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규 신임 각자대표, 인사·총무·재무·회계 등 경영관리 전반 담당할 예정 인피닉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책임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각자 대표 체제를 도입한다. 인피닉은 21일 최철규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최철규 대표는 외환은행, 현대증권 등 주요 금융기관에서 경영 내실화와 재무 관리 분야의 전문성을 쌓아온 인물이다. 최 대표는 앞으로 인피닉의 인사·총무·재무·회계 등 경영관리 전반을 담당할 예정이며, 기존 박준형 대표는 국내 사업 운영, 글로벌 시장 확대와 인공지능 연구소를 통한 신사업 발굴 등 사업 부문을 총괄한다. 인피닉은 전문성을 보유한 두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불확실한 시장 환경에 빠르게 대응해 선택과 집중의 사업구조를 확립할 방침이다. 또 철저한 손익 관리를 통해 경영 성과를 개선하고, IPO를 위한 거버넌스도 강화할 계획이다. 최 대표는 취임사에서 "인공지능 분야에서 인피닉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경영 효율화와 재무 건전성 확보에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구성원 개개인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데이터브릭스는 20일 금융보안원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 안전성 평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CSP 안전성 평가는 전자금융거래법 감독 규정에 따라 국내 금융기관들이 상업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할 때 반드시 거쳐야 하는 절차다. 데이터브릭스는 이로써 국내 금융기관들이 데이터브릭스의 플랫폼을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데이터브릭스는 샌프란시스코 거점을 둔 글로벌 데이터·AI 전문 기업으로, 최근에는 공공·금융 분야 클라우드에 적용할 플랫폼 개발을 위해 KT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강형준 데이터브릭스 코리아 지사장은 “국내 금융기관이 요구하는 엄격한 보안 및 규제 기준을 충족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데이터브릭스의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통해 한국 금융 고객들이 데이터와 인공지능(AI) 자산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클라우데라가 실시간 데이터 계보(리니지) 및 카탈로그 플랫폼 옥토파이(Octopai)를 인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옥토파이의 합류로 클라우데라는 데이터 카탈로그와 메타데이터 분석 역량을 더욱 강화했다. 옥토파이의 자동화된 데이터 계보, 데이터 탐색, 데이터 카탈로그, 매핑, 영향 분석 솔루션은 클라우데라의 현대적인 데이터 아키텍처 전략을 보완한다. 옥토파이의 내장 메타데이터 관리 및 다차원 데이터 계보를 통해 클라우데라 고객은 다양한 데이터 솔루션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해 AI, 예측 분석 및 기타 의사결정 도구를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로 강화할 수 있다. 많은 기업들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비즈니스 운영에 통합해야 하는 압박을 점점 더 많이 받고 있다. AI, 머신 러닝, 예측 분석 이니셔티브에 데이터를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은 회사 전반에 관련성이 있고 맥락에 맞으며 신뢰할 수 있는 모든 데이터를 찾기 위한 포괄적인 데이터 인텔리전스 전략을 필요로 하고 있다. 그러나 고도의 규제와 민감하고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다루는 금융, 의료, 소매, 통신 분야의 기업들은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여러 데이터 솔루션 기능이 필요하기 때문에 전체 데이터 자산을 완벽히 파악하는
국방 기술 디지털 선진화에 기여한 점 인정받아 인피닉이 ‘2024 대한민국 IT서비스 혁신대상’에서 국방 IT서비스 혁신분야 단체부문 ‘국방부장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IT서비스 혁신 대상은 IT서비스를 활용해 성공적인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내고 우리나라 IT서비스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훈이다. 인피닉은 인공지능으로 감시정찰 및 전장 상황을 분석해 지휘관의 결심 지원 기술을 개발하는 등 국방 기술 디지털 선진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국방 IT 서비스 혁신’ 부문 국방부장관상을 받았다. 인피닉의 대표 서비스로는 AI 모델 개발 플랫폼 '에이아이-스튜디오(AI-Studio)'와 AI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 '하이디 에이아이(HEIDI AI)'가 있다. 자율주행, 보안 관제, 국방 AI 등 산업 분야를 확장하며 2023년에는 국방 신산업 분야를 이끌어갈 우수한 중소∙벤처기업 육성 프로젝트 ‘방산혁신기업100’에 선정돼 전용 R&D를 수행하고 있다. 