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신재생에너지 확산 속도 높인다…ETRI, 태양광 모니터링 등 인프라 기술 3종 개발
[헬로티]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더욱 속도를 낼 인프라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E)은 신재생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 기반 기술과 신산업 지원 상용화 플랫폼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 ETRI 연구진이 태양광발전-ESS 최적 연계 기술을 시연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정인 선임연구원, 허세완 선임연구원) (사진 : ETRI)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태양광 발전소 전 주기 관리 및 유지보수를 위한 모니터링 플랫폼 기술 ▲소규모 분산 에너지 전력중개사업자 플랫폼 기술 ▲에너지저장장치(ESS) 연계 기술이다. 이번 기술 개발로 ETRI는 친환경 에너지 활용을 확산하고 부가가치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태양광 발전소 모니터링 플랫폼 기술 재생에너지 확산 계획에 따라 전국에 태양광 발전소 등이 산발적으로 설치되고 있다. 따라서 기후 특성상 발전량 예측이 어려운 태양광 기술을 실시간으로 통합 모니터링하는 기술의 중요성이 커졌다. 또한 설비 폐기 전까지 전 주기에 걸쳐 발전 성능을 최대로 유지하며 경제성을 높이는 기술의 필요성도 높아졌다. ETRI가 개발한 태양광 발전소 관리 및 유지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