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산업용 XR(확장현실) 솔루션 전문 기업 버넥트가 고도화된 XR 솔루션을 활용해 스마트제조혁신센터(SMIC) 지능형 분석 협업 어플리케이션을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SMIC는 스마트 제조에 대한 연구 개발, 시험, 테스트를 수행하는 조직으로 국내외 스마트팩토리 선도기업, 기관들과 스마트제조에 대한 해법을 찾는 곳이다. 버넥트는 스마트제조혁신센터 공장의 제조 로봇 공정에 고도화된 XR 솔루션을 접목해 디지털 트윈 기반의 실시간 실감형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제작했다. 또한 데이터 연동을 통해서 제작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기술도 함께 개발했다. SMIC은 버넥트 솔루션 적용으로 기존의 모니터 기반 생산 관리와 사고 인지 방식을 XR 모니터링으로 대체함으로써 생산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설계 기간과 비용을 낮추는 효과를 거뒀다. 아울러 원격 협업과 긴급 대응이 수월해짐에 따라 효율적인 유지보수가 가능한 스마트 공장을 실현했다. SMIC 관계자는 "다양한 솔루션 구축 경험을 보유한 버넥트만의 독보적인 기술과 전문성을 통해 가상 주문과 생산 모니터링이 가능한 지능형 분석 협업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버넥트와 함께 XR 기술
인천은 제조업체 비중도 높고 산업단지도 많다. 특히 전국 4번째로 많은 이노비즈기업과 3번째로 많은 연구개발조직은 인천이 왜 제조업 도시인지 말해주고 있다.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사업에도 지난해까지 총 588개사가 지원을 받았다. 올해는 108개사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한다. 인천지역이 이렇게 빠른 기간에 제조업 경쟁력을 끌어올 수 있게 된 데에는 인천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의 절대적인 지원 노력이 컸다. 인천TP의 스마트제조혁신센터 박상호 센터장은 “스마트공장 도입 목적은 디지털 전환”이라며 “인천지역 제조업 혁신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인천TP의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방안과 세부 지원 계획은 뭔지, 박상호 센터장을 만나 들어봤다. Q. 인천지역의 제조업 경쟁력을 평가한다면. A. 인천은 제조업 도시이다. 인천 내에 있는 전체 20만 여개의 사업체 중 제조업이 12%(25,000개)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은 편이다. 2019년 기준을 보더라도 전국 17개 시도 중, 제조업체 수가 7번째로 많고 제조업체 비중도 5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인천은 남동, 부평, 주안을 비롯해 16개의 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정학적으로 인접 지역에
대구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 황한재 센터장 인터뷰 설계, 제조, 유통 등 생산 전체 과정에 IT 기술을 적용해 생산성, 품질, 고객 만족도 등을 향상시키는 지능형 스마트공장. 제조업계는 공장 자동화라는 과제를 안고 전통 제조업에서 4차 산업혁명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들어섰다. 대구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대구 지역의 스마트제조 융합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센터의 목적은 세 가지다.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을 통한 기업 역량 제고, 기술개발 등을 통한 산업 역량 제고, 플랫폼 기능 활성화다. 대구에 위치한 대구 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사무실에서 황한재 센터장을 만났다. Q. 현재 대구테크노파크가 있는 지역 제조업의 경쟁력을 평가한다면? 2014년부터 2021년까지 대구지역 스마트공장 누적 구축수는 1749개다. 대구지역 제조업 등록 공장 8260개 기준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율이 21.2%다. 전국 스마트공장구축율 12.8%를 8.4% 초과한 수치다. 또한, 지역의 스마트공장 점유율은 전국 스마트공장 구축수 2만5039개의 7%로, 지역의 제조업 등록 공장 점유율 4.1%보다 2.9% 높다. 앵커기업의 부재 등
[헬로티] 군산대 스마트제조혁신센터 구축을 위한 전문 교육 커리큘럼 개발 및 교육 환경 구축 다쏘시스템은 군산대학교와 스마트제조혁신을 위한 인재양성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다쏘시스템은 6월 15일 군산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스마트제조혁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다쏘시스템과 군산대학교 업무 협약식 사진 양 기관은 이번 협력으로 스마트제조 기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교육 환경 구축, 글로벌 기업 선진 사례 및 신기술 관련 정보 공유 및 각 기관 발전을 위한 교류 활동에 초점을 맞춘다. 이를 비롯해 군산대학교 스마트제조혁신센터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연계 협력, 산업체 응용기술 발전을 위한 협의체 설립 및 운영 지원 등 방면에서 적극 협력하게 된다. 다쏘시스템은 군산대학교에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의 연구 인프라 구축을 위한 소프트웨어 솔루션과 서비스를 공급한다. 또한, 플랫폼의 도입 초기부터 대학, 기업, 정부 등 다양한 경제주체들의 참여를 유도, 지역 산업 전반에 대해 자원과 기술의 공유성을 극대화하고, 기업의 공통된 낭비 요소를 최소화하여 지역 기업의 이익과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다쏘시스
