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웍스가 24일부터 26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북미 병리학회 학술 전시 ‘USCAP Annual Meeting 2025’에 참가해 자사 슬라이드 스캐너 ‘VISQUE DPS(Digital Pathology System)’를 북미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고 밝혔다. 슬라이드 스캐너는 조직병리, 액상세포, 면역병리 검사 분야에서 암 등의 질환 진단, 임상 연구실험 등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현재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빠르게 보급되고 있는 디지털 병리 진단의 핵심장비다. 이에 뷰웍스는 지난 2021년 시제품 모델 개발 착수, 2023년 국내 인허가 취득에 이어 추가로 기능성 등을 업그레이드한 ‘VISQUE DPS’를 올해 초 내놓으며 본격 상용화에 들어갔다. 해당 제품은 뷰웍스 바이오 영상 솔루션 브랜드 ‘VISQUE’ 시리즈에 본격 편입되며 주력 사업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 VISQUE DPS는 유리로 구성된 조직 슬라이드를 고해상도 WSI(Whole Slide Image, 전체 슬라이드 이미지)로 재구성하는 초고속 디지털 병리진단 스캐너다. 현미경을 활용한 아날로그 방식의 진단법에서 벗어나 디지털 방식으로 환자의 조직 슬라이드를 반영구 보
의료·산업용 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뷰웍스(대표 김후식)가 화성사업장의 기존 생산시설을 두 배 규모로 증축하여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뷰웍스는 18일 경기도 화성시 정남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화성사업장에서 준공 및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후식 대표이사, 서경열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해 증축 완료를 기념했다. 이번 증축을 통해 화성사업장의 연간 생산능력은 의료용 영상 솔루션 21,600여 대, 산업용 카메라 26,400여 대에서 두 배 이상 확대될 전망이다. 신규 건축 연면적은 11,818㎡(약 3,575평)로, 화성사업장 설립 전과 비교하면 전체 생산능력은 약 4배 증가했다. 이를 위해 뷰웍스는 기존 350억 원의 설립 비용에 추가로 235억 원을 투자했으며, 이는 1999년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의 투자다. 김후식 대표이사는 행사에서 “창립 30주년을 앞두고 세계 최고 수준의 광학 기술력을 기반으로 세 차례에 걸친 생산설비 증대를 이뤄냈다”며 “이번 화성사업장 증설을 통해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생산 수급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증축을 통해 뷰웍스는 기존 제품의 생산능력을 확대하는
뷰웍스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 참가해 라인 스캔 카메라를 포함한 각종 산업용 카메라 및 렌즈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50여 개 기업이 22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뷰웍스가 전시한 VT-16 모델은 하이브리드 TDI(Time Delayed Integration) 기술을 적용한 고감도·고속 TDI 라인 스캔 카메라로, CoaXPress 8채널 인터페이스를 통해 높은 라인 레이트와 감도를 구현한다. 이 카메라는 CCD와 CMOS 이미지 센서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TDI 기술을 적용했으며, 16384 픽셀 해상도와 256배 높은 감도를 갖춘 동시에 최대 300kHz 라인 레이트를 제공한다. 뷰웍스는 고급 광학 설계 기술을 기반으로 초고해상도 산업용 카메라를 개발하며, 머신비전 분야에서 정밀한 품질 검사와 자동화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세계 최초 하이브리드 TDI 센서를 개발하여 C
의료·산업용 영상솔루션 전문기업 뷰웍스(대표 김후식)가 지난 26일부터 3월 2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유럽영상의학회 ‘ECR 2025’(European Congress of Radiology)에 참가해 엑스레이 디텍터와 AI 기반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의료영상 통합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뷰웍스는 정지영상 및 동영상 엑스레이 디텍터 15종과 영상획득 전용 소프트웨어 및 AI 솔루션 7종 등 총 22종의 제품을 공개한다. 특히, ‘VXvue’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AI 기반 의료영상 후처리 기술을 시연하며 현지 의료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뷰웍스의 ‘VXvue’는 엑스레이 디텍터로 획득한 임상 이미지를 조정 및 관리하는 디지털 방사선영상처리 소프트웨어로 최근 AI 솔루션을 추가해 기능을 대폭 향상했다. 주요 AI 기능으로는 연조직 선명도를 높이는 ‘Bone-X AI’, 딥러닝 기반 노이즈 저감 기술 ‘Noise-X AI’, 수의과 의료 영상을 분석하는 ‘Vet AI’가 포함돼 있어 분야별 진단 보조 역할을 수행한다. 엑스레이 디텍터 부문에서는 주력 제품인 ‘VIVIX-S F 시리즈’와 북미 시장 진출을 확대 중인 장형·대면
