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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몬, 딥 옵저버빌리티 시장 점유율 55%로 3년 연속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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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몬이 딥 옵저버빌리티(Deep Observability) 시장 점유율 55%로 2024년에도 글로벌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시장조사기관 650 그룹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딥 옵저버빌리티 시장은 전년 대비 17% 성장했다. 이 시장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 확산에 따라 연평균 30% 성장세를 기록하며 2029년 약 18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기가몬은 2022년부터 3년 연속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딥 옵저버빌리티는 단순 로그나 메트릭 수준을 넘어 패킷, 플로우, 애플리케이션 메타데이터 등 네트워크에서 파생된 데이터를 활용해 보안·성능·운영 문제를 정밀하게 감지하는 고급 가시성 기술이다. 기가몬의 딥 옵저버빌리티 파이프라인은 네트워크 텔레메트리 데이터를 보안, 클라우드, 기존 옵저버빌리티 툴로 직접 전달해 사각지대를 제거하고 운영 효율을 최대 90%까지 확보한다.

 

앨런 웩켈 650 그룹 공동 창립자는 “2024년에는 기업들이 NetOps, SecOps, CloudOps 간 사일로를 허물고 AI 도입을 본격화함에 따라 딥 옵저버빌리티가 상당한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했다”며 “AI 통합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보안과 성능 측면에서 도전과제가 커졌고 딥 옵저버빌리티는 전사적 데이터 경로 가시성을 제공해 핵심 가치를 실현하게 된다”고 말했다.

 

셰인 버클리 기가몬 CEO는 “2025년의 보안 위협은 AI의 급속한 확산으로 인해 급격히 변화하면서 조직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운영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처럼 복잡한 환경 속에서 고객들이 이동 중인 데이터에 대한 심층 가시성을 우선시하고 있어 글로벌 차원에서 가시성 확대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650 그룹의 딥 옵저버빌리티 보고서에 따르면 딥 옵저버빌리티는 하드웨어 프로브 또는 가상 에이전트 형태로 제공돼야 하며, 멀티벤더 환경과 퍼블릭 클라우드, 프라이빗 데이터센터, 코로케이션 환경을 모두 지원해야 한다고 정의했다. 특히 MEA 지역은 전년 대비 40% 이상 매출 성장을 기록했고, 향후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이 전체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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