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당 음료 100잔 제조 성능, 인공지능(AI) 음성 상호작용, 로봇 자가 정돈·복귀 기술 등 이식 엑스와이지가 ‘2025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박람회(2025 AFPRO)’에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신제품 ‘바리스브루 X(BarisBrew X)’를 최초로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이달 16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올해는 식음료(F&B) 분야 혁신 기술·제품이 한자리에 총망라했다. 전시장에서 소개된 바리스브루 X는 시간당 최대 100잔의 음료를 제조하는 고속 성능을 갖췄다. 특히 엑스와이지 독자 기술이 집약된 차세대 AI 로봇 카페 모델로, 기존 프리미엄형 기체 ‘바리스브루(BarisBrew)’ 대비 약 40% 낮은 가격으로 책정돼 경제성을 높였다. 행사 현장에서는 바리스브루 시리즈 모두 즉시 구매 및 한정 할인 혜택도 제공됐다. 양 시리즈에는 다양한 최신 기술이 적용됐다. 엑스와이지 자체 개발 음성 상호작용 엔진 ‘브레인엑스(Brain X)’를 탑재한 인공지능(AI) 기능을 통해 자연어 기반의 주문·응대가 가능하다. 또한 로봇 자가 정돈·복귀 기능인 ‘스마트 메모리얼 리와인딩 기술(Smart Memorial Rewindin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반 가상 환경 솔루션...운영 중인 상용 매장에 적용 가능해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등 다양한 로봇에 확장 적용될 것으로 엑스와이지가 상호작용(Interactive) 콘텐츠 제작 툴 ‘유니티(Unity)’ 기반 원격 교시 및 모방학습(Imitation Learning) 환경 ‘트윈엑스(TwinX)’를 공개했다. 이 차세대 로봇 지능화 기술은 ‘유니티와 함께하는 로봇 산업의 혁신과 도약’ 행사에서 현장 시연과 기술 설명을 통해 주목받았다. 해당 행사는 게임 엔진 개발사 유니티코리아(Unity Korea)가 주최하는 행사로, 로봇 산업에 유니티 엔진이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와 관련된 최신 기술 및 비전을 공유했다. 엑스와이지는 이 자리에서 자사 서비스 로봇 ‘바리스브루(Barisbrew)’가 운영 중인 라운지엑스 24h 매장을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환경으로 구현했다. 이 환경은 원격지에서 실시간으로 로봇을 제어·조작하는 기술인 ‘텔레오퍼레이션(Tele-operation)’을 기반으로 한다. 이를 활용해 원격 교시와 모방학습이 가능하다. 로봇 오퍼레이터의 행동을 가상화된 매장의 로봇에
엑스와이지가 로봇카페 솔루션의 세 번째 버전인 ‘바리스브루 3.0’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바리스브루는 결제와 실시간 관제운영, 음료제조, 스낵 픽업, 픽업대 서비스와 음성 안내 및 음악 재생까지 카페의 모든 기능을 수행한다. 엑스와이지는 기존 바리스브루의 크기를 축소하면서 스마트픽업존, 인공지능 비전기술 등 다양한 기술을 개선 및 추가 적용했다. 새로 도입된 스마트픽업존은 디스플레이를 내장해 주문자의 이름과 메뉴명, 주문번호를 나타내고 제조 상황을 알린다. 픽업존의 개수도 기존의 4배인 24개로 늘어나 픽업 지연에 따른 제조 지연을 방지한다. 스마트픽업존은 오류나 안전사고에 대응하는 인공지능 비전기술까지 탑재했다. ‘비전X’는 포인트 클라우드에 기반한 픽업 알고리즘을 통해 이상 물체를 감지한다. 엎질러진 컵이나 고객의 개입 등을 인지하면 서빙을 중지하고 최적의 픽업 동선을 찾아낸다. 각종 디스펜서 기술도 업그레이드 됐다. 소스 디스펜서의 경우 냉장 시스템이 추가돼 딸기 퓌레를 이용한 라테 등 기존 로봇카페에서 소화하지 못했던 다양한 메뉴를 제조할 수 있다. 또한 각 제조 단이 듀얼 디스펜싱 기술을 지원해 업계 최고 수준의 속도를 자랑한다. 커피는 2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