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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통관부터 반품까지…페덱스, 실전형 수출 웨비나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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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특송 기업 페덱스가 국내 수출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웨비나를 연다. 페덱스는 오는 7월 29일과 8월 5일 양일간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팁 및 페덱스 서비스’를 주제로 실무 중심의 비대면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유럽연합(EU)의 통관 절차와 세금 구조, 서류 작성 방법 등 유럽 수출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수출입 실무에 익숙하지 않은 중소기업과 전자상거래 셀러들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유럽 내 물류 환경에 최적화된 페덱스의 특송·중량화물 운송·반품처리 등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도 함께 소개된다.

 

페덱스는 파리, 쾰른, 리에주에 위치한 3대 유럽 물류 허브를 중심으로 45개국 이상을 커버하는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총 540개 이상의 배송 거점과 허브를 운영하며, 최대 997kg의 중량 화물 운송부터 48시간 내 도어 투 도어 배송까지 유연한 물류 전략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역량은 복잡한 유럽 시장에 진출하려는 국내 기업들에게 강력한 물류 파트너가 될 수 있다.

 

웨비나는 총 90분간 진행되며 페덱스 전문가들이 직접 나서서 수출입 단계별 프로세스를 안내하고 다양한 운송 사례와 실시간 물류 솔루션을 공유한다. 특히, 디지털 기반의 공급망 자동화 및 물류 효율화 방안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 물류 디지털 전환을 모색하는 기업들에게 실질적 인사이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웨비나는 무료로 제공되며 참가자는 줌(Zoom) 링크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8월 5일까지 가능하며 참여자 중 50명에게는 페덱스 휴대용 충전기를, 웨비나 종료 후 설문 응답자에게는 오피스 키트, 무선 충전 데스크, 가죽 데스크 매트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은 페덱스코리아 공식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페덱스 관계자는 “EU 통관 시스템은 복잡성과 규제 환경 변화가 많아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웨비나는 유럽 수출을 준비하는 국내 기업들에게 실무 중심의 가이드를 제공하고 효과적인 물류 전략 수립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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