뷰웍스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 참가해 최신 머신비전 카메라 솔루션을 선보인다. 국내 최대 카메라 제조사인 뷰웍스는 초고해상도 카메라, TDI Line Scan 카메라뿐만 아니라 오토 포커싱 유닛 및 산업용 렌즈 설계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뷰웍스는 VCS-14MX2와 BSI UV TDI 카메라(VTS-4, 9, 16K)를 출품한다. VCS-14MX2는 14MP 해상도와 340fps의 초고속 프레임 속도를 갖춘 산업용 카메라로, 인쇄 회로 기판의 솔더 페이스트 및 솔더 조인트 검사를 위한 3D AOI 및 SPI 용도로 최적화된 제품이다. 기존 VC-12MX2와 픽셀 크기가 동일해 대체가 가능하며, BSI 센서를 적용해 감도를 60% 향상시켰다. 크기는 68mm × 68mm의 콤팩트한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인터페이스는 CXP-12 Micro BNC를 지원한다. 발열 방지를 위해 쿨링 팬 모델과 히트싱크 모델 두 가지 옵션을 제공한다. BSI UV TDI 카메라는 기존 FSI 방식 대비 감도를 40% 향상시킨 BSI 센서 구조를
의료 및 산업용 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뷰웍스가 지난해 뛰어난 실적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뷰웍스는 지난 11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경’ 공시를 통해 2024년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실적 발표와 함께 결산이사회를 통해 주당 배당금 600원 지급과 25만 1865주(결의일 전일 종가 기준 52억 6천만 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2024년 뷰웍스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2229억 원, 영업이익은 222억 원, 당기순이익은 218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 증가에 그쳤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8.6%, 47.7% 상승하며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 이 같은 실적 개선의 배경으로는 소규모 기업들의 시장 진출로 인한 경쟁 심화에도 불구하고,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와 신성장동력인 치과용 및 비파괴검사용 디텍터의 지속적인 성장, 수출 실적 기반의 금융수익 증가 등이 꼽힌다. 품목별 매출 분석 결과, 주력 제품군인 엑스레이 디텍터가 견고한 성장세를 보였다. 주요 부문별 매출액은 △정지영상 엑스레이 디텍터 1010억 원 △동영상 엑스레이 디텍터
의료·산업용 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뷰웍스(대표 김후식)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 영상의학 컨퍼런스 ‘RSNA 2024’에 참가해 AI 기반 영상 솔루션 4종과 신형 디텍터를 공개하며 미주와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섰다. 뷰웍스는 RSNA 2024에서 정지영상 엑스레이 디텍터, 장형 및 대면적 디텍터, 동영상 및 디지털 유방촬영용 디텍터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을 전시하며 디텍터 15종과 소프트웨어 5종을 선보였다. 장형 디텍터 ‘VIVIX-S 1751S’는 한 번의 촬영으로 전체 척추 또는 하반신 전체를 촬영할 수 있어 영상 왜곡을 최소화했고, 대면적 디텍터 ‘VIVIX-S 4747V’는 방사선 노출을 줄이며 큰 체형의 환자 진단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했다. 특히 AI 기반 소프트웨어는 현장에서 주목받았다. ‘Bone-X AI’는 흉부 엑스레이 영상의 연조직을 선명하게 보여주는 기술이며, ‘CHEST CAD’는 질환 의심 부위와 병증 확률을 자동 분석해 제공한다. 또한, ‘Noise-X AI’는 영상 노이즈를 제거해 환자의 방사선 노출을 줄였고, ‘VET AI’는 반려동물 진단 보조 솔루션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뷰웍스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높은
