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Aㅏ는척] 메타버스 아는 척해보기

깨닫지 못했을 뿐 메타버스는 우리 생활에 곳곳에 스며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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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함수미 기자 |

 

‘AI Aㅏ는척’ 시리즈에서는 AI를 전혀 모르겠다는 독자들에게 어느 정도 아는 척! 은 할 수 있게 필요한 부분만 간단하고 쉽게 설명합니다. 우리 생활 곳곳에 스며든 인공지능, 필요한 부분만 쉽게 알아보는 건 어떨까요?

 

AI Aㅏ는척 시리즈 그 첫 번째는 ‘메타버스’입니다.

 

 

버스는 아는데요, 메타버스는 몰라요

 

‘메타버스’를 모르는 사람은 그다지 없을 것입니다. 메타버스라는 정확한 단어를 몰랐을 뿐이지, 일상생활 속에서 메타버스는 많은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기 때문이죠.

 

‘메타버스’라는 단어를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들은 주식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 생각합니다. 메타버스를 검색하면 추천 검색어에 ‘메타버스 관련주’가 뜨고, 실제로 메타버스는 주식 시장에서 굉장히 핫한 키워드이기 때문입니다. 이 얘기는 뒤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난 주식도 모르고 메타버스도 안 들어봤어!” 하는 분들께 메타버스를 한 단어로 설명하자면 ‘포켓몬 GO’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현실에서 장소를 이동하며 포켓몬을 잡으러 다니는 게임 포켓몬 GO는 당시 “아니 폰으로 보면 포켓몬이 보인다고?”라는 의문을 들게 했습니다.

 

포켓몬을 획득하기 위해 현실 세계의 특정 위치로 이동하면서 포켓몬을 잡는 것, 현실가상현실이 합쳐진 것이 바로 ‘증강현실’이고, 증강현실이 메타버스의 한 분야이기 때문에 포켓몬 GO를 예시로 든 것입니다.

 

레고 모양의 아바타를 이용해 가상세계 내에서 현실에서 하는 대부분의 일을 할 수 있는 ‘로블록스’, ‘마인크래프트’도 대표적인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이라 할 수 있습니다.

 

메타버스가 조금은 감이 잡히시나요? 그렇다면 이제 정확한 정의를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메타버스 정의

 

메타버스의 사전적인 정의를 보면,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Universe(유니버스)와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Meta(메타)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메타버스’라 지칭합니다. 각 분야의 경계가 허물어져 가고 있긴 하지만, 메타버스는 총 4개의 분야로 나눠집니다.

 

▷AR(Augmented Reality) :  포켓몬GO, 카메라 어플 SNOW가 증강현실의 대표적인 예시

 

▷라이프 로깅(Life logging) : 일상 속 데이터를 수집·저장·분석하는 스마트밴드, 구글 어시스턴트 등아 예시

 

▷거울세계(Mirror Worlds) :  실제 세계를 가상공간에서 똑같이 구현. 구글어스, 네이버맵 등 컴퓨터라는 가상공간에서 외부 환경정보를 그대로 볼 수 있는 어플들이 바로 그 예시

 

▷가상세계 : 가상의 세계에서 현실과 비슷한 사회적·경제적·문화적 활동이 가능한 로블록스, 마인크래프트, 포트나이트, 제페토가 대표적인 예시

 

생각보다 메타버스는 일상생활에서 먼 것들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일상 속에서 메타버스를 이용해왔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 ‘메타버스’ 요새 왜 이렇게 핫 한걸까요?

 

코로나19가 불러일으킨 비대면 시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비대면 생활이 일상화되면서 메타버스가 더욱 부흥하게 됐는데요. 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없는 현실이니 가상세계에서 만남을 찾게 됐기 때문입니다.

