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EPROM은 오늘날 최첨단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특성을 갖춘 완성도 높은 비휘발성 메모리(NVM) 기술이다. 세계 최대의 EEPROM IC 공급업체이자 제품 및 공정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의 커넥티드 보안 부문 멀티마켓 비즈니스 라인 상무, 실바인 피델리스(Sylvain Fidelis)가 이 기술의 핵심 강점과 함께 현재는 물론 미래에도 엔지니어들이 이를 선택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최초 제품 개발 이후 거의 40년이 지난 지금도, EEPROM은 많은 신규 설계에서 선호되는 비휘발성 메모리(NVM)로 사용되고 있다. EEPROM은 바이트 단위의 정밀도, 높은 전력 효율, 확장된 읽기/쓰기 사이클 수명, 장기 데이터 보존이 요구되는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며, 사용이 간편하고 우수한 유연성과 확장성을 제공한다. 또한 고유 ID(UID) EEPROM 및 페이지 EEPROM과 같은 최근의 혁신은 AI 엣지 처리, 브랜드 보호, 지속가능성과 같은 현대의 설계 트렌드를 더 강력하게 지원한다. EEPROM 제조업체들은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생산 공정을 개선하여 스토리지 용량, 읽기/쓰기 성능,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와 협력해 산업 자동화 환경에서 직면한 최신 과제를 조명한 새로운 전자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자책은 자동화, 센싱, 지능형 시스템 기술의 발전이 제조 현장의 복잡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지를 다룬다. 제조 현장은 점점 더 빠르고 안전하며,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공장 환경으로 진화하고 있다. 인더스트리 4.0과 인더스트리 5.0 개념이 본격 확산되면서, 이를 뒷받침하는 고속 통신과 정밀 센싱 기술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자율성과 지능의 만남: 공장 자동화의 미래를 구현하다(Autonomy Meets Intelligence: Enabling the Future of Factory Automation)’라는 제목의 이번 전자책에는 업계 전문가 10명이 참여해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이 제조 현장에 새로운 수준의 적응력과 지능을 어떻게 제공하고 있는지를 분석했다. 전자책에서는 AI와 ML이 로봇과 자동화 시스템이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패턴을 식별하며, 실시간 데이터를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이 소개된다. 아울러 이러한 기술을 산업 자동화에 적용할 수 있도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가전제품과 산업용 드라이브의 에너지 효율과 성능을 높이면서 비용 절감까지 가능하게 하는 최신 질화갈륨(GaN) 기반 모션 제어용 스마트 전력 부품을 공개했다. 현재 GaN 기술은 노트북 전원 어댑터와 USB-C 고속 충전기 분야에서 이미 높은 효율성과 전력 밀도를 입증하며, 강화되는 친환경 설계 기준을 충족하는 핵심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 ST는 이러한 GaN 기술을 세탁기, 헤어드라이어, 전동 공구, 공장 자동화 설비 등 모터 구동이 필요한 가전·산업 제품 영역으로 확장했다. 이번에 공개된 ST의 신규 GaN IC는 모터 드라이브에 적용될 수 있도록 설계돼, 기존 실리콘 기반 솔루션 대비 높은 전력 효율과 컴팩트한 설계를 동시에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제품의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동시에, 더 작은 제어 모듈과 경량 폼팩터 설계가 가능해진다. 도메니코 아리고 ST 애플리케이션별 제품 사업부 사업본부장은 “새로운 GaNSPIN 시스템인패키지(SiP) 플랫폼은 모션 제어 애플리케이션에서 와이드밴드갭 기술의 장점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됐다”며 “시스템 성능 최적화와 신뢰성을 동시에 확보해, 차세대 가전제품이 더 높은 회전 속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PQFN(Power QFN) 패키지에 65W급 플라이백 컨버터를 통합한 ‘VIPerGaN65W’를 출시하며 VIPerGaN 제품군을 확장했다. 이번 신제품은 700V GaN 트랜지스터와 준공진(Quasi-Resonant) PWM 제어 IC를 단일 5×6mm 패키지에 집적해, 고효율·고전력밀도를 동시에 요구하는 USB-PD 충전기와 초고속 배터리 충전기, 보조 전원공급장치 설계에 최적화됐다. VIPerGaN65W는 이전에 선보인 VIPerGaN50W에 이어 출력 용량을 65W로 확대했다. 최대 부하까지 준공진 모드로 동작해 ZVS(Zero-Voltage Switching)를 구현하며, 중·고부하 구간에서는 밸리 스키핑(Valley Skipping) 기술을 통해 효율을 극대화한다. 여기에 ST의 밸리 록킹(Valley Locking) 기술을 적용해 오디오 대역 노이즈를 억제함으로써 저소음 동작을 보장한다. 경부하 영역에서는 주파수 폴드백(Frequency Foldback) 모드로 전환되고, 무부하 상태에서는 버스트 모드로 동작해 대기 전력 소모를 30mW 미만으로 낮췄다. 이는 최신 친환경 설계 기준과 에너지 규제 요건을 충족하는 데 유