인피닉 박준형 대표는 “인피닉의 AI 기반 전장 상황 지휘 결심 지원 기술은 유사 글로벌 시스템과 비교했을 때 확장성, 생존 가능성, 신속성 측면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조직의 데이터 자산에 대한 통합된 가시성 제공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공지능(AI), 그리고 양자 관련 위험이 기존의 데이터 보안 패러다임을 뒤흔들고 있는 가운데, IBM이 모든 환경의 데이터를 전 수명주기 동안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IBM 가디엄 데이터 시큐리티 센터(IBM Guardium Data Security Center, 이하 IBM 가디엄 DSC)를 출시했다. IBM 가디엄 DSC는 조직의 데이터 자산에 대한 통합된 가시성을 제공해 보안팀이 워크플로우를 통합하고 데이터 모니터링 및 거버넌스, 데이터 탐지 및 대응, 데이터 및 AI 보안 상태 관리, 암호화 관리를 단일 대시보드에서 함께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IBM 가디엄 DSC에는 위험 요약을 생성하고 보안 전문가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생성형 AI 기능이 포함돼 있다. IBM 가디엄 DSC는 총 5개의 솔루션 모듈로 이뤄져 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솔루션은 보안 취약성 및 데이터 거버넌스 정책 위반으로부터 조직의 AI 배포를 보호하는 소프트웨어인 IBM 가디엄 AI 시큐리티(IBM Guardium AI Security)이다. 생성형 AI의 도입으로 승인되지 않은 모델인
디플리 이수지 대표 인터뷰 AI 기술이 시각 인식을 넘어 청각 분야로 확장되는 추세다. 음성을 통한 상호작용이 일상화함에 따라, AI는 현대인의 일상 및 작업 환경을 효과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디플리는 소리 기반 AI 기술을 통해 기존 산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삼았다. 이에 디플리 이수지 대표를 만나 회사의 창업 배경과 기술 발전 과정, 그리고 장기적인 로드맵에 대해 이야기 나눠봤다.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는 ‘리슨 AI’ 디플리는 위험 감지와 제조 분야에서 소리 데이터를 활용한 AI 솔루션을 개발해 주목받았다. 디플리가 개발한 ‘리슨 AI’는 비명, 충돌음, 기계 소음 등의 패턴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산업 현장과 공공 장소에서의 안전 문제를 해결하는 데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B2B 중심으로 AI를 활용한 예지 보전 시스템을 도입해 제조업계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모두 잡고자 한다. 특히 리슨 AI는 단순히 소리의 크기나 진동을 감지하는 것을 넘어, 복잡한 환경에서 여러 소리의 특징을 분석하고 패턴을 인식해 실제 현장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판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한다. 이러한 기술력은 지하철, 대형 쇼핑몰, 제조업
SAS코리아는 6일 ‘데이터 및 AI 현황: 2024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주요 조사 결과와 인사이트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 중국, 일본, 호주, 인도 등 8개 아태지역 시장에서 금융, 제조, 정부, 의료 및 생명과학 분야의 기업 및 기관 임원 50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AI 투자 결정, 조직에서 원하는 AI 사용 사례, AI 구축 관련 과제 및 신뢰할 수 있는 AI 결과물을 위한 프로세스 관리 방안 등을 살펴봤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은 AI 채택 및 통합에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술 및 제조업 분야에서 선도 국가인 한국은 자율주행차, 헬스케어, 스마트 제조업과 같은 분야에서 AI 개발이 상당한 진전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기업은 AI 시스템의 투명성, 공정성, 윤리적 기준을 충족하는 데 중점을 두며 신뢰할 수 있는 AI를 구축하기 위해 균형 잡힌 접근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강력한 데이터 관리와 모델 관리를 통해 AI 애플리케이션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유지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나, 실제적인 사용 사례 평가와 AI 투자에 대한 입증된 사례 제공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KT가 데이터브릭스와 데이터·AI 분야의 긴밀한 협력과 국내 AX(AI Transformation)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KT Secure Public Cloud 기반 데이터∙AI 플랫폼 개발 ▲산업별 데이터 PaaS 기반 AI서비스 확대 ▲데이터·AI 전문 기술 역량 강화 분야에 협력한다. 협약식에는 오승필 KT 기술혁신부문장(CTO)과 아르살란 타바콜리 데이터브릭스 공동창립자 겸 총괄 수석 부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외 솔루션과 MS 협력 기반으로 KT가 개발하는 한국형 Cloud·AI 모델의 첫 번째 협업 사례다. 그동안 규제와 보안 리스크로 인해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AI 서비스를 사용하지 못 한 고객도 KT Secure Public Cloud 기반 데이터브릭스 플랫폼를 활용하면 안전하고 신속하게 AI 혁신을 이룰 수 있게 된다. 더불어 양사는 데이터∙AI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 교류와 협업을 추진한다. 데이터 현대화 및 교육을 추진해 KT 임직원들의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을 강화한다. 특히 데이터 플랫폼 엔지니어, 데이터 분석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조직(CoE, Center of
