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크코리아 동탄 소재 쇼룸 ‘이노베이션 센터’ 개소 머신비전·산업안전·엔코더 등 솔루션 강조...설비 효율 최적화 기술도 전시 현장 안전부터 제조·물류까지 영역 지속 개척 의지 드러내 인더스트리 4.0(Industry 4.0), 정보통신(ICT) 기술 융합 트렌드, 디지털 전환(DX) 국면 등으로 시시각각 변화하는 산업 자동화 영역은 각 관련 기업에 더욱 다각적인 역량을 내재화할 것을 요구한다. 쉽게 말해 자동화 분야에 활용 가능한 기술의 폭을 넓히는 것이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중요한 열쇠가 되는 것이다. 이에 기업 입장에서 한 가지 분야에 특화된 ‘스페셜리스트’로 시장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산업 자동화 성장에 기여하기 위한 레퍼런스 및 포트폴리오 확장도 주효하게 작용한다. 제조·물류 등 주요 산업에 활용되는 자동화 요소 안에는 분석 및 검출, 안전, 제어, 에너지 효율, 요소 간 연결 등을 담당하는 각 파트가 존재한다. 이러한 요소에 활용되는 다양한 솔루션을 갖추는 것이 기업의 성장 모멘텀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독일에 컨트롤타워를 둔 산업 자동화 솔루션 업체 씨크(SICK)의 한국 지사인 씨크코리아가 지난달 경기도 화성시 동탄 소
맥슨이 2024/25 카탈로그를 통해 다양한 드라이브 솔루션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카탈로그는 온라인과 인쇄본으로 제공되며, 특히 파바룩스(Parvalux)와의 협업으로 더욱 견고한 앵귤러 기어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군을 소개하고 있다. ◇ 파바룩스와의 협업: 견고한 앵귤러 기어 맥슨은 파바룩스의 앵귤러 기어를 자사의 IDX, EC-i 및 EC 플랫 시리즈 모터와 결합하여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이 앵귤러 기어는 높은 토크와 인상적인 출력 밀도를 자랑하며, 도어 자동화, 컨베이어 시스템, AGV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 ECX PRIME 16L: 다이내믹한 파워팩 맥슨의 새로운 ECX PRIME 16L 모터는 코어리스 와인딩과 4극 로터 설계를 통해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이 브러시리스 모터는 뛰어난 토크-속도 특성을 제공하여 다이내믹한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안정적인 제어가 가능하다. ◇ EC 프레임리스 모터: 다양한 확장 가능성 맥슨은 신제품 EC 프레임리스 DT 38S와 DT 38M을 출시하여 플랫 모터 제품군을 확대했다. 이 모터들은 이너 로터 기술을 탑재하고 있으며, 높은 토크와 케이블링을 위한 충분한 공간을 제공한다. 이
시장을 구성하는 제품은 요소 부품 간 기술적 연계 및 융합에 의해 탄생한다. 특히 높은 수준의 기술이 요구되는 분야에서 해당 현상이 두드러진다. 특히 첨단 산업은 내 제품 및 솔루션은 각종 기술을 포괄한 후 더욱 고도화된 형태로 거듭난다. 이는 산업 수준의 성장을 촉진하는 핵심 요소로, 4차 산업 체제에서 그 가치를 더욱 발현한다. 그중 산업용 하드웨어 분야에서 기계 및 장비의 구동을 담당하는 구동부 제품 및 솔루션은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기술 고도화가 진행 중이다. 이 기술은 기계 및 장비가 움직이는 데 필요한 관절 역할을 한다. 기존에는 각각 단품 형태로 활용됐지만 현재는 각각의 제품이 한 데 융합된 모듈화 형태로 시장에서 활약 중이다. 모션 솔루션 업체 삼정오토메이션은 모터·드라이브·엔코더·슬립링 등 전통 구동부 제품을 개발·생산한다. 최근에는 이들 제품을 융합해 자동화 설비, 방산용 짐벌·페데스탈, 모바일·웨어러블 로봇 등에 모듈화된 구동 시스템을 제안하고 있다. 예를 들면, 서보모터·엔코더·브레이크·드라이버 등을 결합한 사용자 맞춤형 로봇 모듈이 이에 해당된다. 정영화 삼정오토메이션 FA 제품팀장은 이 같은 커스터마이징 요소를 강조했다. 고객이 원하
최근 산업 안에는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급부상하는 산업군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런 산업군은 기존 공정 기술에 새로운 요소를 얹어 세대를 진화하거나,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제조 공정을 도입하는 등 공정 고도화를 요구한다. 이 배경에서도 전통 기계 설비는 여전히 365일 24시간 가동되며 산업 안에서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대만 정밀제어 시스템 업체 하이윈코퍼레이션은 기존 산업 체제에서 통용되던 자사 기술에 자동화·지능화·정밀화 요소를 더한 제품을 산업에 지속 제시하고 있다. 현재 정밀기계·모션제어·로봇 등 세 가지 분야로 역량을 세분화해 전 세계적으로 존재감을 확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볼 스크류, LM 가이드 등 기존 제품과 더불어 크로스 롤러 베어링, 로터리 테이블(TMRT), EFEM 장비, 다관절 로봇, 웨이퍼 로봇까지 폭넓은 제품군을 보유했다. 급변하는 산업 트렌드에서 볼 스크류, 가이드웨이, DD모터, 리니어모터, 감속기를 필두로 래퍼런스를 구축하고 있는 하이윈코퍼레이션. 다채로운 제품 라인업으로 전 세계 각 시장에 특화된 전략을 녹여내고 있다는 이광현 선임차장을 만나 하이윈코퍼레이션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하이윈코퍼레이션은 다양한 분야의
