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연보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집씨통 키우기와 함께 건강한 숲 만들기’를 주제로, 지역사회와 숲 생태계 보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집씨통’은 나무 속에서 씨앗을 키우는 친환경 통나무 화분으로, 임직원들은 약 100일 동안 도토리 묘목을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가꾸게 된다. 이후 정성스럽게 키운 묘목은 숲으로 돌아가 건강한 나무로 성장하게 되며, 기후변화 대응과 도시 숲 조성에 기여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이번 활동을 통해 ▲구성원 간 공동체 의식 강화 ▲자발적 봉사 참여 확대 ▲환경 재생 가치 실현을 목표로 했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이 일상 속에서도 친환경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기업의 핵심 가치인 지속가능성을 생활 속에서 경험하도록 돕는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임직원은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노을공원시민모임과 함께 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나무에 물을 주고 풀을 정리하며 생태 환경 보호에 힘을 보탰다. 이번 봉사활동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파운데이션의 CSR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파운데이션은 ▲한빛종합사회복지관 바자회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 이하 콜로세움)이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Global Startup EXPO 2025’에 참가해 글로벌 물류 시장 확장 전략을 가속화한다. ‘Global Startup EXPO 2025’는 일본 경제산업성, JETRO, NEDO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 행사로 전 세계 딥테크 스타트업과 투자자, 기업들이 모여 기술 협력과 혁신을 모색하는 자리다. 콜로세움은 이번 엑스포에서 일본 물류 시장의 특성을 분석하고 현지 기업 및 파트너와 협력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아시아와 글로벌 시장을 연결하는 차세대 풀필먼트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셀러·브랜드·물류 파트너와의 네트워크 확장에 주력한다. 행사 현장에서는 콜로세움의 핵심 솔루션인 AI 기반 물류 플랫폼 ‘Colo AI’를 선보인다. ‘Colo AI’는 주문 처리 속도 향상, 인력 비용 절감, 포장재 사용 최적화 기능을 통해 글로벌 고객사의 물류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실시간 대시보드와 데이터 분석으로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현재 콜로세움은 아시아와 미국 전역에 53개 이상의 물류센터를 운영하며 각 지역의 접근성과 커버리지를 최적화한 인
국내 1호 유니콘 기업 쿠팡이 정부의 ‘AI 3대 강국’ 정책에 발맞춰 대규모 투자로 AI 혁신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쿠팡은 중소기업벤처기업부와 협력해 750억 원을 출자하고 모태펀드 매칭을 통해 총 1,500억 원 규모의 ‘알파코리아소버린AI펀드’를 조성한다고 발표했다. 이 펀드는 AI 기술 기반 스타트업과 성장기업 14개 사에 각각 100억 원 이상을 투자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과 기술 혁신을 지원할 예정이다. 쿠팡의 이번 투자는 정부의 AI 육성정책에 적극 부응하는 동시에 국내 AI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2022년 대만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해외 판로를 개척해온 쿠팡은 대만 로켓배송과 착한상점 2.0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해왔다. 특히 착한상점은 올해 누적 판매액 3조 원을 돌파하며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했으며 향후 플랫폼 개편을 통해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쿠팡은 AI 기반 물류 시스템을 소상공인에게 공유해 비용 절감과 효율성 향상을 도모하며, 상생협력 모델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펀드 운영은 벤처캐피탈 SBVA가 맡아, 루닛·업스테이지 등 유망 기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전문기업 솔리비스(대표 신동욱)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유니콘 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솔리비스는 최대 200억원 규모의 스케일업 자금을 확보해 대량생산 설비 확충과 인력 보강, 양산 체제 고도화에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기업을 선발해 대규모 자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는 79개사가 지원해 5.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솔리비스는 이번 선정을 통해 고체전해질 원천기술의 시장성과 상용화 가능성을 국가적으로 공식 인정받았다는 의미를 갖게 됐다. 솔리비스는 이미 업계에서 글로벌 전고체전지 소재 강자로 주목받아 왔다. 지난해까지 누적 투자금 422억원을 유치했으며, 최근에는 50억 원 규모의 국책과제 ‘소재부품기술 개발사업’에 선정돼 이종기술융합형 연구를 수행 중이다. 또한 지난 10일 열린 ‘2025 혁신창업국가 대한민국 국제포럼(SNK 2025)’에서는 성장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상을 수상하는 등 기술력과 기업 경쟁력을 다방면에서 입증했다. 솔
