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음악 스타트업 뉴튠이 3월 12일부터 18일까지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리는 'SXSW 2026'에 참가해 AI 시대 음악 권리와 윤리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뉴튠의 버지니 버거(Virginie Berger) 최고 산업 및 권리 책임자(CIRO)가 주요 패널 토크 두 세션에 공식 초청됐다. 첫 번째 세션은 3월 13일 오후 2시 30분(현지 시간) 진행되는 "누구나 음악 AI를 학습시킬 수 있는 시대, 권리는 누구에게 있는가?"로, 오픈소스 모델 확산으로 메타데이터나 감사 추적 없이 타인의 저작물이 학습에 활용되는 현 상황을 진단하고 로컬 모델 배포로 저작권 집행이 구조적으로 어려워지는 문제와 스타트업·규제 기관의 실질적 대응책을 집중 논의한다.
이튿날인 14일 오전 11시 30분에는 "음악 AI의 윤리적 활용과 비윤리적 활용" 세션이 이어진다. 프로듀서 카토 온 더 트랙(Kato On The Track)과 비트스타즈(BeatStars) CTO 마이클 제이콥(Michael Jacob)이 패널로 함께해 학습 데이터 라이선스, 권리 침해 사례를 분석하고 창작자가 자신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구체적인 도구와 전략을 공유한다.
버거 CIRO는 음악 산업이 현재 즉각적인 해결이 필요한 권리 위기에 처해 있다고 진단하며 기존 법적 프레임워크가 대규모 AI 음악 생성·배포 환경에 대응하기엔 한계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 뉴튠이 구축 중인 어트리뷰션(Attribution)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과거 스트리밍 서비스 도입 시기 창작자가 소외됐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한 윤리적 라이선싱 체계를 이번 무대에서 제안할 예정이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