산업은 새로운 기술에 대한 갈증을 가지고 있다. 공작기계 영역도 마찬가지인데, 모터·엔코더·감속기 등 핵심 부품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들을 융합한 서보 시스템이 등장했다. 유럽연합(EU)의 서보 시스템 특허가 만료되면서 이 시장의 본격적인 경쟁 생태계가 구축됐다. 현재 유럽 내 많은 관련 업체가 각자의 강점을 내세우며 시장점유율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스위스아미에트는 독일 소형 드라이브 시스템 글로벌 업체 파울하버(FAULHABER)의 솔루션을 국내에 공급한다. 지난 1991년 설립된 스위스아미에트는 모터·엔코더·감속기 등 제품을 사이즈별로 구분해 이를 조합하는 형태로 커스터마이징 요소를 강조한 서보 시스템에 강점을 보유했다고 평가받는다. 스위스아미에트 전진환 부장은 이를 ‘선택적 시스템’으로 정의했다. 전진환 부장은 한국 시장 진출의 근거로 ‘모듈 시스템’을 내세웠다. 유럽 시장과는 달리 아시아 시장에서 모듈 시스템의 체계 기반이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것인데, 스위스아메이트는 이를 타깃 포인트로 삼았다. 이 모듈 시스템 설계 시 파울하버 제품의 기본 성능을 기반으로, 케이블 위치·샤프트 외형 등 요소 변경이 가능하다. 스위스아미에트는 이 전략을 통해
북미 협동로봇 시장 점유율 확보 도모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이달 22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최하는 2023 자동화기술박람회(Automate 2023)에 참가해 자사 부품을 적용한 협동로봇 등을 참관객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미국 자동화기술박람회는 1977년에 첫 개최한 북미 자동화 기술 솔루션 전시회로, 자동화 및 로봇 산업 내 기업이 참관객에게 솔루션을 소개한다. 지난 전시회는 100개국 600개사 업체가 참가했고, 2만 4000명 관계자 및 참관객이 방문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올해 행사에서 구동기·엔코더·브레이크·제어기 등 자체 개발한 부품을 적용한 협동로봇 RB 시리즈 5종을 선보인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가격 측면에서 경쟁사 대비 경쟁력을 발휘한다고 평가받는 해당 모델의 강점을 활용해 북미 현지 대리점 모집에 집중한다는 전략을 들고 나왔다. 이에 앞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카스카라로보틱스와 협동로봇 영업 및 공급을 위한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기계 구축 및 시스템 통합(SI) 분야 네트워크를 확립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북미 주요 거점의 대리점을 다수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략적 파트너
POSITAL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d 2023 이하 AW 2023)’에 참가해 앱솔루트 로터리 엔코더 제품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A,B,C,D홀 전관에서 개최되며, ‘We connect your factory’를 테마로 스마트제조부터 탄소중립까지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선보인다. POSITAL은 다양한 모션 제어 및 안전 시스템에 사용되는 고급 산업용 위치 센서 공급업체다. 로터리 엔코더, 경사계 및 기타 센서 제품을 개발해오고 있다. POSITAL의 앱솔루트 로터리 엔코더는 스위치를 켜는 순간부터 고유한 위치 값을 제공할 수 있다. 시스템에 전원이 공급되지 않는 동안 발생하는 움직임도 엔코더 전원이 다시 켜지면 정확한 위치 값으로 변환되는 것이 특징이다. 증분형 엔코더는 광범위한 모션 및 속도 제어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된다. 샤프트가 특정 각도로 회전할 때마다 출력 신호를 생성한다. 한편, AW 2023은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팩토리엑스포(S
세인플렉스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AW 2023)’에 참가해 협동로봇 필수 파트인 엔코더를 국산화한 모델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A,B,C,D홀 전관에서 개최되며, ‘We connect your factory’를 테마로 스마트제조부터 탄소중립까지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선보인다. 세인플렉스는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Magnet 분야에 주력해 사업을 진행해온 기업이다. 자동차, 실린더, PC, 스피커 및 전자 산업에서 필수요소로 평가받는 Magnet 제품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고정밀 다극 착자 기술로 자기식 엔코더 국산화에 성공해 주목받고 있다. 세인플렉스는 전시회 부스에서 In-Wheel Motor와 자기식 엔코더를 소개했다. In-Wheel Motor는 휠 안에 구동계를 설치한 기술이다. 세인플렉스는 해당 데모를 소개하며 In-Wheel Motor에 자기식 엔코더를 체결해 제어 특성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제품은
