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클라우드가 21일(한국 시간) ‘구글 클라우드 시큐리티 써밋(Google Cloud Security Summit)’을 개최했다. 조직들은 더욱 복잡하고 광범위한 사이버 위협의 영향에 직면해 있다. 이에 구글 클라우드는 이번 시큐리티 써밋에서 보안 팀이 포괄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이며 모든 규모의 비즈니스를 보호할 수 있는 융합된 기술을 통해 사이버 보안을 재구성할 수 있도록 새로운 해결책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구글 클라우드는 보안 태세를 지속적으로 미세 조정하고 민감한 데이터를 보호하며 각 구글 클라우드 환경 내에서 컴플라이언스 준수를 보장하는 새로운 제어 및 기능을 공개했다. 구글 클라우드 시큐리티 써밋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구글 클라우드는 맨디언트 커스텀 위협 헌트에 대해 소개했다. 이는 관리되는 탐지 및 대응 서비스 및 사내 위협 헌팅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조직이 환경에서 과거 또는 현재의 지속적인 공격자 활동을 파악하는 동시에 미래의 위협을 탐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점별 위협 헌팅 기능이다. 또한 구글 클라우드가 공개한 새로운 SCC 엔터프라이즈 기능은 취약점을 생성하고 리소스에 대한 액세스를 허용하는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유해한 조합
트렌드마이크로가 자사의 주력 사이버 보안 플랫폼 '트렌드 비전 원(Trend Vision One)'에 클라우드 위험 관리 기능을 추가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조직이 사이버 보안 노력을 통합하고 하이브리드 IT 환경 전반에서 클라우드 보안 위험을 완벽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 비즈니스 가치 창출을 지원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에이전트리스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취약성 스캔 ▲클라우드 보안 태세 관리(CSPM, Cloud Security Posture Management) ▲클라우드 인프라 권한 관리(CIEM, Cloud Infrastructure Entitlement Management)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반에 대한 포괄적 위험 가시성 등의 기능이 포함됐다. 케빈 심저 트렌드마이크로 COO는 "트렌드마이크로의 솔루션은 AWS 마켓플레이스 등에 출시돼 완전한 사용이 가능하며, 고객 위협 표면의 네이티브 연결, 사이버 위험 감소, 보안 태세 강화, 규정 준수 프로세스 최적화, 비용 및 복잡성 최소화를 위한 최초의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고객은 리소스 할당을 최적화해 방어를 강화하기 위한 가장 정확한 로드맵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디지털 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