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러리 정부, 에너지 新산업 사업화 지원 적극 추진
정부는 신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제도적인 걸림돌을 제거하고, 초기시장 형성을 위한 시범사업 계획을 수립하는 등 사업화 촉진을 위한 주요 변화와 혁신 조치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수요관리시장의 개설, 에너지저장장치와 전기차 맞춤형 요금제도 신설, 2020년부터 모든 신축 공공건물에의 제로에너지 설계 적용 등이다. 에너지 시장의 변화 #1: 전력 수요관리시장 개설 아낀 전기를 거래할 수 있는 수요관리시장이 11월에 개설되면, 건물·사무실·마트·공장 등에서도 아낀 실적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다. * 전력시장 : 한국전력거래소에서 운영, 발전사업자들이 전력 생산단가와 공급가능 전력을 제시하면, 한국전력은 가격이 싼 전기부터 구입 전기를 아끼는 것이 실제로 수익을 창출하고, 민간의 에너지절약 설비투자와 다양한 서비스산업을 일으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전력시장의 운영 규칙이 새롭게 바뀐다. 현행 정부 재원으로 수요를 감축하고 있으나 수요관리사업자 참여로 시장 기능을 통한 감축이 가능할 전망이다. 발전사들이 전력 생산비용·공급량을 입찰하여 거래하는 전력시장에 수요관리사업자들도 소비 감축비용·감축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