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효성이 지난 22일 ‘2021년 올해의 자랑스러운 효성인상’ 수상자로 베트남법인 김치형 부사장을 선정했다. 김 부사장은 효성의 글로벌 최대 생산 기지인 베트남 법인장으로서 코로나19 위기 상황속에서도 면밀한 현지 동향 파악과 신속한 위기 대응으로 베트남법인 및 동나이법인의 스판덱스, 타이어코드 등 주요 제품 생산 공장들을 안정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베트남 정부는 올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각 지역이나 공단을 통째로 봉쇄하는 특단의 ‘락다운’ 조치를 취했다. 베트남에 공장을 둔 글로벌 기업들은 현지 공장 직원들이 공장 내 숙식 근무를 하지 않을 경우 공장 운영을 즉시 중단해야 될 초유의 위기 상황을 직면했다. 김 부사장은 공장 내 숙식 근무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구축, 실행함으로써 효성의 베트남법인 및 동나이법인 공장들이 차질 없이 정상 가동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이에 효성은 코로나19 위기에도 불구 글로벌 고객들에게 제품을 차질 없이 공급할 수 있었다. 한편, 효성은 이날 협력업체인 코츠테크놀로지㈜, ㈜한국이포, 덕신건업㈜ 3개사를 ‘올해의 자랑스러운 효성인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협력업체들은 각 HV
[첨단 헬로티] Single Board Computer 및 Display 등을 개발/생산하는 코츠테크놀로지는 임베디드 시스템 IT 토탈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코츠테크놀로지는 각종 임무수행에 필수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고성능/고신뢰도 SBC를 제공한다. 그리고 최신의 기술력으로 고객의 요구에 적합한 시스템 설계 및 기술을 지원한다. 특히, 방위산업 및 민수 분야 등 사용자 환경에 최적화된 임베디드 통합솔루션을 제공한다. 한편, 올해로 14회째인 로보월드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나흘간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로봇산업협회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10개국 160개사 550부스의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국제로봇산업대전을 비롯해 국제로봇콘테스트, 국제로봇기술포럼이 공동행사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