바우머코리아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tion Word 2023 이하 AW 2023)’에 참가해 산업용 카메라와 엔코더 등 제품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A,B,C,D홀 전관에서 개최되며, ‘We connect your factory’를 테마로 스마트제조부터 탄소중립까지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선보인다. 바우머 그룹(Baumer Group)은 공장 및 공정 자동화에 사용되는 센서 및 시스템 솔루션의 제조 및 수출 전문업체로, 스위스 프라우엔펠트데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19개 국, 37개 지역에 약 2400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산업용 카메라인 VLXT 시리즈는 초고속 정밀도를 자랑하며 10GigE속도를 지원하고 바우머가 제공하는 오토포커스 기능의 렌즈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초고속 정밀 검사 시스템에 적합한 최신의 Sony® Pregius ™, Pregius S ™와 Gpixel 센서를 적용, 10 GigE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면서 최대 65MP 해상도를 지원한다. 우수한
헬로티 임근난 기자 | 드라이브 전문기업 맥슨이 프레임리스 구조의 BLDC 모터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 모터는 다이내믹한 구동의 애플리케이션에서 최적의 성능을 제공하는 엔코더의 내장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맥슨은 다양한 로봇 분야를 위한 ECX 플랫 모터의 새로운 시리즈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제한된 공간으로 인한 설계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하이토크 프레임리스 로봇 액추에이터 ‘EC 프레임리스 DT 모터’ EC 프레임리스 DT 모터는 다이내믹한 구동, 콤팩트 사이즈 및 높은 출력에 대해 증가하는 시장의 요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콘셉트의 모터로 주목할 만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다이내믹한 움직임의 구현을 위해 개발됐으며 쉽고 간편하게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결합 및 설치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협업로봇 및 엑소스켈레톤과 같이 빠른 가감속이 필요한 분야에 매우 적합하다. EC 프레임리스 DT50은 4000rpm의 정격 속도에서 500mNm 이상의 정격 토크에 쉽게 도달할 수 있으며 외부 고정자의 직경은 50mm로 콤팩트한 사이즈를 가지고 있다. 모터 사이즈 대비 내경 28mm의 큰 중공 사이즈와 최소의 모터 길이가 특징이다
헬로티 조상록 기자 | 폴리머 자동화 기업 이구스(igus)가 LCA(Low cost automation) 제품 라인에 리벨(ReBeL) 로봇을 새롭게 추가했다. 신제품 리벨은 폴리머 스트레인 웨이브 기어를 사용해 무게가 단 10kg 밖에 되지 않는 협동로봇이다. 제품 가격은 제어 시스템을 포함해 4,000유로가 넘지 않는다. 이러한 장점으로, 기존 자동화 적용 분야를 넘어 바텐더 로봇과 같은 새로운 영역으로까지 활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이구스의 자동화 기술 책임자 알렉산더 뮐랜(Alexander Mühlens)은 “생산 현장의 단조로운 작업을 자동화하는데 협업 로봇이 많이 활용된다. 리벨 로봇은 저렴한 비용과 적은 유지보수 등의 장점으로 소규모 회사나 스타트업에서도 적용하기에 부담이 없다”고 설명했다. 리벨은 모터, 엔코더, 포스 제어, 컨트롤러가 통합된 스트레인 웨이브 기어로 구성된다. 조인트 앞뒤에 힘과 토크 레벨을 감지하고 제어할 수 있는 인코더를 사용해 인간-로봇 협업을 가능하게 한 ‘다관절 로봇’ 컨셉의 ReBeL은 가반 하중 2kg, 가동 범위는 700mm다. 이구스는 로봇을 위한 무료 제어 소프트웨어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구스 로봇 제어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앞으로 김민규 지사장이 바우머코리아를 이끌게 됐다. 지난 9월 1일 취임을 하고 곧바로 바우머코리아의 미래를 위한 새단장을 시작했다. 김민규 지사장에게 앞으로의 전략에 대해 들어봤다. Q. 이번에 지사장으로 취임하셨는데요. 이에 대한 인사 한 말씀 바랍니다. A. 바우머는 동종 업계에서도 기술력으로 인정받는 제품 공급사로 잘 알려져 있는데, 이번 바우머코리아의 지사장으로 임명되어 기쁨과 동시에 도전과 책임을 동시에 느끼고 있습니다. Q. 