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물류 DX 기업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 이하 콜로세움)이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2026 중관촌포럼(ZGC Forum)'에 참가하며 중화권 물류 네트워크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홍콩 중심의 기존 거점을 선전·웨이하이 등 중국 본토로 확대하는 전략을 본격화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중관촌포럼은 중국 과학기술부·국가발전개혁위원회 등 8개 국가기관이 공동 주최하는 국가급 혁신 행사로, 올해는 100개국 이상에서 1,000여 명의 기업인·투자자·연구자가 참석한다. 콜로세움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ICT 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이번 포럼에 참여했으며, '한중 피지컬AI 기술혁신'을 주제로 열린 한중 기업 IR 세션에서 박진수 대표가 콜로세움의 글로벌 물류 DX 전략을 직접 발표했다.
콜로세움은 앞서 홍콩 현지 인프라를 보유한 글로벌 물류 기업 '와크앤코'와 협력해 한국-홍콩 간 24시간 이내 배송 체계를 구축하며 K-뷰티·K-패션 브랜드들의 재고 부담을 줄이는 물류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이번 포럼 참가를 계기로 특히 세계 4위 컨테이너 항만인 선전항과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특화 공항인 바오안 국제공항을 보유한 선전을 K-브랜드 중국 본토 진출의 핵심 교두보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콜로세움은 자사 물류 SaaS 솔루션 'Colo AI'를 전면 도입해 홍콩·대만·마카오·싱가포르·베트남·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전역의 크로스보더 물류를 단일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하는 구조를 구현할 계획이다. 누적 매출 2,000억 원, 연평균 성장률(CAGR) 195%를 기록 중인 콜로세움은 중화권 제조사들의 한국 역진출 수요 증가에 발맞춰 2026년 중국 본토 진출을 포함한 글로벌 로드맵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박진수 대표는 "콜로세움은 K-브랜드를 중국으로 내보내는 데 그치지 않고, 중국 물류 시장 안에서 스스로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