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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 2024 참가업체 인터뷰] 하이윈코퍼레이션 “맞춤형 설계로 시장 점유율 확보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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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산업 안에는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급부상하는 산업군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런 산업군은 기존 공정 기술에 새로운 요소를 얹어 세대를 진화하거나,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제조 공정을 도입하는 등 공정 고도화를 요구한다.

 

이 배경에서도 전통 기계 설비는 여전히 365일 24시간 가동되며 산업 안에서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대만 정밀제어 시스템 업체 하이윈코퍼레이션은 기존 산업 체제에서 통용되던 자사 기술에 자동화·지능화·정밀화 요소를 더한 제품을 산업에 지속 제시하고 있다.

 

현재 정밀기계·모션제어·로봇 등 세 가지 분야로 역량을 세분화해 전 세계적으로 존재감을 확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볼 스크류, LM 가이드 등 기존 제품과 더불어 크로스 롤러 베어링, 로터리 테이블(TMRT), EFEM 장비, 다관절 로봇, 웨이퍼 로봇까지 폭넓은 제품군을 보유했다.

 

급변하는 산업 트렌드에서 볼 스크류, 가이드웨이, DD모터, 리니어모터, 감속기를 필두로 래퍼런스를 구축하고 있는 하이윈코퍼레이션. 다채로운 제품 라인업으로 전 세계 각 시장에 특화된 전략을 녹여내고 있다는 이광현 선임차장을 만나 하이윈코퍼레이션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하이윈코퍼레이션은 다양한 분야의 각종 제품을 보유한 글로벌 업체로 알려졌다. 특히 어떤 산업에 특화됐는지, 또 최근 공략 중인 산업은 어떤 분야인지 소개 부탁한다.

 

하이윈코퍼레이션의 제품군은 수많은 산업군에서 부품부터 모듈까지 전체를 아우르며 활동 중이다. 이 중 부품단은 제조 관련 모든 영역에 관여하고 있고, 특히 우리나라 공작기계 시장점유율 약 4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반도체 분야에서는 한국·미국·대만·일본 등 선도국 업체에 자사 장비를 대거 공급하고 있다. 이런 글로벌 인지도를 통해 최근 급부상하는 이차전지 제조 업계에 볼 스크류, 가이드웨이, DD모터 등을 위주로 생태계를 구축하는 중이다. 아울러 엑스레이, 치가공기 등 의료 시장에도 볼 스크류, 가이드웨이, 감속기, 모터 등을 공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주력 제품은?

 

박형 DD모터 DMT 시리즈는 22~30mm의 두께, 중공홀 340mm, 위치 정확도 등을 바탕으로 웨이퍼 검사, 다이싱 등 공정에 적용된다. E2 Drive는 응답 속도 3.2kHz, 멀티 엔코더 등 설계를 기반으로 오토튜닝, 리플보상, 갠트리 보상 등 기능을 담은 인터페이스로 구성됐다.

 

신제품 Torque 모터 TM-2는 완전 폐쇄형 냉각 회로 구현이 가능하고, 설치 시간 단축, 수냉 기밀 보장, 동일한 높이 대비 토크 6~66% 증가 등 강점을 발휘한다. 이 제품은 항공우주, 공작 및 일반 기계, 3D 레이저 적층·측정, 가공 등 영역에서 활약하며 전 세계 인지도가 높은 제품이다.

 

하이윈코퍼레이션의 강점은?

 

다루는 제품 영역이 크다 보니 제품 선택의 폭이 넓고, 고객이 원하는 가격에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다. 특히 이차전지 분야는 경쟁이 치열한데, 이 강점을 통해 시장 진입이 수월했다. 더불어 다양한 업체와의 장기적 상생 협력 파트너십 구축에도 비교적 용이한 편이다.

 

제품 생태계가 넓다는 것의 장점은 정밀 부품과 모션제어 제품을 융합해 하나의 턴키 솔루션으로 제공이 가능하다는 데 있다. 고객사가 제품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단계가 축소되니 여기에 소요되는 역량을 새로운 솔루션 제안 및 검토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에 덧붙여 커스터마이제이션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제품군이 다양한 만큼 연구개발(R&D)도 중요할 것 같은데.