글로벌 반도체 기업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유럽투자은행(EIB)과 유럽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과 전략적 자율성 강화를 목표로 총 10억 유로 규모의 금융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EIB가 승인한 신용 한도 중 5억 유로를 1차로 집행하는 것으로 유럽 내 반도체 연구개발과 대량생산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기 위한 장기 투자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번 자금은 ST가 반도체 R&D와 생산 거점을 운영 중인 이탈리아와 프랑스를 중심으로 투입된다. 전체 자금의 약 60%는 이탈리아 카타니아와 아그라테, 프랑스 크롤 등 주요 생산 시설의 대량생산 역량 강화에 사용되며, 나머지 40%는 차세대 반도체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에 배정된다. 특히 전력반도체와 실리콘 카바이드(SiC) 기반 기술을 포함한 전략 기술이 주요 투자 대상이다. ST와 EIB의 협력은 이번이 아홉 번째다. EIB는 1994년 이후 ST의 주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으며, 누적 금융 지원 규모는 약 42억 유로에 달한다. 이는 유럽 내 대표 반도체 기업을 장기적으로 육성해 온 금융 파트너십의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협약 역시 단기
글로벌 반도체 기업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ST)와 우주항공 기업 스페이스X(SpaceX)가 저궤도 위성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Starlink)’를 함께 성장시켜 온 10년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념했다. 양사는 위성 통신용 커스텀 반도체 공동 설계를 기반으로, 가정과 기업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광대역 커넥티비티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왔다. 이번 발표는 스타링크 이용자가 전 세계 150개국에서 800만 명을 넘어선 시점에 이뤄져 의미를 더한다. 지난 10년간 ST와 스페이스X는 스타링크 사용자 단말기와 위성에 적용되는 핵심 반도체를 공동 설계하며 대규모 양산 체계를 구축했다. 이 기간 동안 수십억 개의 반도체 제품이 스타링크 단말기에 적용됐고, 1만 기 이상의 저궤도 위성이 생산됐다. 특히 최신 스타링크 V3 위성은 1Tbps 이상의 프론트홀 처리 용량을 제공하며 위성 기반 초고속 통신의 기술적 한계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타링크 사용자 단말기는 소비자 전자제품 가운데 최초이자 유일한 컨슈머급 위상 배열 안테나로, 수천 기의 저궤도 위성과 안정적으로 연결돼 고속 인터넷을 제공한다. ST의 BiCMOS 칩
다양한 전자 애플리케이션과 고객들을 지원하는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유연한 과전류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IPS1050LQ 로우사이드 스위치 IC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고정형의 프로그래밍 가능한 전류 제한 기능을 갖춘 정적 모드와 높은 돌입전류를 안전하게 처리하는 동적 모드를 제공한다. 이 IC는 최대 65V의 출력단 정격 전압을 지원하며,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공장 자동화, CNC 머신과 같은 장비에 활용할 수 있다. 이 IC는 정적 모드 또는 동적 모드 선택과 동작 전류 한계를 설정하는 3개의 핀을 갖춰, 총 8개의 허용 전류 값을 선택할 수 있다. 정적 모드에서는 외부 저항을 이용하거나 마이크로컨트롤러 또는 ASIC의 GPIO 포트에서 핀을 구동하면서 활성화 레벨과 임계값을 설정할 수 있다. 한 개 이상의 핀에 커패시터를 연결하면 동적 모드가 선택되며, 이 경우 돌입전류를 처리하기 위해 최대 25A까지 초기 한계가 설정된다. 이러한 한계치는 단계적으로 자동 감소해 원하는 동작 전류 한계에 도달하게 되며, 각 단계의 지속시간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새로운 ST87M01 NB-IoT 무선 모듈 2종을 출시하고, 협대역 셀룰러 커넥티비티 기반의 스마트 IoT 솔루션을 간편하게 개발하도록 설계된 향상된 개발 에코시스템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솔루션의 대표 애플리케이션으로는 스마트 물류, 환경 모니터링, 스마트 조명, 스마트 주차, 산업용 상태 모니터링, 가축 및 반려동물 추적, 경보, 원격 의료 등이 있다. ST87M01 제품군의 기존 모듈은 유럽 전역에 설치된 스마트 계량기에 이미 적용돼 유틸리티 기업이 환경 및 운영 목표 달성에 필요한 세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도메니코 