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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텍, 파로 인수 완료...초정밀 기술 부문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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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텍(AMETEK)이 파로 테크놀로지스(FARO Technologies)를 약 9.2억 달러에 인수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 거래는 파로 주주들의 승인 및 모든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은 후 이루어졌다. 이 합병의 완료로 인해 파로의 보통주는 나스닥에서 거래 목록에서 제외된다.

 

아미텍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인 데이비드 A. 자피코(David A. Zapico)는 “파로의 3D 측정 및 디지털 현실 솔루션 분야의 리더십은 우리 회사의 정밀 측정 능력을 강화하며, 매력적인 시장 부문으로의 확장 전략을 지원한다”며, 인수 완료에 대한 환영의 입장을 전했다.

 

아미텍에 따르면, 파로는 아미텍의 전자기기 그룹 내 초정밀 기술 부문(Ultra Precision Technologies Division)에 편입된다. 파로는 휴대용 측정 암, 레이저 스캐너 및 트래커, 소프트웨어 솔루션, 종합 서비스 제공 등을 포함한 3D 측정 및 이미징 솔루션 분야의 선도적 공급업체다. 파로의 정밀 제조 및 디지털 현실 솔루션은 다양한 최종 시장 분야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파로의 연간 매출은 약 3.4억 달러다.

 

파로, 크레아폼, 버텍(Virtek)은 이제 산업에서 가장 포괄적이고 강력하며 신뢰할 수 있는 휴대용 및 자동화 3D 측정, 레이저 투영 및 디지털 현실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이 전략적 인수는 수십 년간의 혁신과 전문성을 결합해 자동차, 항공우주, 제조, 의료, 건설 등 다양한 응용 분야와 산업을 지원한다.

 

각 브랜드는 독립적으로 운영되지만, 기존 및 신규 고객을 위해 무결점 고객 경험, 강화된 제품 통합, 확장된 서비스 역량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FARO Technologies의 회장 겸 CEO인 피터 라우(Peter Lau)는 "이 파트너십은 혁신과 성장의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며, 크레아폼 및 버텍(Virtek)과 함께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크레아폼의 회장인 패니 트루촌(Fanny Truchon)은 “이 세 개의 산업 리더를 결합함으로써 우리는 진정으로 독특하고 강력한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우리는 3D 측정, 레이저 스캐닝 및 레이저 프로젝션 분야에서 가능성의 한계를 넘어서는 데 더 긴밀히 협력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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