 

하이윈코퍼레이션은 현재 미국·유럽·일본 등에 연구소를 뒀다. 이 중 서아시아 소재 연구소에서는 현지에서 개발된 원천기술을 적용해 품질 및 기술 측면에서 수준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여기에 더해 글로벌 메가 트렌드에 특화된 신제품을 개발해 매년 시장에 출시하고 있다.

 

연구개발 측면에서 초점을 두는 부분은 지난 몇 해 전부터 센서를 자체 개발해 볼 스크류, 가이드웨이와 접목한 제품을 내놨다. 이 제품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 유지보수·에너지 절약·예지보전 등 설비 관리가 가능하다. 감속기 제품도 연구개발을 통해 개선된 제품이 계속해도 출시 중이다. 출력이 높고 외부 하중에 대한 내구성이 높은 소형 감속기가 이에 해당한다. 해당 제품은 공간적 제약이 비교적 큰 로봇에 탑재되고 있다.

 

 

로봇 분야에도 진출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한 설명을 부연해 달라.

 

자사는 산업용 로봇, 웨이퍼 로봇을 주로 다룬다. 최근 협동 로봇이 글로벌 화두인데, 이에 발맞추는 전략보다 기존 산업용 로봇 및 웨이퍼 로봇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산업용 스카라 로봇, 6축 다관절 로봇 등 로딩 및 언로딩 과정에 관여하는 머신 텐딩(Machine Tending), 픽앤플레이스(Pick-and-Place), 생활용품 제조 등 공정에서 활용 가능한 로봇 기술을 더욱 고도화할 방침이다.

 

하이윈코퍼레이션 한국 지사는 어떤 역할을 하나?

 

제품 자체 개발에 주력하기 보다 볼 스크류, 가이드웨이 등 주력 제품을 각 현장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하는 서비스 영역에 역점을 둔다. 제품을 가공·연마·조립하는 설비를 구축해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한다. 자사 커스터마이징 정책은 표준화된 양산품을 고객사에 맞게 변경하는 1단계, 양산품에 기계·제어 제품을 탑재하는 2단계로 나뉜다.

 

향후 스마트 팩토리에 도입되는 센서 기술을 개발하거나, 센서 제품을 확장할 계획이다. 여기에 각 제품을 융합한 모듈화 솔루션도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하이윈코퍼레이션은 한국 시장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며, 어떤 공략 포인트를 가졌는지?

 

본사에서는 우리나라 장비 및 장치 산업을 주시한다. 현재 해당 영역에서의 파트너십을 구축했고, 고객 확보에 주력하는 중이다. 우리나라 시장에서 기술 적용 래퍼런스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이를 해외 시장에 반영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어 한국 지사에 대한 역할이 강조되는 시점이다.

 

특히 이차전지, 친환경 자동차, 의료, 반도체 등 우리나라 대표 먹거리 산업에 대한 기술 래퍼런스가 글로벌 지사에도 전파되고 있다. 장기적 관점에서 우리나라 시장에 대한 잠재력을 높이 평가한다.

 

새롭게 맞이한 2024년. 계획을 소개한다면?

 

하이윈코퍼레이션은 올해 우주항공, 친환경 에너지, 친환경 자동차 등 산업에 폭넓게 진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ESG 에너지 절약 정책에 부합한 친환경 제품, 고효율 제품 등을 제공하고, 이와 관련한 장비 업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시장 개척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

 

아울러 ESG 기반 지속가능성을 확보한 사업장, 장비, 부품 등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이는 에너지 절약 장치에 대한 하이윈코퍼레이션의 혁신 전략이다. 이와 더불어 고객사의 에너지 절약 니즈에 대응하는 모듈식 센서를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구체적 제품 측면으로 지능형 볼 스크류 ‘i4.0 Ball Screw’, 가이드웨이 ‘i4.0 Guideway’, 단축 로봇 ‘iSR’을 필두로 환경보호, 에너지 절약, 계획적 유지보수 측면을 강조할 계획이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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