CJ대한통운이 AI·로봇 등 미래기술 분야와 글로벌 사업 확장을 선도할 핵심인재 확보에 본격 나섰다. CJ대한통운은 오는 24일까지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SCM(공급망 관리) ▲로봇·자동화 ▲AI·빅데이터/최적화 ▲재무·회계 등 4개 직무를 선발하는 일반전형, ▲글로벌 SCM ▲글로벌 사업관리/재무 2개 직무를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트랙 전형으로 나뉜다. 특히 글로벌 트랙은 올해 상반기 신설된 전형으로, 국내에서 검증된 역량을 전략국가 현장에 전파하고 해외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격자는 글로벌 SCM 프로젝트와 사업관리·재무 업무를 수행하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과 현장 경험을 제공받는다. CJ대한통운은 TES물류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로봇·AI 기반의 자동화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번 채용에서도 관련 기술 분야의 핵심 인재 확보에 주력한다. 로봇기술 기반 자동화 확산, AI 기반 운영구조 혁신 등 회사가 역점을 두는 디지털 전환 과제를 함께 수행할 수 있는 인재들이 대상이다. 또한 CJ대한통운은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해 다양한 인재 육성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해
베텍이 오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KINTEX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 박람회(Korea Industrial Complex Export Fair 2025)’에 참가해 스마트 에너지와 설비 관리 혁신 솔루션을 선보인다. 베텍은 이번 전시에서 통합 에너지관리시스템 ‘BOM-EMS’와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 ‘BOM-Vibration’을 공개한다. BOM-EMS는 사업장의 주요 에너지원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경영 목표 설정과 성과 관리, 절감 전략 실행까지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환경을 모두 지원해 다양한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으며, ESG 경영과 비용 절감 목표 달성에도 효과적이다. BOM-Vibration은 무선 진동 센서를 활용해 모터, 펌프 등 주요 설비의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한다. 이를 통해 예기치 못한 고장을 예방하고 설비 안정성을 확보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다. 특히 베텍은 Advantech(어드밴텍)의 프리미어 채널 파트너로, 글로벌 친환경 제조 표준을 준수한 하드웨어와 자체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차별화된 성능과 지속 가능성을 제공한다. 어드밴텍이 추진 중인 N
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한무영 교수가 기후위기와 자연재해 극복 방안으로 빗물의 가치를 강조했다. 한 교수는 최근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LG화학이 공동 운영하는 교육사회공헌 프로그램 ‘라이크그린’의 ESG 유튜브 채널 ‘대담해’에 출연해 “산성비가 머리를 빠지게 만든다”는 잘못된 인식과 달리 빗물이야말로 깨끗하고 활용 가능한 자원임을 강조하며 빗물 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기후위기로 인한 폭우와 가뭄이 전 세계를 위협하는 가운데 한 교수는 “빗물은 강물보다 오염도가 낮아 수처리가 용이하며, 재활용하면 홍수·가뭄 같은 극단적 자연재해에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서울 광진구의 한 주상복합 건물은 3천 톤 규모의 빗물저장소를 설치해 연간 약 4만 톤의 빗물을 재활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수돗물 사용량을 20% 줄였고 약 400만 원의 수도요금을 절감하는 동시에 홍수 예방 효과까지 거두고 있다는 사례를 소개했다. 한 교수는 빗물 활용을 제도와 문화로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세계 비의 날(World Rain Day)’ 제정을 UN에 제안했으며,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레인스쿨(Rain School)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캄보
