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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다인르크로이, DisplayPort 2.1 PHY 검증 자동화로 개발 효율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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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다인르크로이는 2세대 퀄리파이2(QualiPHY 2) 자동화 컴플라이언스 테스트 프레임워크에서 DisplayPort 2.1 물리 계층(PHY) 컴플라이언스 테스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텔레다인의 퀄리파이 2 소프트웨어는 텔레다인르크로이 오실로스코프에서 실행되며, PCI Express, USB, Thunderbolt, DisplayPort, HDMI 등 고속 시리얼 데이터 기술의 표준 물리 계층 테스트를 수행한다. 새롭게 제공되는 QPHY2-DP2-SOURCE-TX 및 QPHY2-DP2-SINK-RX 제품은 텔레다인르크로이 오실로스코프에서 실행되거나 QPHY2-PC 옵션이 설치된 호스트 PC에서 오프라인 방식으로 실행할 수 있다.

 

DisplayPort 2.1은 초고해상도와 높은 화면 새로 고침 속도를 제공하기 위해 초고비트 전송률(UHBR)과 다수의 시리얼 데이터 레인을 활용한다. 이러한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컴플라이언스 테스트 사양(CTS) 요건을 충족하는 광범위한 테스트가 필요하다. 그러나 규격 준수 테스트를 통과한 DisplayPort 링크라도 상호 운용성 테스트에서 실패하는 사례가 발생해, 최종 사용자 만족도가 저하되는 문제가 제기돼 왔다.

 

텔레다인르크로이의 VESA 승인 퀄리파이 2(QualiPHY 2) DisplayPort 2.1 PHY 컴플라이언스 테스트 소프트웨어는 실험실 환경에서 텔레다인르크로이 오실로스코프를 활용해 송신(Tx)과 수신(Rx) 테스트를 단일 테스트 프레임워크 내에서 자동화한다. 또한 QPHY2-PC 오프라인 컴플라이언스 테스트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면 이미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험실 외부에서도 테스트를 완료할 수 있어, 테스트 환경 운영의 유연성을 높인다.

 

이 두 제품을 함께 적용할 경우 실험실 자원 사용에 따른 병목 현상을 완화할 수 있으며, 기존 방식 대비 더 짧은 시간 안에 검증과 컴플라이언스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텔레다인르크로이 오실로스코프 및 디지타이저 부문 타일러 콕스 부사장 겸 총괄 관리자는 “텔레다인르크로이는 빠르고 효율적인 DisplayPort 2.1 PHY 규격 준수 테스트에 대한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며 “개발자들이 DisplayPort 2.1 UHBR 속도 환경에서 최종 사용자가 기대하는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상호 운용성 디버그 도구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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