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필먼트 서비스 '품고(Poomgo)'를 운영하는 두핸즈(대표 박찬재)는 네이버로부터 우수한 물류 운영 역량을 인정받아 2025년 3분기 네이버 'N배송' 1위 우수 물류사에 선정되었다고 12일 밝혔다.
네이버 'N배송' 우수 물류사는 네이버의 내부 기준에 따라 선정되며, N배송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 물류사로 선정됐다. 현재 1위 선정 소식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센터의 'N배송 신청하기'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품고는 업계 최초로 '5대 약속 보장제'를 도입해 높은 수준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2년 9월부터 시행한 '5대 약속 보장제'는 고객사와의 이행을 공식화한 품고 내부 운영 지침으로 B2C 주문 당일 100% 출고, B2B 출고일 100% 준수, B2C 배송 사고 100% 보상, 당일 입고 100% 보장, 재고 정확도 보장을 말한다. 현재까지 5대 약속 준수율 99.6%를 유지하며 서비스 신뢰도를 입증하고 있다.
네이버는 물류 솔루션 기술과 배송 데이터를 기반으로 NFA파트너사와 협력해 'N배송' 서비스를 운영하며, 빠르고 정확한 배송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품고는 평일 23시 59분 59초 주문 건도 당일 출고해 익일 받아 볼 수 있는 '24시 주문 마감'과 일요일에도 배송 받을 수 있는 '주7일 배송'을 기반으로 'N배송'의 오늘배송 및 일요배송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야간 쇼핑라이브, 브랜드 프로모션으로 주문이 급증하는 기간에도 평소와 동일한 수준의 물류 퀄리티를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품고가 보유한 자체 풀필먼트 운영 관리 시스템 '품고 나우'의 우수한 성능과 물류 운영 노하우가 뒷받침된 결과다.
실제 'N배송'을 이용하고 있는 A사는 품고의 정확하고 빠른 물류처리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프로모션 기간에도 100%에 가까운 출고율을 기록해 고객 신뢰를 강화했으며, 일 출고 건수 개런티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박찬재 두핸즈 대표는 "이번 'N배송' 1위 우수 물류사 선정은 고객사 성장을 최우선으로 하는 품고의 철학과 지난 10년간의 노력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품고는 물류의 본질인 '빠르고 정확한' 물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브랜드사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핸즈는 자체 개발한 풀필먼트 운영 관리 시스템 '품고 나우'를 기반으로 이커머스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고, 보관, 주문 처리, 배송 등 물류 업무 전반을 지원하며, 네이버 NFA(Naver Fulfillment Alliance)의 첫 협력사로서 당일 배송, 24시 주문 마감 등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여왔다.
품고 나우는 WMS(창고관리시스템), OMS(주문관리시스템), LMS(배송관리시스템)을 통합한 물류 자동화 솔루션으로 이커머스 셀러가 제품 개발과 판매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페덱스(FedEx)와의 단독 제휴를 통해 전 세계 220개국으로 안전한 배송을 보장하며, 2024년에는 일본 지역 5일 이내 배송을 보장하는 '일본 5일 도착보장' 서비스를 런칭했다.
현재 경기권 및 충남권 14곳의 풀필먼트 센터를 운영 중이며, 각 센터를 상품 카테고리 및 용도에 특화하여 활용 중이다. 2024년에는 연 매출 433억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흑자를 달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