쿠팡이 대한출판문화협회와 함께 중소 출판사를 포함한 출판 생태계 지원 강화에 나선다. 쿠팡은 중소 출판사를 포함한 업계와의 상생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대한출판문화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 종로구 대한출판문화협회 사옥에서 진행됐다. 대한출판문화협회는 1947년 창립된 국내 대표 출판 단체로, 출판 산업 발전과 종사자 복리 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4000개 이상 출판사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쿠팡 웨인 리 미디어도서부문 전무, 정상민 정책실 상무를 비롯해 대한출판문화협회 윤철호 회장, 박용수·박봉서 상무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도서 소비 촉진 및 출판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양측은 출판 및 유통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공동 활동을 추진한다. 우선, 중소 출판사를 포함한 저작자와 독자 등 출판 생태계 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상생 방안을 마련하고자 정기 협의체를 구성한다. 이를 통해 상생을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또 주요 도서 관련 행사를 함께 기획하는 등 독서
(주)한진(이하 한진)이 창립 80주년을 맞아 ‘온라인 역사관’을 개관하며 지난 80년간의 도전과 성취를 담은 디지털 기록의 장을 선보였다. 한진 온라인 역사관은 창업 초기부터 국내 최초 컨테이너 전용선 도입,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등 주요 순간들을 시대별로 정리했다. 스크롤 기반 전시 구조를 적용해 화면을 내리며 연속적으로 연혁을 확인할 수 있고 각 항목을 클릭하면 세부 콘텐츠를 깊이 있게 살펴볼 수 있다. 또한 텍스트보다는 사진과 시각 자료를 중심으로 구성해 흥미를 높였으며 시기별로 카테고리를 구분해 방문객이 원하는 자료를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주요 카테고리는 ▲창업기 / 1945~1959 ▲성장기 / 1960~1979 ▲성숙기 / 1980~1999 ▲제2의 성장기 / 2000~2019 ▲오늘의 한진, 미래의 한진 / 2020~2025로 구성돼 한진이 대한민국 대표 종합물류기업으로 성장해온 과정을 연혁순으로 생생하게 보여준다. 온라인 역사관은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접속이 가능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한진 관계자는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온라인 역사관은 고객과 임직원, 그리고 국민 모두가 함께 한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엔터프라이즈 푸드테크 기업 마켓보로(대표 임사성)가 운영하는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이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시름이 깊은 외식업 자영업자들을 위한 지원금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켓보로는 정부의 민생회복지원금 정책에 맞춰, 회원들에게 식자재 구매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도록 ‘사업자 지원금 이벤트’와 ‘추석 룰렛 이벤트’를 잇따라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사업자 지원금 이벤트’는 참여 방식이 간단해 모든 회원들이 쉽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간단한 사업자 인증만으로 랜덤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해당 링크 공유를 통해 사업자가 조회할 때마다 1인당 500원이 추가 적립돼 최대 6만 원까지 혜택을 제공한다. 지원금은 식봄 포인트로 지급되며, 1천 원 이상부터 현금처럼 식자재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추석맞이 ‘룰렛 이벤트’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2일까지 운영된다. 식봄 회원이면 매일 응모가 가능하고 최대 10만 원까지 ‘꽝 없는’ 혜택을 제공한다. 식봄은 추석 기간 중 사용량이 급증하는 설탕, 배달용기, 밀가루, 식용유 등 주요 상품에 대해 파격 특가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추석 연휴는 개천절과 주말까지 겹쳐 7일인
뷔나에너지와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CIP)의 합작법인 태안풍력발전은 한국서부발전(300MW), 강릉에코파워(200MW)와 총 500MW 규모의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장기공급계약을 지난 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태안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장기 전력판매 기반이 마련됐다. 태안 해상풍력 프로젝트는 지역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공급망 강화 등 경제적·환경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국내외 기업들이 참여해 해상풍력 개발·공급·건설·운영 역량을 결집하며, 연간 약 30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청정에너지 기반을 제공한다. 이는 국내 청정에너지 발전 비중 확대와 국가 재생에너지 목표 달성에 중요한 진전을 의미한다. 정광진 태안풍력발전 대표이사는 “이번 REC 장기공급계약은 태안 해상풍력 프로젝트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재생에너지 전환 여정에서 중요한 이정표”라며 “장기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청정전력을 공급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조나단 스핑크 태안풍력발전 프로젝트 CEO는 “이번 계약은 단순한 전력공급 이상의 의미가 있으며 대한민국 탈탄소 여정에서 상징적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신뢰할 수
