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은 프로배구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와 2023-2024시즌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는 1983년 창단한 남자 프로배구 구단이다. 문성민과 여오현, 전광인, 허수봉 등의 대표선수들을 중심으로 2022-2023 V리그 남자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수년간 남자부 홈구장 관중동원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스폰서십을 통해 2023-2024시즌 동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홈구장인 유관순체육관에 JW중외제약의 대표 밴드 브랜드 '하이맘밴드'와 멍 치료제 '노블루겔' 로고를 노출하는 등 자사 제품도 홍보한다. 하이맘밴드는 소비자가 상처의 유형·크기에 따라 알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습윤밴드, 일반 드레싱밴드, 스팟패치 등 10여종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JW중외제약은 배구 저변 확대를 위해 오는 7월 프로배구 스폰서 중 최초로 생활체육 여자클럽팀과 유소년클럽팀 대상 '제1회 하이맘밴드 배구대회'를 개최한다. JW중외제약은 하이맘밴드 배구대회에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선수단을 초청해 선수들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LG디스플레이는 글로벌 e스포츠 팀 DRX와 스폰서십 계약을 맺고 고성능 게이밍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프로모션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스폰서십으로 LG디스플레이는 발로란트, 철권, 워크래프트3 등 대회에 출전하는 DRX 선수단에 고성능 게이밍 OLED 모니터를 제공한다. 선수단은 국내외에서 열리는 e스포츠 대회에 'LG디스플레이 게이밍 OLED' 로고가 들어간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다. LG디스플레이는 작년 말 게이밍에 최적화한 27인치 OLED 패널과 45인치 울트라 와이드 OLED 패널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에 들어갔다. 현재 LG전자, 에이수스, 커세어 등 글로벌 IT제품 제조사와 게이밍기어 브랜드에 패널을 공급한다. 진민규 LG디스플레이 마케팅지원담당은 "화이트 OLED(WOLED) 기반 게이밍 OLED가 최적의 게이밍 디스플레이라는 점을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적극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