아리고 ST 애플리케이션별 아날로그 제품 부문 사업본부장은 "ST는 자체 모듈 기술과 탄력적 공급망을 보다 다양한 시장과 환경에 제공하는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며 "이번 올인원 솔루션은 업계 선도적인 소형화와 초저전력 소비, 신뢰성 및 보안 기능까지 겸비해 확장 가능하고 안전한 IoT 실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모듈 2종은 NB-IoT 협대역 셀룰러 데이터 커넥티비티를 지원하는 ST87M01-1001와 실내외 지리 정보를 위해 GNSS 및 와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VNF1248F 자동차용 e-퓨즈 MOSFET 컨트롤러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컨트롤러는 ST의 고속 동작하는 첨단 e-퓨즈 기능을 결합해 하네스 보호와 향상된 유연성을 제공하고, 자동차의 기능안전 시스템에서 전력소모 절감 및 성능 향상을 지원한다. STi²Fuse 제품군에 새롭게 추가된 VNF1248F는 기존 와이어 퓨즈보다 빠른 100μs 미만의 응답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차량 내부에서 결함 확산을 방지하는 유연하면서도 견고한 보호 기능을 보장한다. VNF1248F는 새로운 CCM(Capacitive Charging Mode) 기능을 통합하면서 높은 돌입 전류가 발생하는 대용량 정전용량성 부하를 안정적으로 구동한다. 또한 최대 600mA의 전류를 지원하고 75uA 미만의 전류를 소비하는 향상된 스탠바이-온(Standby-ON) 모드를 통해 주차 모드에서 차량 효율을 향상시키고, 자율 주행 기능을 강화한다. 옵션으로 제공되는 로직용 외부 전원 핀은 48V 시스템에서 전력소모를 0.4W까지 줄여주며, 자동차 LV124 표준과 호환되는 배터리 저전압 차단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최신 매터(Matter) 스마트홈 표준을 기반으로 업계 최초의 보안 NFC 칩 'ST25DA-C'를 출시했다. 이 칩은 스마트홈 기기 설치 과정을 획기적으로 단순화하며, 사용자 경험과 기기 보안을 동시에 향상시킨다. ST25DA-C 칩의 가장 큰 특징은 탭-투-페어(tap-to-pair) 방식의 간편한 등록이다. 사용자는 스마트폰을 한 번만 탭하는 것으로 조명, 출입 통제, 보안 카메라, 모든 IoT 기기를 홈 네트워크에 추가할 수 있다. 이는 기존의 블루투스나 QR 코드 방식보다 훨씬 빠르고 안정적이며 안전하다. 기존 페어링 방식들이 상황에 따라 제대로 동작하지 않거나 사용할 수 없는 한계가 있었지만, NFC 기반 접근은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한다. ST25DA-C는 매터 1.5의 최신 스마트홈 네트워킹 사양을 지원하는 최초의 상용 솔루션이다. 매터는 기기, 모바일 앱, 클라우드 서비스 간의 원활한 통신을 지원하는 오픈소스 표준으로, 비전문가 소비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술을 단순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ST25DA-C는 이러한 매터의 철학을 기술적으로 구현한 칩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무전원 기기도 지원한다는 것이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가전제품 및 홈 자동화용 리모컨에 최적화된 무선 마이크로컨트롤러(MCU) ‘STM32WL3R’을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STM32WL3 서브GHz 무선 MCU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저전력 RF 트랜시버와 유연한 절전 상태(Power-Saving State), 에너지 효율적인 리모컨 설계를 돕는 6개 웨이크업 핀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ST는 프랑스의 빌딩 자동화 혁신 기업 솜피(Somfy)와 STM32WL3R을 공동 개발했다. 솜피는 전동 롤러 셔터, 차고 개폐기 등 가정·상업용 스마트 시스템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이번 협업을 통해 차세대 RF 리모컨 및 센서용 MCU 설계를 함께 진행했다. 솜피 연구소 엔지니어들은 ST와의 공동 작업을 통해 유연한 기능과 긴 배터리 수명을 갖춘 소형·저비용 리모컨 플랫폼을 구현했다. 솜피 RF 개발 매니저 세르게 로빈은 “리모컨에 최적화된 단일 칩 무선 MCU 덕분에 친환경 스마트 빌딩 분야에서 선도적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STM32WL3R은 특수 설계된 RF 트랜시버를 기반으로, 북미 리모컨 대역인 315MHz에서 동작하는 세계 최초의 Cortex-M0+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STM32 AI Model Zoo를 새롭게 확장해 공개하며, 임베디드 AI 애플리케이션 개발 속도를 크게 높일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STM32 AI Model Zoo는 비전·오디오·센싱 모델을 포함한 업계 최대 규모의 마이크로컨트롤러용 모델 라이브러리로, 웨어러블과 스마트 카메라, 각종 센서, 보안 기기, 로보틱스 등 다양한 장비에 활용된다. 