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로봇 배틀 대회의 등장' 긱블, 로보틱스의 콘텐츠화 실현
배틀독, 글로벌 로봇 콘텐츠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 밝혀 긱블이 사족 보행 로봇을 활용한 새로운 로봇 배틀 콘텐츠 ‘배틀독’을 선보이며 로보틱스 기반 엔터테인먼트 시장 개척에 나섰다. 기존 로봇 배틀이 바퀴형 차량 로봇 중심이었다면, 긱블이 새롭게 내놓은 배틀독은 사족 보행 로봇을 활용해 차별화했다. 참가자들이 직접 제작한 사족 로봇끼리 겨루는 이 콘텐츠는 로봇을 직접 보는 대신 로봇 시점(1인칭 시점)에서 조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대 로봇을 전투 불능 상태로 만들거나 특정 미션을 달성해야 승리하는 구조다. 배틀독은 단순 로봇 싸움을 넘어 첨단 기술 간 융합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참가자들은 카본 소재 부품을 직접 3D프린터로 제작하고, 불꽃 방사나 물 분사 등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공격 방식까지 구현했다. 실제로 최근 진행된 첫 대결에서는 전국적으로 인지도를 얻은 크리에이터들이 참가해 높은 관심을 모았다. 긱블은 최근 CES 2025에서도 큰 관심을 받은 로보틱스 트렌드를 이 콘텐츠에 반영했다. 올해 CES는 휴머노이드 로봇과 산업용 로봇 등 다양한 로봇 기술이 주목받았다. 긱블은 글로벌 로봇 산업의 흐름을 이해하기 쉽고 대중 친화적인 콘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