AI 데이터 활용해 모빌리티와 도시 인프라 협력 기회 모색하는 데 집중해 에이모는 지난 15일 독일 슈테판 켈러(Dr. Stefan Keller) 뒤셀도르프 시장 및 고위 관계자가 에이모 본사를 방문해 자사 AI 데이터 솔루션을 활용한 비즈니스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AI 데이터를 활용해 모빌리티와 도시 인프라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AI 기반 승객 흐름 예측 및 관리, 물류 및 수화물 자동화 시스템, 공항 내부 자율 차량 및 운송 솔루션 도입, 보안 모니터링 등 공항 운영 최적화를 위한 AI 적용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에이모는 뒤셀도르프 시장 일행에 자사 핵심 기술 AI 데이터 전주기 솔루션 ‘에이모 코어(AIMMO Core)’ 기술을 소개하고 데모를 선보였는데 기술 적용 방안, 활용 사례 등 질의가 이어지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기술 소개 후 에이모가 보유한 수집차량을 소개했다. AI 활용을 논의한 뒤셀도르프 공항은 독일에서 3번째로 이용객이 많은 공항으로, 많은 국제선과 국내선 항공편을 운영하는 유럽의 중요한 허브 중 하나다. 증가하는 승객 수와 물류 흐름을 관리하기 위해 AI 기술을 공항 관리 시스템에 통합
산업현장 제조 설계 데이터를 건축 BIM 데이터로 전환하는 필요성 및 방안 다뤄 다우데이타가 오는 10월 17일(목) 제조 분야에 적용되는 BIM 활용 방안에 대한 웨비나를 진행한다. 제조 분야에서 BIM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산업플랜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는 제조와 건축 설계 데이터를 프로젝트에 적용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을 찾고자 하는 노력이 이뤄지고 있다. 이번 웨비나를 진행하는 다우데이타는 '산업현장의 제조 설계 데이터를 건축 BIM 데이터로 전환하는 필요성 및 방안'이라는 주제로, BIM과 장비 설계 데이터 상호 운용 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제조에서의 BIM 활용 방안을 현업 사례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 웨비나에는 다우데이타 박준오 프로와 원우진 프로가 발표자로 참여하며, '제조산업과 건축산업의 차이', '제조 데이터 BIM 활용 방법', '실제 사례를 통한 활용 방안 소개' 순으로 파트를 나눠 진행된다. 이번 웨비나는 오는 10월 17일(목)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한 시간가량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두비즈 홈페이지에 방문해 사전 등록할 수 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산업현장 제조 설계 데이터를 건축 BIM 데이터로 전환하는 필요성 및 방안 다뤄 다우데이타가 오는 10월 17일(목) 제조 분야에 적용되는 BIM 활용 방안에 대한 웨비나를 진행한다. 제조 분야에서 BIM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산업플랜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는 제조와 건축 설계 데이터를 프로젝트에 적용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을 찾고자 하는 노력이 이뤄지고 있다. 이번 웨비나를 진행하는 다우데이타는 '산업현장의 제조 설계 데이터를 건축 BIM 데이터로 전환하는 필요성 및 방안'이라는 주제로, BIM과 장비 설계 데이터 상호 운용 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제조에서의 BIM 활용 방안을 현업 사례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 웨비나에는 다우데이타 박준오 프로와 원우진 프로가 발표자로 참여하며, '제조산업과 건축산업의 차이', '제조 데이터 BIM 활용 방법', '실제 사례를 통한 활용 방안 소개' 순으로 파트를 나눠 진행된다. 이번 웨비나는 오는 10월 17일(목)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한 시간가량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두비즈 홈페이지(https://dubiz.co.kr/FR/246)에 방문해 사전 등록할