스테판 헨리 ST 엣지 AI 솔루션 그룹 부사장은 “데이터 과학을 임베디드 플랫폼에서 실사용 애플리케이션으로 구현하는 과정은 복잡한 엔지니어링 과제”라며 “STM32 AI Model Zoo 4.0은 개발자가 더 빠르게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있도록 선택 가능한 모델을 크게 확대했고, 배포까지 이어지는 전체 개발 인프라를 강화했다. 이는 피지컬 AI 실현을 향한 ST의 의지를 보여주는 결과”라고 말했다. 소형 디바이스에 AI를 내장할 경우, 기능 향상뿐 아니라 에너지 효율 개선 효과도 크다. 다만 마이크로컨트롤러는 프로세싱 성능과 메모리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모델 최적화가 핵심 과제로 꼽힌다. ST의 최신 Model Zoo는 이러한 제약 환경에서 최소 전력으로 고효율 AI 모델을 개발하도록 지원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데이터 집약적인 산업용 IoT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소형 3-in-1 모션 센서 ‘ISM6HG256X’를 출시하며 엣지 AI 기술 발전을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이 고정밀 관성측정장치(IMU)는 저중력(±16g)과 고중력(±256g) 가속도를 동시에 감지하고, 안정적인 고성능 자이로스코프를 단일 소형 패키지에 통합해 미세한 움직임과 진동은 물론 강한 충격까지 놓치지 않고 감지한다. ISM6HG256X는 자산 추적, 작업자 안전 웨어러블, 상태 모니터링, 로보틱스, 공장 자동화, 블랙박스 이벤트 기록 등 산업용 IoT에서 증가하는 고성능 센서 수요에 대응한 제품이다. 듀얼 풀스케일 가속도 센서 통합으로 여러 개의 센서를 사용할 필요가 없어 시스템 설계가 간소화되고 복잡성이 줄어든다. 또한 임베디드 엣지 프로세싱과 자가 구성 기능이 실시간 이벤트 감지 및 상황 적응형 센싱 기능을 지원해 장기간 동작하는 자산 추적 센서 노드, 안전 웨어러블, 공장 자동화 장비에 적합하다. ST의 APMS 그룹 부사장 겸 MEMS 서브그룹 사업본부장인 시모네 페리는 “기존 솔루션은 낮은 가속 범위와 높은 가속 범위를 모두 처리하기 위해 여러 센서가 필요해 시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고난도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차세대 고성능 마이크로컨트롤러 ‘STM32V8’을 발표했다. STM32V8은 ST의 최첨단 18nm 공정 기술로 설계됐으며, 동급 최고 수준의 임베디드 PCM을 탑재했다. 이 제품은 프랑스 크롤에 위치한 ST의 300mm 팹에서 제조되며 삼성 파운드리와의 협력을 통해서도 생산된다. MCU는 거의 모든 시스템의 핵심 칩으로 사용되며 광범위한 포트폴리오 기반의 STM32 디바이스는 컨슈머 기기, 가전제품,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의료기기, 통신 노드 등 전 세계 수십억 개의 기기를 구동하고 있다. ST의 마이크로컨트롤러, 디지털 IC 및 RF 제품 그룹 사장인 레미 엘 우아잔은 “STM32V8은 지금까지 출시된 STM32 마이크로컨트롤러 중 가장 빠른 제품이다. 이 MCU는 훨씬 크고 전력소모가 큰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대체할 수 있으며, 혹독한 동작 환경에서도 높은 신뢰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STM32V8은 산업용 제어, 센서 융합, 이미지 처리, 음성 제어 등 까다로운 임베디드 및 엣지 AI 애플리케이션에서 고성능 MCU의 미래 가능성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STM32V8은 Arm Cortex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5메가픽셀(5MP) CMOS 이미지 센서 신제품군 ‘VD1943’, ‘VB1943’, ‘VD5943’, ‘VB5943’을 출시했다. 이번에 발표된 ST 브라이트센스(BrightSense) 시리즈는 산업 자동화, 보안, 스마트 리테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속 비전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ST의 새로운 이미지 센서는 ▲머신비전 및 로봇 비전 기반의 산업 자동화 ▲생체 인식 및 트래픽 관리 등 차세대 보안 ▲재고 관리 및 자동 결제 시스템을 포함한 스마트 리테일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되어 있다. ST는 컨슈머 애플리케이션용 광학 센싱 기술에서 축적한 전문성과 3D 적층 기술, 대량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산업 시장에서도 고성능 센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새로운 브라이트센스 센서 제품군은 하이브리드 글로벌(Global) 및 롤링(Rolling) 셔터 모드를 모두 지원해 사용자는 모션 왜곡(Motion Artifact) 없이 고속 영상 촬영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저노이즈 환경에서도 정밀한 이미징이 가능해 고속 제조 라인, 객체 인식, 로봇 제어 등 정밀도를 요구하는 산업 환경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ST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