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은 27일 금천구 소재 청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자녀들과 코딩 실습을 통한 자율주행 RC(Radio Control)카 만들기 교육 봉사를 진행했다. 롯데정보통신은 이날 실습 및 교육을 위해 필요한 노트북도 함께 기부했다. 롯데정보통신 AI기술팀 임직원들은 1대1 멘토가 되어 초등학교 4~5학년 아이들에게 방과후 IT 교육을 진행했다. 코딩이 낯선 초심자도 사용가능한 아두이노 언어를 통해 아이들이 코딩의 기초를 익힐 수 있도록 도왔다. 자율주행 RC카 키트를 만들기 전 이해를 돕기 위해 자율주행에 관련된 설명이 이어졌다. 롯데정보통신은 운전석 없는 미래형 자율주행 셔틀을 실제로 강릉, 순천 등 다양한 지역에서 운행하고 있다. 해당 사례를 기반으로 아이들과 실제 자율주행 셔틀과 RC카를 비교하는 시간을 가지며 자율주행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아이들은 조별로 모여 멘토와 함께 자율주행 RC카를 직접 조립하고 코딩했다. 완성된 RC카가 자동으로 장애물을 탐지해 자율주행을 무사히 운행하는지를 확인하며 이번 활동이 마무리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이는 "코딩을 처음 배워봤는데 너무 재밌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방과후 활동이 많았으면 좋겠다. 다음에는 다
태성에스엔이는 지난달 28일 코딩 실습 환경 구축을 위해 천재교과서 밀크T와 버추얼클래스(Virtual Class)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태성에스엔이가 자체 개발한 S/W 실습교육 플랫폼 버추얼클래스는 인터넷 브라우저를 통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이 S/W 실습교육이 가능한 플랫폼이다. 데스크탑, 노트북, 태블릿PC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원활한 S/W 실습을 위해 다양한 사양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강사가 수업 환경(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등)을 설정하면 수강생은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버추얼클래스는 강사가 수강생의 실습 화면을 모니터링하면서 실시간 원격, 양방향 수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교육 업계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더불어 고사양의 PC를 필요로 하는 강의에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이미 널리 활용되고 있다. 장재환 태성에스엔이 클라우드사업팀 팀장은 "국내 최대 초중고 회원수를 보유한 태블릿 PC기반 교육 플랫폼에 국내 최초로 S/W 실습 환경이 구축되었으므로 앞으로의 서비스 확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버추얼클래스는 이 달부터 소비자 관점의 UI/UX가 대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