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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세움, 미라이컨설팅과 MOU 체결…일본 물류시장 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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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종합 물류 파트너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 이하 콜로세움)이 일본 종합 컨설팅 전문기업 미라이컨설팅그룹(대표 오카다 아츠시)과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며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지난 8일, 도쿄 현지에서 열린 이번 MOU는 양사가 보유한 물류 인프라와 컨설팅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 구축 ▲한일 간 글로벌 사업 기회 확대 ▲국내 기업의 일본 진출 지원 ▲현지화 기반의 물류 운영 고도화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력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콜로세움은 이번 MOU를 통해 일본 물류창고 기업과의 파트너십 확대, IT 기반 컨설팅 서비스 강화, 현지 자회사 설립 추진 등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일본 내 다양한 산업군을 아우르는 고객 기반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박진수 콜로세움 대표는 “이번 협약은 국내 유통 및 제조기업이 일본 시장에 보다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교두보”라며 “콜로세움의 글로벌 현지화 전략이 한층 구체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라이컨설팅 오카다 아츠시 대표는 “콜로세움의 일본 진출을 지원하게 되어 영광이며 이번 MOU가 한일 양국 기업 간 새로운 협력의 다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콜로세움은 현재 미국, 일본, 동남아 등 46개 이상의 글로벌 물류센터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해왔으며 연간 물동량 3배 증가와 누적 600만 건 이상 처리 성과를 달성하며 빠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자체 개발한 AI 기반 통합 물류 솔루션 ‘COLO AI’의 글로벌 버전은 직관적인 UI와 프로세스 최적화를 통해 작업 효율성과 정확도를 높이며 미국·캐나다·멕시코·베트남 등 다양한 물류 환경에서 높은 실효성을 입증하고 있다.

 

콜로세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일본을 시작으로 한국과 아시아 전역에 걸친 현지화 전략을 가속화해 고객사에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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