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항공기 공중 침투 대응 위한 탐지 기술 개발에 파블로항공 드론 투입 UAM 통합관제 및 모빌리티 배송 전문 기업 파블로항공이 토리스스퀘어와 ‘대드론 탐지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사는 드론 탐지 공동 연구를 통해서 10km 거리 내외, 1km 고도에서 북한 무인기의 침투를 모의하고, 이를 탐지하는 레이다의 성능 검증 시험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파블로항공은 무인기의 최대고도 및 최대속도 등 비행영역 확장과 비행체 레이다 반사 면적(Radar Cross Section, RCS) 수치 데이터를 획득 및 확인하는 기회로 삼고, 토리스스퀘어는 자체 개발 레이다 성능을 검증할 예정이다. 파블로항공 기술연구소는 지난 10일 자체 개발한 블루버드의 비행영역 확장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블루버드는 최대 고도 약 1km, 최대 속도 126km/h를 기록하며 고성능 비행을 입증했다. 이는 드론 탐지 레이다의 성능 검증에 필요한 정확한 비행이 가능하다는 말이다. 블루버드 1호기는 현재 미 항공우주국(NASA) 주관 도심비행 안정성 프로젝트에 투입 중이다. 파블로항공은 이 외에도 다수의 국가 R&D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국토교통부 지원 사업 ‘AI 진
25일 관세청과 커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커피 시장 규모는 15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 세계적으로 미국과 중국에 이은 3위 시장이다. 국내 커피 시장 성장세는 '커피 공화국'이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가파르다. 국내 커피 시장은 전문점과 소매로 나뉜다. 믹스커피 등 소매 시장 규모가 수년째 2조 원대에 머물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커피 전문점이 전체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셈이다. 지난해 커피 전문점은 약 9만5000개로, 편의점 수(5만400개)보다 무려 4만 개 이상 많아졌다. 커피 전문점의 성장은 물류의 성장과 궤를 같이 한다. 초창기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자사의 인력과 시설을 활용해 물류를 해결했다. 하지만 매장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물류창고와 인력을 추가 확보해야 하는 비효율적 상황에 직면했다. 물류창고와 배송을 물류전문기업(3PL·Third Party Logistics)에 위탁하는 것은 경영 효율과 품질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필연적 선택이다. 실제로 스타벅스를 비롯한 투썸플레이스, 커피빈 등 시장점유율 상위 5개 커피 프랜차이즈 가운데 4곳이 CJ대한통운의 전문적인 커피 물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커피 시장의 대형화·전문화에
모터에서 로봇까지! 8개 도시 순회 무료 기술세미나 인아그룹이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전국 8개 도시(서울,인천,수원,천안,대전,광주,대구,부산)에서 무료 순회 기술세미나 ‘세미나페어(SEMINAR FAIR 2023)’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페어는 ‘자동화 산업의 시작과 끝, 모터에서 로봇까지’라는 주제로 △정밀제어 모터 비교 △산업용 네트워크 활용 △스마트 팩토리 구축 등 인아그룹의 자동화 토털 솔루션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데모기 체험, 기술교육, 컨설팅 등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장비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인아그룹은 행사 당일 고객에게 맞춤 컨설팅을 제공한 후 해당 지역 담당자들을 통해 피드백과 사후관리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인아오리엔탈모터는 독자적인 연구개발로 완성한 확대된 제품 라인업과 공간 절약을 실현할 수 있는 ‘AZ 미니 드라이버’ 등의 신제품을 선보인다. 인아엠씨티 SF사업부는 복잡한 지능형 공장을 더욱 유연하게 구현할 수 있는 두산협동로봇, 스마트센서를 활용한 솔루션을 제안한다. 인아텍앤코포 CORP사업부는 산업기계, 자동차·디스플레이 업계에 활용도가 높은 GTR 기어모터, CKD DD모터 등을 소
‘달구벌 자율차(대구)’·‘탐라 자율차(제주)’ 여객운송 서비스 확대·운영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모빌리티서비스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와 제주에서 25일부터 자율주행 짐·생활물류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자율주행 모빌리티서비스 시범사업’은 자율주행 기반의 창의적인 모빌리티 프로젝트 발굴과 국민의 수용성 제고를 위해 국토부가 중소·새싹기업의 자율차 제작 및 서비스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5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달구벌 자율차(대구)’와 ‘탐라 자율차(제주)’ 2개 프로젝트의 여객운송 서비스가 짐 배송까지 확대 운영될 계획이다. 대구에서 운영되는 ‘달구벌 자율차’는 기존 대구 테크노폴리스 지역(10km 구간)에서 제공해온 수요응답형 여객서비스에 더해 생활물류 배송서비스를 접목하고 오는 7월부터는 국가산단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장(28km 구간)한다. 인근 대학교와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초단거리(약 2km 이내) 모빌리티 수요에 대응한 서비스 모델의 성공가능성을 확인하고 로봇배송을 도입해 자율주행 물류배송의 전 과정을 실증한다는 계획이다. 제주의 ‘탐라 자율차’는 현재 제주공항 인근 해안도로(16km 구간)와 중문 관광단지 일대의 관