 

 

블랙핑크는 제페토를 통해 팬사인회를 진행했고, 아리아나 그란데는 메타버스 플랫폼 ‘포트나이트’에서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KB국민은행에서도 메타버스를 활용한 ‘KB금융타운’을 테스트베드로 운영을 시작으로 금융권에서도 메타버스를 활용하는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를 통한 대학교 입학식, 대선 경선 활동·정책 홍보영상 등 다양한 전 산업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나는 달라달라! 차별되고 독창적인 것을 원하는 MZ세대

 

대표적인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꼽히는 ‘제페토’는 MZ세대들의 놀이터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10대 비중이 80%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2021년 1월 전 세계적으로 1억 9천 명의 누적 가입자를 확보한 이 제페토에서는 AI 기반 안면인식 기술을 통해 3D 아바타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스타일로,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을 만들어낼 수 있는 제페토는 독창적이고 다양한 취향을 원하는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했습니다. 자신만의 특별한 아바타로, 친구·전 세계 다양한 사람들과 제페토 안에서 교류하는 것입니다.

 

특히 이 제페토는 블랙핑크 같은 셀레브리티 아바타와의 소통 기능과 소셜 미디어 기능 등을 추가해 증강현실, 가상세계, 라이프로깅이 모두 결합한 서비스로 MZ세대들은 제페토 안에서 제2의 삶을 즐기고 있습니다. 제페토, 직접 해봤습니다. 

 

 

원하는 스타일대로 만든 나만의 아바타입니다. 포켓몬GO 같은 증강현실 기술로 카메라를 비춘 곳에 아바타가 나타나기도 하고요.

 

 

제페토 월드에서 들어가고 싶은 맵을 선택한 후 들어갔습니다.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재현한 한강공원은 정말 현실 한강공원이랑 다를 바 없었습니다. 사진도 찍어보고, 치킨을 먹어보기도 했습니다. 핸드폰 안에서 원하는 곳 어디든(게다가 현실과 매우 유사한) 갈 수 있는 제페토의 세상이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메타버스 #메타버스 관련주

 

메타버스는 분야를 막론하고 다양하게 쓰이면서 새로운 시대의 미래상으로 떠올랐습니다. 포스트 인터넷 시대를 주도하는 신 패러다임으로 메타버스가 언급이 되고, 글로벌 IT 기업들은 메타버스를 새로운 기회로 인식하게 된 것이죠.

 

그에 따라 관련 시장도 급성장하게 됐습니다. 메타버스 관련 기업들의 주가도 급등하기 시작 헀는데요. 메타버스 핵심기술을 보유한 맥스트는 코스닥 상장 첫날 장이 열리자마자 공모가(1만 5,000원)의 2배인 3만원으로 직행하고, 이후 단일가 매매에서 곧바로 시초가의 상한가인 3만 9,000원으로 치솟았습니다.

 

인공지능 솔루션 영상인식 기업인 알체라도 메타버스 관련주로 묶이면 최근 주가가 급등했었는데요. 제페토의 인식 기술을 독점적으로 탑재했다는 증권가 리포트가 나온 이후 메타버스 관련주로 묶여 주가가 50% 넘게 오르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알체라는 메타버스 사업과 관련이 없다는 걸 공지하면서 하루 만에 주가가 20% 가까이 급락하는 결과를 받기도 했습니다.

 

메타버스 관련 기술 보유 기업의 주식이 급등하는 것은, 메타버스의 성장성가능성이 그만큼 크다는 의미인데요. 실제로 메타버스 분야의 핵심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의 가치는 커지고 있습니다.

 

메타버스 플랫폼의 확산, 지속되는 기술혁신, 투자의 증가는 인간, 공간, 시간 혁신을 통해 메타버스가 전 산업과 사회영역에 활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3줄 요약

1, 포켓몬 GO, 네이버 맵도 메타버스! 깨닫지 못했을 뿐 메타버스는 우리 생활에 곳곳에 스며들고 있다.

2.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사회, 개성 넘치는 MZ세대를 위한 플랫폼

3. 메타버스 관련주에 대한 뜨거운 관심 = 메타버스의 성장성·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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