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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웍스, 10주년 맞아 'AIWORKX'로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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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데이터셋 구축, 소프트웨어(SW) 테스트 및 AI 에이전트 솔루션 전문 기업 테스트웍스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AIWORKX(에이아이웍스)'로 사명과 CI(기업 이미지)를 전면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AIWORKX는 지난달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 안건이 최종 통과됨에 따라 4월 28일부터 새로운 이름으로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변화는 기존의 주력 사업인 AI 데이터 구축 및 관리, AI/SW 테스팅 역량에 더해 AI 솔루션 중심의 사업 모델 확장을 명확히 하고 고객에게 이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AIWORKX 측은 새로운 사명과 CI가 '사람 중심의 기술 혁신'이라는 핵심 비전을 더욱 공고히 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와 소셜 벤처로서의 사회적 영향력 강화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새 사명 'AIWORKX'는 "사람 중심의 기술로 한계를 넘어서는 미래를 만듭니다"라는 회사의 새로운 비전을 구성하는 세 가지 핵심 요소를 함축적으로 표현한다. 'AI'는 인공지능(Artificial)의 'A'와 주체적 자아(I)를 결합해 한자 '사람 인(人)'의 형상을 나타내며, AI 기술로 인간의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려는 인간 중심 기술 혁신 철학을 담았다. 'WORK'는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전문적인 AI 기반 솔루션을 출시하여 AI 생태계 내 영향력을 확장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다. 마지막 'X'는 기존의 한계를 넘어 미래로 나아가는 무한한 가능성과 발전, 다양한 영역으로의 확장성을 상징한다.

 

함께 변경된 CI는 색상의 단계적 변화를 통해 회사의 철학을 시각적으로 전달한다. 스카이블루(Sky Blue)는 고객에게 제공하는 기술의 안전성과 견고함을, 로열 퍼플(Royal Purple)은 기술을 통한 미래 혁신을, 네온 핑크(Neon Pinks)는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려는 AIWORKX의 역동성을 각각 상징한다.

 

변경된 사명 AIWORKX는 4월 28일부터 적용되며 AutoML 기반 AI 데이터셋 구축 솔루션 'blackolive', AI 에이전트 솔루션 'Omni-AI Agent', SoC 및 SW 테스트 솔루션 'Tedworks' 등 기존 서비스 브랜드와 새로운 회사 홈페이지를 포함한 다양한 채널에 순차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AIWORKX 윤석원 대표는 "새로운 사명과 CI에는 지난 10년간 축적해 온 AI 데이터 구축·관리 역량, MLOps 및 AI 에이전트 등 AI 솔루션 기술력, SW 테스트 분야의 전문성, 그리고 소셜 벤처로서 추구해 온 사회적 가치가 모두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제 AIWORKX라는 이름으로 SW 테스트와 AI 기술을 통해 사람의 업무를 실질적으로 돕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사람을 위한 안전한 기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실질적 솔루션, 한계를 넘는 혁신적 AI 기술 개발에 대한 우리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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