사물지능융합(AIoT) 전문기업 엠투엠테크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국가 경쟁력 확보에 필요한 10대 첨단 미래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만한 기술을 보유한 신산업 유망 스타트업 1000개 이상을 육성하기 위해 민관 공동으로 5년간 2조 원 이상 자금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향후 3년간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사업화로 연결할 수 있도록 기술사업화자금(최대 6억 원), R&D 자금(최대 5억 원) 등 총 11억 원을 받을 수 있다. 10대 초격차 분야는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빅데이터AI ▲사이버보안네트워크 ▲우주항공해양 ▲차세대원전 ▲양자기술이다. 로봇 분야에 선정되어 지원 받게 된 엠투엠테크는 설립 이후부터 축적된 스마트 엘리베이터 도메인 경험과 최신 사물지능융합 기술을 적용해 2020년부터 무인 배송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했다. 엠투엠테크의 '엘사모빌리티(ELSA.M)'는 로봇이 엘리베이터, 자동출입문, 스피드게이트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국제표준 기반
유아이패스 "개방적이고 유연한 엔터프라이즈용 AI 활용은 기업들의 고급 인력 유치 가능성 높일 것"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자동화 소프트웨어 기업인 유아이패스가 전 세계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비즈니스 자동화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0%는 자동화가 번아웃을 해결하고 업무 성취감 향상시킬 수 있다고 답했으며, 57%는 비즈니스 자동화를 통해 근로자를 지원하고 조직 운영을 현대화 하는 고용주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근로자의 28%는 최근 6개월 동안 해고 또는 고용동결로 인해 지원 및 리소스 대비 과도한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고 답했다. 또한 전 세계 직장인 4명 중 1명(29%)이 번아웃을 느낀다고 답할 정도로 업무 과중 현상이 근로자들에게 큰 타격을 주고 있으며, 이로 인해 더 많은 근로자들이 AI 도구에 의존해 안도감을 얻으며 '자동화 세대'가 탄생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화 세대는 연령이나 인구 통계학적 요소와 관계없이 AI와 자동화 도입을 통해 협업 및 창의성, 생산성 등을 향상시키는 직무 전문가를 말한다. 자동화 세대 직장인들은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일과 삶의 균
티피링크(TP-Link)가 라이다 물걸레 로봇 청소기 'Tapo RV30 Plus'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Tapo RV30 Plus는 4200Pa의 흡입력이 강점이다. 틈새 사이에 끼어 있는 이물질과 카펫의 먼지를 빠짐없이 진공 흡입하며, 3단계 물조절 되는 물걸레 콤보로 끈적한 부분 및 기름때도 제거할 수 있다. 특히 카펫 위를 지나갈 때 자동 부스트 기능으로 흡입력을 강화한다. Tapo RV30 Plus는 Tapo 앱으로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별도의 스마트 홈 허브 없이 Wi-Fi 네트워크에만 접속할 수 있으면 쉽게 구성할 수 있으며 외부에서 로봇 청소기를 제어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청소 후 클린 스테이션으로 자동 복귀하며 로봇 청소기의 먼지를 자동으로 비워낸다. 최대 70일간 먼지 봉투를 교체할 필요가 없으며 시스템에서 먼지 봉투가 꽉 찼다고 알림을 받으면 단 몇 초만에 봉투를 쉽게 교체한다. 고정밀 듀얼 내비게이션 시스템도 갖췄다. Tapo RV30은 라이다 및 자이로 듀얼 내비게이션 시스템으로 집의 맵 지도를 정확하게 표시하고, 특정 영역 청소를 누락하거나 동일 영역을 반복해서 청소하는 것을 방지한다. 360도 시야각을 구현하며 어두운
美 자동화기술박람회 참가해 북미 시장 집중 공략 뉴로메카가 이달 22일부터 나흘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최하는 2023 자동화기술박람회(AUTOMATE 2023)에 참가해 북미 로봇 시장 공략에 신호탄을 쏠 예정이다. 자동화기술박람회는 미국에서 1977년에 첫 개최한 북미 자동화 기술 솔루션 전시회로, 자동화 및 로봇 산업 내 기업이 참관객에게 솔루션을 소개한다. 지난 전시회는 100개국 600개사 업체가 참가했고, 2만 4000명 관계자 및 참관객이 방문했다. 뉴로메카는 이번 박람회에서 협동로봇 인디(Indy) 시리즈와 협동로봇 기반 용접 자동화 솔루션 등을 선보인다. 뉴로메카 용접 자동화 술루션은 아크 센서를 이용한 용접선 추종, 3차원 카메라를 활용한 용접 특이점 자동 추출 등 기능이 있다. 뉴로메카는 해당 솔루션에 대해 안전 기술을 탑재해 사람과 연계 작업이 가능하고, 인터페이스 및 프로그래밍이 직관적이기 때문에 조작성 측면에서도 강점을 드러낸다고 언급했다. 이성우 뉴로메카 마케팅 팀장은 “미국 등 북미 시장에서 뉴로메카 로봇의 경쟁력은 충분하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북미 시장 기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점유율
