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3월 31일까지 접수 산업통상자원부는 연구 개발(R&D)로 사업화에 성공한 중소기업의 혁신성 있는 제품을 지원하기 위해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 신청을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 제도는 국가연구개발 과제를 통해 개발된 혁신적인 중소기업 제품을 지정하고, 이들 제품이 공공 조달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으로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혁신제품 제조기업은 중앙 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과 3년간 수의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지정된 혁신제품은 혁신제품 종합 포털인 혁신장터에 등록되고 각종 혁신제품 전시회 등에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정부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 우선구매제도 등에 참여대상이 되어 초기 판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공고는 최근 5년 이내 산업부 연구 개발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제품으로 사업화한 중소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3월 31일까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으로 신청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KIAT홈페이지와 혁신장터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우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혁신제품 지정은
지능형 교통체계·모빌리티 등 신성장 분야 혁신제품 우선 구매 조달청은 올해 483억원 규모의 혁신제품 시범 구매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범 구매 사업은 조달청이 혁신제품을 직접 구매해 정부·공공기관의 일선 행정 현장에서 사용하도록 제공하는 제도다. 2019년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1216억원 상당 426개 혁신제품이 조달청을 거쳐 전국 1153곳의 정부·공공기관에 제공돼, 공공서비스 개선과 혁신제품의 판로 확대에 기여했다. 올해는 공공서비스 개선 효과가 크고 전략적 지원이 필요한 정부 역점사업이나, 지능형 교통체계·모빌리티 등 신성장 분야에 속하는 혁신제품을 우선 구매할 계획이다. 연간 4차례의 전체 시범 구매 일정을 혁신장터에 미리 공개, 공공기관과 혁신기업의 수요·공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적재적소' 최적 구매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시범 구매 사업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정책목표를 구현하고 세계 최초·최고 제품에 도전하는 혁신기업과의 열정과 꿈을 실현하는 데도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조달청이 23일부터 혁신제품 전용 쇼핑몰 '혁신장터'에서 폭우·폭염 피해 예방과 복구에 사용되는 제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획전을 연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폭우 관련 제품 49개, 폭염 관련 제품 8개 등 55개 사 57개 제품이 선보인다. 구매를 원하는 공공기관은 조달청에 요청하거나 직접 구매 방식으로 필요한 혁신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폭우 시 맨홀뚜껑 개방 및 유실 여부를 실시간 감지해 맨홀 추락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맨홀뚜껑', 침수 위험지역을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침수감시용 영상감시장치' 등이 있다. 또 태양광 배터리로 장기간 동작하면서 데이터를 전송해 골든타임 내 산사태 대응이 가능한 지능형 산사태 감지 시스템과 무동력 수문 역류방지장치, 폭염·미세먼지 저감 쿨링포그 시스템 등도 선보인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전으로 혁신제품 판로를 지원하고, 폭우·폭염 피해복구용 혁신제품들이 제때 안정적으로 공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7월 18일부터 9월 16일까지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2020년부터 시행된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 제도는 국가연구개발 과제 성과를 활용해 개발된 혁신적인 중소기업 제품이 공공 조달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청 자격은 최근 5년 이내 산업부 소관 연구개발(R&D)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뒤 해당 기술을 사업화한 중소기업이다.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혁신제품 종합 포털인 '혁신장터'에 등록되며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은 이들 제품에 대해 3년간 수의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기한 내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이메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KIAT 홈페이지와 혁신장터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정 결과는 서류 검토와 기술 혁신성 평가 등을 거쳐오는 오는 12월에 통보된다. 산업부는 혁신제품으로 지정을 받은 기업들이 공공조달 시장 진입을 통해 초기 판로를 확보하고 해외·민간 시장으로 진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일례로 디지털 잠금장치를 개발·생산하는 플랫폼베이스는 산업부 R&D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이달 21일부터 내달 25일까지까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 신청을 접수한다.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 제도는 혁신적인 중소기업 제품이 공공 조달시장에 진입해 판로를 확보하도록 2020년에 도입됐다. 신청 대상은 최근 5년 이내 산업부 연구개발과제를 수행하고, 성공적으로 완료 후 제품으로 사업화한 중소기업이다.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혁신제품 종합 포털인 혁신장터에 등록되고, 공공기관, 정부부처, 지자체 등이 지정 받은 기업과 3년간 수의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또한, 조달사업법에 따라 혁신제품을 구매한 담당자는 고의나 중대한 과실이 입증된 경우를 제외하고 혁신제품 구매로 인한 손실에 대해 면책된다. 공공기관 등의 물품구매액의 일정비율 이상을 혁신제품 구매에 활용하는 ‘혁신구매목표제’와 조달청이 중소기업의 판로 확보와 공공서비스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의 혁신제품을 구매해 정부·공공기관에 제공하는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 등의 대상에도 포함된다. 신청제품에 대한 심사는 서류검토, 기술 혁신성 평가(필요시 현장조사), 최종심의로 이루어지고, 이 과정에서 조달에 적합한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