[첨단 헬로티] 제조업이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은 스마트제조혁신센터(이하 SMIC)에 e-F@ctory 모델라인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e-F@ctory 모델라인에는 미쓰비시전기가 보유한 최첨단 기술을 적용, 지금까지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조 현장의 스마트화를 제안했다. ▲ 모델라인 전경 SMIC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하 기관으로 정부의 2030년 제조업 세계 4강 진입을 목표로 한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및 전략’를 위하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의 보급, 확신을 위한 데모공장, 데스트베드, 인재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은 2019년 3월 SMIC와 한국e-F@ctory 모델라인 구축에 관한 협약서를 체결하고 같은 해 5월, 미쓰비시전기와 국내 e-F@ctory 얼라이언스 파트너기업과 공동으로 e-F@ctory 모델라인 구축을 개시하여 2020년 3월 완공했다. ▲ e-F@ctory 아키텍처 2003년부터 시작된 e-F@ctory는 지금까지 수많은 기업의 과제를 해결해 왔다. 그동안 쌓아온 지식을 총11개의 요소기술, 즉 △Customization(다양한
[첨단 헬로티] 중기부, 19개 스마트 제조혁신센터장과 간담회 개최 중소벤처기업부는 2일인 오늘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김학도 차관 주재로 스마트제조혁신센터장(19개 센터) 간담회를 개최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스마트공장 보급 성과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올해 처음 19개 TP에 설치된 조직으로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3만 개를 보급하기 위한 핵심기관이다. 기업과 지역사정을 가장 잘 아는 센터에서 직접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을 선정하고, 컨설팅·기술개발·사후관리까지 원스탑으로 지원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일인 오늘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김학도 차관 주재로 스마트제조혁신센터장(19개 센터) 간담회를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부 김학도 차관과 스마트제조혁신센터장들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그간 스마트공장을 보급하면서 겪은 현장 경험을 가감 없이 소통했다. 김학도 차관은 스마트공장은 중소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금년에는 연간 목표(2,800개)중 4월말까지 42%에 상당하는 1,167개사가 신청할 만큼 지자체와 지역 중소기업들이 커다란
[첨단 헬로티]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스마트제조·스마트물류·글로벌 융합·IT 솔루션 등 전시 스마트제조의 발전과 확산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단순히 제조업 분야에서 자동화 수준으로 구축되던 스마트제조는 IoT, 클라우드, 디지털 트윈 등의 기술들과 접목해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제조 모델로 발전하고 있다. 더욱이 이 같은 모델은 활용 범위를 제조업에서 물류, 에너지, 건설 등으로 확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19’(이하 오토메이션월드) 전시장에 마련된 ‘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서는 그 발전과 확산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는 SK텔레콤, 미쓰비시전기, 이플랜(EPLAN), 마이다스아이티(MIDAS IT), 버넥트(VIRNECT), 훼스토(FESTO), RS오토메이션, 스튜디오쓰리에스 등이 참가해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참가 기업들의 솔루션은 스마트제조 네트워크 인프라에서부터 빅데이터 분석, 디지털 기반 설계 솔루션, 스마트 물류 등으로 요약된다. ▲SK텔레콤의 5G 기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시 부스 SK텔레콤은 5G를 기반으
[첨단 헬로티] '대한민국 제조업, 5G로 다시 뛴다' 5G · AI · 클라우드 활용해 스마트팩토리 업그레이드 SK텔레콤은 지난 20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서 5G 스마트팩토리 확산 전략을 발표하고, [5G 다기능 협업 로봇] [5G 스마트 유연생산 설비(Smart Base Block)] [5G 소형 자율주행 로봇(AMR)] [AR스마트 글래스] [5G-AI머신비전] 등 5G와 첨단 ICT를 접목한 솔루션 5종을 시연했다. 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국내 제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스마트 제조에 대한 연구개발, 시험, 테스트를 수행하는 조직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민관합동 추진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장홍성 SK텔레콤 IoT/Data사업단장이 5G 소형 자율주행로봇이 전달하는 마이크를 받고 있다. SK텔레콤은 국내 제조업체들이 ▲제조장비 가격 상승 ▲데이터 처리량 급증 ▲숙련공의 노하우 전수 단절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 ICT 접목을 통해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려는 많은 기업이 있지만, 구축 비용과 복잡함 등으로 첨단 기술 도입에 제약이 있어왔다.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유기적으로 결합하지 못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