뷰웍스는 올해 1~3분기 누계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2% 증가한 1338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의료용 엑스레이 디텍터 제품군의 수출 증가로 올해 3분기까지 정지영상 디텍터와 동영상 디텍터의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9%, 7% 성장했다. 뷰웍스는 2008년 연간 수출액 1000만 달러 달성 이후, 아날로그 엑스레이 시스템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레트로핏 시장 공략을 통해 2021년 누계 수출액 1억 달러를 달성하는 등 매년 괄목할 만한 수출 성장을 보이고 있다. 뷰웍스 관계자는 “재작년 고부가가치 품목에 해당하는 신형 디텍터 라인업 발매 이후 북미 및 유럽 지역에서의 매출액 성장이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현재 대만을 위시한 동남아 지역과 남미 지역에서도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북미 및 유럽 지역에서는 높은 임플란트 수요 덕분에 치과용 동영상 디텍터의 수출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형 정지영상 디텍터 ‘VIVIX-S FW’는 고도의 사용 편의성은 물론, 표면에 유리 대신 유연성이 강한 폴리이미드 필름 소재 기판을 적용해 기존 대비 25% 이상 경량화 되고 내충격성이 강화돼 수출 경쟁력을 높였다. 치과용
뷰웍스가 산업용 카메라의 라인업을 더욱 새롭게 확장하며 유럽 머신 비전 검사 시장 공략에 나섰다. 뷰웍스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머신 비전 전시회 ‘비전 2024’(VISION 2024)에 참가해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뷰웍스는 자체 부스를 설립해 ▲산업용 카메라 ▲산업용 렌즈 ▲통합 검사 솔루션 등 총 42종의 제품을 공개했다. 특히 저조도 환경의 검사에서 최적화된 고해상도 산업용 카메라 ‘VT Sense’와 검사 적용 범위를 다변화한 ‘VZ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이며 ‘머신 비전 올라운더’로서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VT Sense 시리즈는 디스플레이, 반도체를 비롯해 이차전지 표면, 태양광 패널 검사 등 특수 제조 분야에서 최적의 검사 솔루션을 제공하는 최신 산업용 카메라다. BSI(Back-side illuminated) 방식의 센서를 탑재해 촬영 시 빛이 배선부를 거치지 않고 수용부로 직접 전달되는 방식을 채택한 라인업이다. 뷰웍스 관계자는 “VT Sense 시리즈의 원형인 VTDI 시리즈는 지난 2020년 산업부와 코트라로부터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
뷰웍스가 ‘2025 대졸 신입 공개채용’을 진행하고 동반 성장의 잠재력을 갖춘 인재 확보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뷰웍스는 2015년부터 11년 연속 공개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두 자릿수 인원을 모집한다. 모집 직군은 ▲R&D ▲QA ▲Production ▲영업 및 마케팅 ▲관리 부문이며, 문·이과를 통틀어 5개 직군 19개 직무 부문에서 신규 채용한다. 특히 R&D 직군은 모집 범위를 기존 채용보다 넓혀 7개 직무에서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세부 모집요강은 전용 홍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이달 2일부터 23일까지 뷰웍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채용 설명회는 이달 2일부터 13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로 전국 15개교 대학에서 리크루팅 부스를 마련해 진행되며, 예비 지원자와의 질의응답 시간도 주어진다. 지원 자격은 기졸업자 및 2025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비롯해 전문연구요원 지원 가능 인원으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채용은 서류 전형, 역량 테스트, 면접 순서로 진행되며 ‘원 데이 면접’ 방식으로 실무진과 임원 면접이 하루에 진행된다. 최종 합격 인원은 내년 1월 입사 예정이
뷰웍스가 상반기 매출 1148억 원, 영업이익 109억 원을 달성, 전년 동기간 대비 각각 8.1%, 81.2% 상승해 본격적인 실적 회복세에 들어섰다고 5일 밝혔다. 뷰웍스 관계자는 “지난해 상반기에는 경기불확실성으로 인한 고객사 재고 조정 과정에서 일시적 매출 감소와 신제품 출시를 위한 연구개발비 및 인건비 상승이 겹쳐 다소 아쉬운 실적을 기록했다”며 “올 상반기에는 고부가가치 품목의 공급 확대에 힘입어 명확한 실적 턴어라운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지영상 엑스레이 디텍터 부문 매출은 플렉서블 디텍터 ‘VIVIX-S FW’ 시리즈의 가파른 성장세를 바탕으로 상반기 525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 대비 26% 매출 증가를 이뤘다. 뷰웍스는 고해상도 영상 구현과 경량화를 위한 소재 강화, 진단보조·노이즈 저감 기능을 갖춘 인공지능 기반 솔루션을 필두로 영업망 재정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전세계 치과 치료 장비 수요 상승에 따라 동영상 엑스레이 디텍터의 매출액 또한 223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상반기 대비 28.9% 매출 상승을 기록했다. 유럽 최대 덴탈 장비 기업과의 공급계약 체결 이후, 독일 자회사를 바탕으로 구축한 판매 경로를 본격적으로 활
