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운영 안정성 확보와 비용 절감 동시에 실현… 디지털 혁신 투자 기반 마련
리미니스트리트가 롯데렌탈에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및 SAP ERP 유지보수 솔루션 ‘리미니 서포트’를 제공한다. 롯데렌탈은 이번 도입을 통해 IT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고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해 절감된 자원을 전략적 투자에 활용할 계획이다.
롯데렌탈은 종합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를 포함해 롯데렌터카 G car, 롯데오토옥션, 롯데오토케어 등 자동차 생활 전반에 걸친 풀 라인업을 갖춘 종합 렌탈 기업이다. 전국 220여 개 영업망과 26만 대 이상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다. SAP ERP, 오라클 DB, SAP HANA DB 등 다양한 IT 시스템 운영이 요구되는 환경에서 효율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해 리미니스트리트의 유지보수 서비스를 도입했다.
롯데렌탈은 고객 데이터 플랫폼(CDP) ‘트레저데이터’, 차량관리 솔루션 ‘커넥트프로’, 차량방문정비 ‘차방정’, 중고차 플랫폼 ‘Tcar’ 등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온디맨드 기반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IT 시스템의 운영 최적화와 비용 효율성이 더욱 중요해졌다. 기존 시스템 유지와 동시에 벤더사 강제 업그레이드 요구 없이 장기적인 시스템 안정성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리미니스트리트의 솔루션이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리미니스트리트는 전담 전문 엔지니어(PSE)가 상시 제공하는 L4 수준의 기술 지원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 시스템을 유지하면서도 15년 이상 안정적 운영이 가능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군 고객사에서 운영 효율성과 비용 절감 효과를 입증해왔다. 이에 롯데렌탈은 리미니스트리트 도입을 결정했으며 국내외 유사 사례들을 참고해 신뢰성을 검증했다.
롯데렌탈은 리미니스트리트의 도입으로 유지보수 비용을 50% 이상 절감하고 신속한 기술 지원을 통해 IT 인프라 운영 안정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절감된 예산은 향후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에 집중 투자될 예정이다.
김형욱 한국 리미니스트리트 지사장은 “롯데렌탈과 같은 선도 기업이 리미니스트리트의 유지보수 서비스로 IT 비용을 절감하고 핵심 비즈니스 혁신에 집중하도록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기업 맞춤형 지원과 최적의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해 롯데렌탈과 같은 기업들이 IT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