철강/건설/화학/공항/발전소 등 120여개소의 다양한 산업현장 적용 포스코DX가(대표 정덕균)가 산업현장의 안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스마트 통합안전솔루션’을 현장에 적극 보급해 안전사고를 최소화하는 등 성과를 거둬 관련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포스코DX는 자체 개발한 스마트 통합안전솔루션을 철강/건설/화학/공항/발전소 등 120여개소 이상의 다양한 현장에 적용하여 효과를 톡톡히 입증하고, 타 현장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스코DX는 포스코,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등 포스코 그룹사를 비롯해 올해부터는 동서발전 천연가스발전소, 녹십자EM 건설현장 등으로 솔루션 공급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포스코DX의 스마트 통합안전솔루션은 각종 센서를 통해 현장 곳곳의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해 위험요소를 모니터링하고, 현장 근무자에게 그 결과를 전파해 안전사고를 예방함은 물론 만약 발생할지 모르는 사고에도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기반 영상인식 기술을 적용해 위험지역에 대한 비인가자의 출입과 안전보호구 착용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스마트CCTV와 연계를 통해 작업자의 불안정한 이상행동, 작업장내 화재 등을 감지해 사전 조치할 수 있도록 한다.
북미 협동로봇 시장 점유율 확보 도모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이달 22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최하는 2023 자동화기술박람회(Automate 2023)에 참가해 자사 부품을 적용한 협동로봇 등을 참관객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미국 자동화기술박람회는 1977년에 첫 개최한 북미 자동화 기술 솔루션 전시회로, 자동화 및 로봇 산업 내 기업이 참관객에게 솔루션을 소개한다. 지난 전시회는 100개국 600개사 업체가 참가했고, 2만 4000명 관계자 및 참관객이 방문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올해 행사에서 구동기·엔코더·브레이크·제어기 등 자체 개발한 부품을 적용한 협동로봇 RB 시리즈 5종을 선보인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가격 측면에서 경쟁사 대비 경쟁력을 발휘한다고 평가받는 해당 모델의 강점을 활용해 북미 현지 대리점 모집에 집중한다는 전략을 들고 나왔다. 이에 앞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카스카라로보틱스와 협동로봇 영업 및 공급을 위한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기계 구축 및 시스템 통합(SI) 분야 네트워크를 확립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북미 주요 거점의 대리점을 다수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략적 파트너
주택건축BIM팀 신설·디지털 기반의 EPC통합플랫폼 구축 등 전사적 디지털전환 가속화 대우건설이 업무 프로세스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내 업무용 챗봇 서비스인 '바로봇(BaroBot)'을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바로봇은 1:1 비대면 업무 수행 형태로 설계돼 24시간 동안 신속하게 업무 처리를 진행할 수 있으며, 직원들의 업무 관련 문의에 빠르게 응답할 수 있다. 바로봇의 최초 서비스 분야는 IT, 총무, 인사, 복리후생 등 업무 지원부문이다. 대우건설은 향후 바로봇을 단순 문의 응대를 벗어나, 다양한 업무시스템과 연계해 수행 범위를 확장하고 챗GPT API를 적용해 최적화된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바로봇과 기존에 도입한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를 적극 활용하면서 단순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업무시간을 줄이고 디지털 노동력을 확보해 직원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바로봇을 도입해 임직원들의 FAQ 등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의에 신속하게 답변할 수 있게 됐다"며 "유료 구독으로 사용해야 하는 GPT-4 서비스를 바로봇을 통해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직원 만족도
