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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저, 파나소닉 EV-B 릴레이 공급…전기차·충전 시장 겨냥

500V DC·최대 2000A 전류 차단, EV·고속 충전·AGV 적용 최적화
EV-A와 동일 형태·크기, 설계 변경 없이 손쉽게 고성능 교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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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공인 전자부품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가 파나소닉 인더스트리얼 디바이스(Panasonic Industrial Devices)의 차세대 고전압 릴레이 'EV-B'를 공식 공급한다고 밝혔다. 전기차(EV) 시장의 급성장과 함께 고전압·고전류 환경에서의 신뢰성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EV-B 릴레이는 내구성과 설계 유연성을 동시에 갖춘 차세대 솔루션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파나소닉 인더스트리얼 디바이스의 EV-B 릴레이는 접점 극성이 없는 구조로, 500V DC에서 최대 2,000A의 전류까지 안정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것이 핵심 특징이다. 이 수치는 전기차와 고속 충전 스테이션, 무인운반차(AGV), 건설 및 농업용 기계의 DC 고전압 회로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높은 수준의 전력 처리 성능을 충족한다. 무게는 약 360g에 불과해 전체 시스템 중량을 줄이고 효율을 높이는 데도 기여한다.

 

설계 편의성 측면에서도 EV-B 릴레이는 두드러진 강점을 발휘한다. 수직 및 수평 장착이 모두 가능한 구조로 PCB 높이 제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며 다양한 레이아웃 환경에서 유연한 설계를 지원한다. 특히 이전 세대 제품인 EV-A 릴레이(접점 정격 250A)와 형태와 크기가 동일하게 설계되어 별도의 설계 변경 없이 손쉽게 교체할 수 있다. 기존 EV-A를 사용 중인 엔지니어라면 최소한의 작업으로 더 높은 성능의 신제품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어 비용과 시간 절감 효과가 크다.

 

내구성과 신뢰성 면에서도 EV-B 릴레이는 혹독한 환경 조건에서의 안정적인 성능을 보장한다. 85°C의 고온 환경에서 900A의 전류를 20초 동안 처리할 수 있는 스위칭 수명을 갖추고 있어, 장시간 연속 운용이 요구되는 전기차 및 산업 자동화 장비에 적합하다. 또한 15% 듀티 조건에서 정격 60°C의 주변 온도를 지원하여, 온도 변화가 심한 실외 충전 스테이션이나 산업 현장에서도 안정적인 동작을 보장한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1,200개 이상의 제조사에서 생산되는 제품 680만 종 이상을 공급하는 글로벌 공인 유통기업으로, 전 세계 28개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며 223개 이상 국가·지역의 65만 명 이상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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