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배너

GIGR, 멀티 에이전트 AI 마케팅 플랫폼으로 프리시드 79억 원 유치

URL복사


미국 샌프란시스코 기반 멀티 에이전트 AI 마케팅 스타트업 GIGR이 프리시드 라운드에서 54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글로벌 벤처캐피탈 BRV Capital Management가 리드하고 미래에셋벤처투자가 참여했다. 이와 함께 크루캐피탈을 비롯해 정보라 전 빌닷컴 임원, 유지훈 전 하이퍼센스 대표 등이 엔젤 투자자로 이름을 올렸다.

 

투자사들은 GIGR이 광고 기획과 제작, 실험, 성과 분석, 반복 개선으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개별 툴이 아닌 하나의 플랫폼에서 연결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AI 에이전트가 마케터의 업무 전반을 지원하는 구조를 통해 실행 속도를 높이고 크리에이티브 성과로부터 빠르게 학습과 반복이 가능한 워크플로우를 구현한 점이 차별화 요소로 평가됐다. 출시 이후 단기간 내 매출이 발생하고 실사용 사례가 빠르게 축적되고 있다는 점도 투자 판단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GIGR은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시장이 대규모임에도 제작과 실험, 운영 과정이 분절돼 구조적 비효율이 크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또 하나의 툴을 추가하는 방식이 아니라 성과 신호를 빠른 반복으로 전환하는 워크플로우가 마케팅의 다음 단계라는 판단 아래 멀티 에이전트 AI 기반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를 바탕으로 크리에이티브의 전 생애주기를 지원하는 마케팅 환경을 구현하고 있다.

 

GIGR이 선보인 첫 제품 플레이애드(Playad)는 인터랙티브 광고를 시작으로 이미지와 영상까지 아우르는 AI 네이티브 크리에이티브 플랫폼이다. 마케터가 광고 성과로부터 빠르게 학습하고 그 결과를 다음 크리에이티브에 즉시 반영할 수 있도록 설계돼 반복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확실성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일부 고객 사례에서는 유저 획득 효율이 개선되고 광고 소재 제작 비용이 최대 90%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플레이애드는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과 협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향후 게임과 커머스 분야를 중심으로 크리에이티브 제작량이 많은 마케팅 조직을 주요 타깃으로 시장 공략을 확대할 계획이다. 조재연 GIGR 대표는 “마케팅 성과는 크리에이티브로부터 얼마나 빠르게 학습하고 실행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플레이애드를 통해 반복을 기본값으로 만들고 디지털 광고 의사결정 과정의 불확실성을 없애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배너


배너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