어떤 부분에 포커스를 두고 바우머코리아를 이끌 계획인가요? A. 첫 번째로 조직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 이유로 국내 오토메이션 시장은 수준높은 기술적 완성도를 요구합니다. 이러한 시장 요구에 부응하는 핵심 기술 공급사로 성장하기 위한 조직 내부의 다양한 역량의 강화는 고객의 파트너가 되기 위한 중요한 포인트라 할 수 있겠습니다. 두번째로 마켓 포지셔닝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국내 시장은 전기, 전자, 디스플레이, 2차전지, 자동차, 중공업, 조선 등의 산업에서 세계적으로 시장과 기술을 이끄는 기술 강국입니다. 바우머 제품의 포트폴리오는 국내 시장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갖추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세인플렉스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에서 자기식 엔코더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은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세인플렉스는 지난 20년간 축적한 다극착자 기술을 바탕으로 IC-Haus에 적용되는 MU시리즈의 엔코더 마그넷 다극자석 라인업을 완성했다. 세인플렉스의 엔코더용 마그넷 라인업 종류는 IC-Haus Chip의 MU, MU150, MU200 총 3종이며 현재, 3가지 라인업이 모두 양산 중이다. 세인플렉스는 기존 외산 수입 제품으로 의존하고 있던 엔코더 마그넷을 국내 최초로 국산화했으며, 국산화를 통해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적용되는 부품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세인플렉스는 1997년 창립 이래 혁신 기술과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Magnet 분야에 집중해 왔다. 최근 Electromagnetic Field Technology를 기반으로 Magnet Module Industry, 및 VCM(Voice Coil Motor) / VCA(Voice C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크레켄(대표 박광남)이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크레켄은 SF+AW 2021에서 방수커넥터, 로터리 엔코더 등 제품을 전시한다. 방수커넥터는 방수/방진 분야의 최적의 커넥터 솔루션 제품으로, 방수/방진 환경이 요구되는 공장자동화, 의료산업, 통신, 철도, 에너지, 선박 등의 분야에 사용된다. 고온, 저온, 내화학성이 요구되는 특수 환경에 적합한 방수/방진 등급 IP67~IP69K 제품이다. 주요 제품군으로는 M시리즈 원형커넥터 / 푸시풀(Push-Pull) 커넥터 / 케이블그랜드 등이 있다. 독일에서 제조되는 크레켄 로터리 엔코더 제품은 EnDra 기술을 활용해 전원 차단 시에도 위치 정보가 유지되며, 별도의 배터리나 기어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콤팩트한 제품이다. 특히 절대형 엔코더의 경우 CANopen, SSI, Profinet, EtherCAT 등 다수 통신 프로토콜을 지원한다. 자동화 장비, 식음료 장비, 엘리베이터, 로봇, 크레인 등 여러 산업에
[첨단 헬로티] 산업 생태계는 변하고 있다.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스마트 센서 등의 혁신 기술만 봐도 과거와 사뭇 다름을 감지할 수 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은 고객 지향성 전략이 한층 진화됐다는 것이다. 즉,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통합 솔루션 형태로 제공해 만족감을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해졌다는 말이다. 바우머는 이러한 전략에 그 어떤 기업보다 앞서 있다. 품질 우수성, 다양한 제품 라인업, 사용 환경에 따른 맞춤 솔루션 등이 이를 증명한다. ▲바우머코리아 정창영 대리 Q. 최근 4차 산업혁명, 스마트팩토리 등의 산업 이슈로 머신비전, 센서, 엔코더 등의 산업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 시장에 대해 한 말씀 바랍니다. A. 각 나라마다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4차 산업 육성이라는 범국가적인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고 있습니다. 기업들도 이러한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생산성을 높이고, 기업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도 스마트팩토리를 구현하는 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춰, 부품사들도 신제품을 개발하고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핵심 부품은 바로 센서라고 생각합니다. 바우머는 이러한 핵심 부품인 센서에 해당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