리볼트 홀딩스가 영화 제작 현장의 전력 수급 방식을 바꾸기 위해 청정 에너지 솔루션을 도입하고 있다. 리볼트는 바이코(Vicor)와 협력해 가솔린·디젤 발전기에 의존하던 할리우드 세트와 스튜디오 백롯에 배출 없는 전력을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현재 대부분의 영화 제작 현장은 소음과 CO₂ 배출이 심한 디젤 발전기를 사용한다. 10kW 디젤 발전기 한 대는 약 75dB의 소음을 발생시키며, 12시간 운용 시 자동차가 362km 주행할 때와 맞먹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 소음과 배기가스로 인해 세트에서 0.3km 이상 떨어진 곳에 설치해야 하며, 이로 인해 수천 피트 길이의 고가 케이블이 필요하다. 또한 ‘불순 전력’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디지털 조명이나 모션 제어 장비에 쓰기 위해서는 별도의 필터링 과정이 필요하다. 리볼트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충전하면서 동시에 작동할 수 있는 배터리 기반 발전기 시스템을 개발했다. 해당 시스템은 카메라, 음향, 조명, 특수효과 장비, 베이스캠프까지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며 사실상 무소음으로 운영된다. 소음은 컴퓨터 팬 수준에 불과하며, 완벽한 사인파 전력을 제공해 별도 필터링이 필요 없다. 리볼트의 제품군은 소형 가
포스코그룹이 안전, 미래 신사업, 커뮤니케이션 등 기능 강화를 위해 회장 직속 자문위원회를 신설한다. 포스코그룹은 오는 9일 전남 광양에서 ‘안전 혁신·미래 전략 자문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자문위는 회장 직속 독립 조직으로, 민간 사외 전문위원과 그룹 최고 경영층이 참여해 그룹의 경영 방향 설정에 필요한 조언을 제공한다. 박준식 한림대 부총장이 자문위원장을 맡았으며, 안전 분과는 김경문 성공회대 총장이, 미래 신사업 분과는 윤영철 플래닛03파트너스 부사장과 오대균 서울대 객원교수가, 커뮤니케이션 분과는 유승찬 스토리닷 대표가 각각 전문위원으로 참여한다. 안전 분과는 작업중지권 강화, 원하청 통합 안전 관리 체계 구축, 인공지능(AI) 신기술 적용 등 안전 혁신 방향을 제시한다. 자문 결과는 그룹의 ‘안전 전문 회사’ 전략 및 관련 정책 마련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달 발족한 그룹안전특별점검TF의 현장 중심 진단 및 예방 활동 결과를 토대로 안전 제도, 문화, 기술 혁신 계획을 수립하고 확산을 모색한다. 미래 신사업 분과는 에너지, 환경, 희토류 등 그룹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미래 전략 산업 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공식 수입 및 판매사인 스타트럭코리아㈜(대표 동근태)가 산불 진화 현장에서 운용된 다목적 특수 트럭 ‘유니목(Unimog)’을 대상으로 전국 순회 무상 정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봄부터 전국 각지에서 산불 대응에 투입된 유니목 차량과 이를 운용한 산림청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장시간 고강도 운행으로 인한 차량 점검 및 정비를 통해 향후 재난 대응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 명칭은 ‘함께한 유니목, 함께하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으로 공공과의 협력 및 고객 중심 애프터서비스를 강조하는 스타트럭코리아의 CSR 활동의 일환이다. 정비는 메르세데스-벤츠 스페셜 트럭 전문 정비 인력이 직접 출장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포항과 곤지암에 위치한 유니목 전문 서비스센터 소속 기술진이 안동, 원주, 강릉, 공주 등 전국 4개 지역의 산림청 본부를 순회 방문했다. 총 4일간 29대의 유니목 차량이 무상 점검을 받았다. 특히, 산불 진압 과정에서 혹독한 환경을 거친 차량들의 특수성을 고려해 공기 흡입 계통 부품의 오염이나 손상 여부를 중심으로 맞춤형 점검이 이뤄졌다. 주요 정
의약품 이커머스 플랫폼 ‘블루팜코리아’를 운영하는 블루엠텍(대표 김현수)이 8일, 플랫폼 내 의사회원을 대상으로 한 전용 ‘의사 체험단’ 서비스를 새롭게 론칭했다고 밝혔다. 블루팜코리아 의사 체험단은 해당 제품 또는 제품군에 관심을 가진 의사들로 구성된다. 의사회원은 체험단 활동을 통해 신제품이나 덜 알려진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고 전문가의 시각으로 객관적인 리뷰를 제공한다. 참여 기업은 이를 통해 제품에 대한 의료진의 피드백을 받아볼 수 있으며 추후 마케팅 자료나 제품 개선의 근거로도 활용 가능하다. 이번 체험단 서비스는 헬스케어, 뷰티, 생활 건강, 웰니스, 의료기기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블루엠텍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커지는 만큼 관련 제품 출시도 활발해지고 있다”며 “의사 회원들 사이에서 관심도가 높은 제품을 중심으로 체험단 제품을 선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의사 회원은 블루팜코리아 내 체험단 페이지에서 원하는 제품에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회원은 해당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는다. 동일한 기간 동안 여러 제품에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제품 수령 후 약 한 달간 사용한 뒤 사용자로서의 체험 후기와 전문적 평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