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나눔재단(이사장 엄윤미)이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MARU)’에 입주할 스타트업을 7월 29일부터 8월 26일까지 한 달간 모집한다. 아산나눔재단이 운영하는 ‘마루’는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터로 창업에 필요한 공간 인프라와 네트워크, 교육 등을 폭넓게 지원한다. 마루에는 스타트업 외에도 국내외 벤처캐피털, 액셀러레이터, 창업 지원 기관 등이 입주해 있으며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함께 페이잇포워드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번 하반기에 선발되는 스타트업은 오는 10월부터 최대 1년 6개월간 마루180과 마루360에 입주해 사무공간뿐 아니라 성장과 커뮤니티에 대한 다양한 지원 혜택을 제공받는다. 먼저, 입주 스타트업은 ‘마루성장존’에 마련된 사무공간을 비롯한 마루 내 모든 회의실과 휴게실, 샤워실, 수면실 등 부대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마루180 내 이벤트홀과 마루360 내 스튜디오, 세미나실도 무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키즈존은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사무공간은 팀별 인원에 따라 배정되며 업무에 필요한 사무용 가구 일체가 함께 제공된다. 사무공간 사용에 따른 비용은 시설 관리에 필요한 최소 실비만 내면 된다. 마루에서는
JW중외제약이 그룹 내 의료기기 사업 부문을 양수한 이후 첫 신제품으로 '하이브리드 보육기(인큐베이터)'를 선보인다. JW중외제약은 보육기 브랜드 '하이-마미(HI-MAMMI)'를 론칭하고 개방형 보온 기능이 포함된 하이브리드 기기를 비롯해 고급형, 보급형 등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보육기는 일정 체중 이하의 미숙아 또는 이상 증세를 보이는 신생아의 발육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산모의 체내와 유사한 환경을 제공하는 의료기기다. 국내에서는 JW중외제약 계열사인 JW바이오사이언스(구 중외기계)가 1984년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했다. 국내 헬스케어 기업 중 하이브리드 보육기를 자체 개발해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이브리드 보육기는 상부 패널이 개방된 상태에서도 가온장치가 작동해 신생아에게 가장 알맞은 온도를 제공하는 의료기기다. 하이-마미 하이브리드(JW-Hi7000), 고급형(JW-i7000) 보육기는 글로벌 메이커 3사(미국 GE헬스케어·일본 아톰메디칼·독일 드래거) 제품이 탑재한 매트리스 리클라이닝 기능에 더해 조절 각도까지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이나 mp3플레이어 등을 통해 산모의 심박음이
안전한 지능형 모빌리티를 위한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프로그램 진행 인큐베이터 참가 기업에게 소프트웨어 리퍼블리크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다쏘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리퍼블리크 그룹은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지능형 모빌리티의 생태계 혁신을 위해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 리퍼블리크는 ▲다쏘시스템 ▲아토스 ▲오렌지 ▲르노그룹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탈레스가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을 위해 공동 설립한 그룹이다. 프로그램 개회식은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네트워크인 빌리지바이 CA (Village by CA)에서 진행되었으며, 소프트웨어 리퍼블리크의 창립 멤버와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에 선정된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의 프로젝트 지원 뿐 아니라 6개사의 공통 주제인 에너지, 뉴모빌리티 서비스, 커넥티드 차량 분야의 공동 혁신을 목표로 한다. 참여 기업은 6개월에서 18개월간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받고 소프트웨어 리퍼블리크 멤버 중 최소 2개의 기업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참가 기업은 소프트웨어 리퍼블리크가 개최한 첫 ‘모빌리티4.0 챌린지’ 우승기업인 와트파크, 지오플렉스, 비아노바와 인큐베이터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