‘BSI 센서 이식’ 고감도 산업용 카메라 ‘VT Sense’ 앞세워 집중 조명 “신제품 포트폴리오와 신뢰 기반 기술력 통해 시장 적극 공략할 것” 뷰웍스가 중국 머신비전 기술 전시회 ‘비전 차이나 2024(Vision China 2024)’에 전시부스를 꾸리고 각종 비전 포트폴리오를 강조했다. 비전 차이나 2024는 이달 8일부터 사흘간 중국 상하이에서 머신비전, 이미지 처리, 인공지능(AI) 등 기술을 업고 개최됐다. 뷰웍스는 전시회가 진행된 사흘 동안 고감도 산업용 카메라 ‘VT Sense’를 비롯해 카메라 및 렌즈, 엑스레이 디텍터, 통합 검사 솔루션, 머신비전 액세서리 등 45종의 산업용 포트폴리오를 참관객에게 소개했다. 특히 VT Sense 시리즈는 ‘BSI(Back-Side Illuminated) 센서’를 탑재한 제품으로, 기존 가시광 영역뿐만 아니라 자외선(UV), 근적외선(NIR) 파장 등 영역에서 결함을 식별하는 기술로 조명받았다. BSI 센서는 촬영 시 빛이 배선부를 거치지 않고 및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환하는 다이오드인 ‘포토다이오드(Photodiode)’ 방식을 채택한다. 이는 카메라에 투입되는 광량을 증가시켜 저조도 환경에서 검사
영업이익은 7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6% 올라 차세대 엑스레이 디텍터, 치과용 동영상 디텍터 등 의료 분야 성장세 돋보여 뷰웍스가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 604억 원, 영업이익 71억 원 수준이다. 양 수치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4%, 21.6% 증가한 것으로, 뷰웍스는 정지 영상 엑스레이 디텍터, 동영상 엑스레이 디텍터 등 주력 솔루션의 매출 상승이 이번 실적 도출에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지난해 국제 전시회 참가를 비롯해 글로벌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이 상승세에 기여한 것으로 봤다. 구체적으로 정지 영상 엑스레이 디텍터 부문 매출은 차세대 디텍터인 ‘VIVIX-S FW’ 글로벌 공급을 바탕으로 267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3.7% 상승한 결과다. 아울러 동영상 엑스레이 디텍터 매출액은 123억 원, 전년 동기 대비 22.8% 증가의 성적을 도출했다. 해당 제품은 2018년 출시 이후 연평균 성장률(CAGR) 56.41%를 나타내는 점이 주목할 부분이다. 뷰웍스 관계자에 따르면 동영상 엑스레이 디텍터는 지난 2022년 유럽 덴탈 장비 기업과의 공급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매출 실현으로 이어졌다.
(사)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회장 김일목, 이하 KMVIA)는 지난 3월 16번째 협회보를 발간했다. 이번 협회보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한국머신비전산업전에 출전하는 협회 회원사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한편, 협회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협회보를 발행하고 있다. 품질 검사에서 가장 활발하게 사용돼 왔던 머신비전 기술. 4차산업혁명 시대 모든 산업에서 머신비전이 중요한 기술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딥러닝 등 AI기술이 융합되면서 머신비전 기술도 한단계 진화되고 있다. 3D, 스마트카메라, 센서의 진화, 소형화, 임베디드 비젼, 로봇기반 비젼, AI 융합 등 요즘 머신비전 분야의 핫 키워드다. 협회보에는 회원사 소식 뿐만 아니라 국내외 최신 머신비전 산업 트렌드, 그리고 신제품과 신기술 등 다채로운 정보를 담고 있다. <2024년 3월 협회보 주요 내용> 특집 머신비전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제12회 한국머신비전산업전 개최 신규 회원사 인터뷰 픽잇코리아 “로봇 3D 비전 기술로 스마트팩토리 실현 가속화” 포스로직 “세계 최고 이미지 프로세싱 기술로 머신비전 시장 혁신 주도” 파아일랜드 “토탈 엣지 솔루션으로 머신
뷰웍스가 열린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4)에 참가해 소동물용 광학 인비보 영상 솔루션 신제품인 ‘비스큐 인비보 인사이트’를 최초 공개했다고 밝혔다. 뷰웍스가 선보인 ‘비스큐 인비보 인사이트’는 전임상 분야에서 실험용 동물의 체내 형광 신호를 시각화하는 하이엔드 인비보 영상 솔루션이다. 뷰웍스는 글로벌 전임상 장비 시장 트렌드에 맞춰 단파 적외선 파장에서 형광 이미징이 가능한 장비를 개발해 떠오르는 수요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비스큐 인비보 인사이트’의 핵심 강점은 촬영 대상에 대한 깊은 생체 투과성이다. 단파 적외선 촬영 전용 카메라와 광학 필터를 채택해 소동물의 체내 약물 관찰 과정에서의 투과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얻어진 선명한 영상을 바탕으로 ▲종양의 전이 ▲약물의 동태 ▲혈관계 및 림프계 관찰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 신뢰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최대 영하 60도 냉각 기능을 지원해 촬영 감도와 해상도를 비약적으로 높였다. 사용성을 향상시키는 세련된 설계도 특징이다. 기존 글로벌 제품의 좁은 촬영 범위의 한계를 개선해 최대 세 마리의 실험용 쥐를 한 번에 촬영하고, 편리하고 세밀한 초점 제어가 가능하다. 또 형광신호를 실시간 시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