조달청 해외 네트워크 기반으로 해외 공급망 확장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돼 에이모가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 ‘G-PASS 기업’에 선정됐다. G-PASS(Government Performance ASSured)는 조달청이 우수한 기술력과 해외 진출 역량을 보유한 국내 유망기업을 선정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해 국내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는 제도다. G-PASS기업은 해외입찰 제안서 사업 참가, 해외 전시 참가 및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 지원 등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G-PASS 기업 선정으로 에이모는 자체 AI 솔루션의 기술력과 신뢰성을 인정받아 조달청의 해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해외 공급망 확장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에이모 주요 솔루션은 데이터 전주기 서비스 ‘에이모 코어(AIMMO Core)’다. 에이모 코어는 자율주행과 디지털 전환(DX) 산업에 데이터 최적화, AI 모델링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데이터 수집부터 정제, 가공, 평가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며 AI 모델에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해 최적의 효율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솔루션 도입 효과도 우수하다. ‘자율주행 운행가능영역(ODD
개인정보보호법 및 클라우드 인프라 법 등 각종 규제 준수로 개발 속도↑ 수모로직은 AWS 서울 리전 확장으로 국내 고객이 국내 데이터 센터에서 로그 분석하는 환경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수모로직은 30일인 오늘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국내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위 내용을 발표했다. 수모로직은 국내 데이터 센터 리전 확대로 개인정보보호법 및 각종 규제를 준수하면서 데브섹옵스(DevSecOps) 환경에서 데이터 분석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AWS 서울 리전 확장을 통해 수모로직은 한국에서 국내 데이터 저장의 요건을 충족해 개인정보보호법(이하 PIPA) 및 클라우드 인프라 법(이하 CIA) 등 각종 규제를 준수하게 됐다. 수모로직의 로그 분석 기술력과 AWS의 신뢰성 및 확장성을 갖춘 클라우드 인프라에, 현지 데이터 규제까지 준수함에 따라 데브섹옵스 환경에서 로그 분석을 하고자 하는 기업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향상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모로직은 로그 분석으로 인사이트를 통합하고 고객의 행동을 촉진함으로써 디지털 혁신을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 수모로직의 AI 기반 SaaS 로그 분석 플랫폼과 플렉스 라이센스 모델을 결합해 경
고객과 함께 해결한 주요 챌린지 TOP 3와 출시 앞둔 주요 기능 소개돼 데이터독이 지난 27일 서울에서 ‘데이터독 라이브 서울 2024’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의 업계 전문가 및 실무진 약 1000명이 참석해 데이터독의 첨단 기술과 활용 사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데이터독은 모든 클라우드 환경에 대한 인프라스트럭쳐 모니터링, 애플리케이션 성능 모니터링, 로그 관리, 사용자 경험 모니터링 및 보안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합하고 자동화 및 시각화해 단일 통합 플랫폼으로 제공함으로써 고객에게 통합된 실시간 옵저버빌리티 및 보안을 편리하게 제공한다. 국내외 다양한 산업과 규모의 약 3만 개 기업이 데이터독을 사용하며, 이를 통해 디지털 전환,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개발·운영·보안·사업 부서간 협업, 애플리케이션 적용 및 문제 해결 시간 단축, 애플리케이션 및 인프라스트럭쳐 보호, 사용자 행동 이해, 주요 비즈니스 실적 확인 등을 가능케 한다. 올리비에 포멜(Olivier Pomel)과 알렉시스 르꾸옥(Alexis Lê-Quôc)이 2010년 함께 설립한 데이터독은 클라우드 옵저버빌리티와 보안에 있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기존 ACMI를 최신 AI 기반의 개선된 신규 체계로 전환 구축하고자 추진 코난테크놀로지가 앞선 기술력으로 국방의 AI 시스템 구축을 선도하고 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13일 공군 전력지원체계사업단의 ‘AI 기반 ACMI 수집분석체계 구축 사업’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사업비는 15억 원대며, 사업기간은 3개월간으로 올해 12월까지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기존의 공중전투기동훈련체계(Air Combat Maneuvering Instrumentation, 이하 ACMI)를 최신 AI 기반의 개선된 신규 체계로 전환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이에 따라 공군의 항공기 및 전투기 훈련 과정에서 ACMI 임무데이터를 분류 및 구조화함으로써 조종사들의 공중전 훈련능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AI 기반 모의비행훈련체계와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등 국방혁신 4.0 실현을 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신 STT 기술을 통해 조종사의 음성데이터를 변환하는 과업도 포함된다. 비행 훈련 중 지상통제소와 조종사간 음성교신내용이 녹음된 파일에 대해 AI 학습을 통해 그 내용을 문자데이터로 변환해주는 역할로서, 코난테크놀로지의 딥러닝 기반 음성인식 엔진이 도입된다. 김영섬 대표이사는 “AI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