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이동재 기자 | 제네시스가 2일 온라인 채널을 통해 영상 ‘퓨처링 제네시스(Futuring Genesis)’를 공개하고 전동화 브랜드 비전을 발표했다. 제네시스는 영상을 통해 연료전지 기반의 전기차와 배터리 기반의 전기차 두 모델을 중심으로 한 듀얼 전동화 전략을 공개했다. 오는 2025년부터는 제네시스가 출시하는 모든 신차들을 수소 및 배터리 전기차로 출시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제네시스는 이를 위해 ▲고출력·고성능의 신규 연료 전지 시스템 ▲고효율·고성능의 차세대 리튬이온배터리 등을 개발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제네시스는 듀얼 전동화 전략과 기술 개발을 바탕으로 그룹사 최초로 2035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제네시스는 오는 2030년까지 총 8개의 모델로 구성된 수소 전기차와 배터리 전기차 라인업을 완성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연간 40만 대까지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제네시스는 전동화 라인업으로의 전환과 함께 원자재와 부품은 물론, 생산 공정을 포함한 브랜드의 모든 가치 사슬에 혁신을 도모해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구체화했다. 발표자로 나선 제네시스 장재훈 사장은 “제네시스는 럭셔리를 넘
[헬로티] 현대자동차는 다가오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방탄소년단이 출연하는 '수소 에너지' 주제의 다큐멘터리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2020년부터 방탄소년단과 함께 ‘Because of You’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 청정에너지 ‘수소’의 친환경성과 지속가능성을 전파하는 ‘글로벌 수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다큐멘터리 예고편은 ‘For tomorrow We won’t wait’의 주제로 환경을 구하는 영웅은 바로 ‘우리’라는 것을 강조하며, 변화를 기다리지 말고 지구를 지키려는 실천과 노력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전달했다. 한편 공개 예정인 본편 영상에서는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이 사회자가 되어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MZ 세대와의 대화를 통해 수소 에너지의 친환경성, 안전성 등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는 미래 에너지 '수소(H)'에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현대자동차에서 특별 제작한 것으로, 영상 속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환경을 구하는 영웅은 바로 우리라고 강조하면서, 미래를 바꿀 새로운 친환경 에너지 수소에 대해서도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수소사회가 펼쳐지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