픽잇(Pickit) 3.3은 이미지 캡처 시간을 최대 50%까지 단축하여 M-HD2 카메라 사용 시 애플리케이션 사이클 시간을 크게 개선한다. 표면 처리(샌딩, 디버링) 및 디스펜싱(접착, 밀봉)과 같이 픽앤플래이스가 아닌 애플리케이션에서는 대략적인 위치가 알려진 단일 부품을 미리 감지하고 해당 부품에 대한 작업을 수행해야 한다. 픽잇 3.3은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배포하기 위해 예상 물체 위치 필터를 도입하고, 주요 로봇 브랜드에 대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로봇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원형 홀을 완벽하게 검출하는 새로운 엔진도 옵션 애드온으로 추가됐다. 최대 50% 향상된 이미지 캡처 시간 고화질 HD 카메라의 이미지 캡처 시간이 최적화됐다. M-HD 및 L-HD 카메라의 경우 최대 10%, 특히 M-HD2의 경우 최대 50%까지 단축할 수 있다. 특히 M-HD2 카메라의 Pickit HD 카메라 사전 설정은 3.2버전보다 캡처 시간이 평균 40%(0.8초) 단축됐다. 이는 로봇에 장착된 카메라의 경우 애플리케이션 사이클 타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물체 감지는 이미지 캡처와 이미지 처리의 두 단계로 구성된다. 이미지
자사 GPU가 칩 제조에 필수 영역으로 진입하는지에 대한 활용 예시 공유 엔비디아의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이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열린 ITF 월드 2023 반도체 컨퍼런스에서 가속 컴퓨팅과 AI의 역할에 대해 화상으로 강연했다. 그는 “칩 제조는 엔비디아 가속 및 AI 컴퓨팅을 위한 이상적인 애플리케이션”이라고 말했다. 젠슨 황은 반도체, 기술, 통신 업계 리더들이 모인 자리에서 컴퓨팅의 최신 발전이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산업’을 어떻게 가속화하는지, 가속 컴퓨팅, AI, 반도체 제조의 발전이 어떻게 교차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더불어 “엔비디아의 가속 컴퓨팅과 AI가 전 세계 칩 제조 산업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젠슨 황은 “CPU의 기하급수적인 성능 향상이 거의 40년 동안 기술 산업을 지배해왔다. 하지만 지난 몇 년 사이 CPU 설계는 성숙해졌다. 반도체가 강력하고 효율적으로 발전하는 속도는 느려지는데, 컴퓨팅 성능 수요는 급증하고 있다. 그 결과,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전 세계적인 수요로 인해 데이터 센터 전력 소비가 치솟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더 많은 컴퓨팅 성능의 귀중한 이점을 지원하면서 넷
픽잇3D(Pickit3D)와 지비드(Zivid)가 자동차 산업의 증가하는 자동화 요구사항을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는 두 회사의 결합된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전 세계 자동차 제조업체에 혁신적인 3D 비전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픽잇3D(Pickit3D)는 3D 로봇 자동화에 특화되어 있으며 빈 픽킹(bin picking), 디팔렛타이징(depalletization), 표면 마감(surface finishing), 조립(assembly)을 포함한 응용 분야를 처리하도록 설계된 기술을 갖추고 있다. 이와함께 지비드(Zivid)는 3D 비전 카메라 기술 개발업체다. 픽잇3D(Pickit3D)와 지비드(Zivid)는 빈 피킹, 조립, 표면 마감 및 검사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산업계에서 3D 비전 기술의 채택을 가속화하는데 힘을 합칠 예정이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제11회 부산국제기계대전(이하 BUTECH 2023)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렸다. '친환경 제조혁신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열리는 BUTECH 2023은 28개국 453개 업체가 1,742부스 규모로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됐다. 유니버설 로봇은 이번 전시회 참여를 통해 기업의 규모나 사업의 종류에 상관없이 협동로봇을 활용해 작업환경을 자동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무거운 용량을 반복적으로 이동시켜야 하거나 정교하게 반복되어야 하는 업무 등 다양한 상황에서 협동로봇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시연했다. 전시 부스에서는 유니버설 로봇 협동로봇과 UR+에코시스템을 활용한 스크류드라이빙, 머신텐딩, 빈피킹, 프레스 머신, 블록가공, 폴리싱 공정을 시연했다. 또한 유니버설 로봇의 파트너사인 일렉트릭스, HRT, 성원, 다스, 삼익THK가 참가해 각자 어떻게 공정을 자동화했는지 사용법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 시연에 활용될 유니버설 로봇의 e시리즈 협동로봇은 각 공정에 적합한 페이로드별 모델이 구비되어 있으며, 인간과 접촉하면 작동을 멈추는 압력 인식 센서가 내장 돼있어 별도의 안전 펜스 없이 작업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