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SDSC, 인텔 AI 추론 가속기 '하바나' 도입해 인공지능 역량 확대
[헬로티] ▲샌디에이고 슈퍼컴퓨터 센터. (출처 : Wikimedia Commons) 인텔이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 캠퍼스에 위치한 샌디에이고 슈퍼컴퓨터 센터(San Diego Supercomputer Center, 이하 SDSC)의 보이저(Voyager) 슈퍼컴퓨터에 자사의 하바나 인공지능 추론 가속기가 도입됐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인공지능 추론 가속기는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와 함께 탑재됐으며 인공지능 컴퓨팅의 성능 및 효율성을 제고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가을 사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보이저는 미 국립 과학 재단(National Science Foundatino, 이하 NSF)의 리소스 포트폴리오 최초로 다양한 이공계 영역에 걸쳐 인공지능 연구 진전에 주력할 예정이다. 아미타바 마줌다르(Amitava Majumdar) SDSC 데이터 활용 사이언티픽 컴퓨팅 부서 책임자는 “하바나 가속기는 딥 러닝 운영과 인공지능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혁신적인 솔루션을 갖췄으며, 향후 보이저가 진행할 인공지능 연구를 보다 폭넓게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하바나, 인텔 및 슈퍼마이크로와의 파트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