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전문기업 바이브컴퍼니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주한 ‘공공급식통합플랫폼 운영 및 유지관리 사업’을 단독 수주하며 공공 IT 운영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사업은 총 54억 원 규모로, 2026년 1월부터 3년간 수행된다. 공공급식 전자조달과 정산, 통계 등 핵심 행정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을 책임지는 대형 프로젝트로, 공공 행정의 신뢰성과 연속성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됐다.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은 공공급식전자조달시스템(NeaT), 급식지원센터시스템(SeaT), 군급식시스템(MeaT)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입찰·계약부터 수발주, 정산, 통계, 외부 기관 연계까지 공공급식 전 과정을 포괄한다. 바이브컴퍼니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해당 플랫폼 전반의 운영과 유지보수를 담당하며, 상시 장애 대응 체계와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운영 고도화를 추진한다. 특히 전자입찰·계약·정산 시스템을 비롯해 급식지원센터 중심의 수발주 및 보조금 정산, 군급식 전자조달과 외부기관 연계 시스템까지 핵심 업무 전반을 통합적으로 관리한다는 점이 주목된다. 이를 통해 공공급식 관련 행정 업무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수
AIoT 기반 물류 인텔리전스 솔루션 기업 윌로그가 2025년 한 해 동안 ‘대통령표창’을 포함해 총 5개 주요 상을 수상하며 물류 기술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거뒀다. 기술력과 산업 기여도를 동시에 인정받은 이른바 ‘5관왕’ 달성으로, 윌로그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물류 데이터 신뢰 표준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윌로그는 제3회 한국콜드체인대상 ‘한국콜드체인협회장상’을 시작으로, ‘2025 바이오산업의 날 한국바이오협회장상’, ‘2025 벤처창업진흥유공 대통령표창’, ‘대한민국 벤처스타트업 특허 대상 우수상’, ‘수입식품안전관리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까지 연이어 수상했다. 바이오·식품·물류·특허·창업 진흥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기술력과 혁신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사례다. 특히 지난 10일 수상한 ‘벤처창업진흥유공 대통령표창’은 윌로그가 창업 4년 만에 독자적인 특허 기술을 확보하고, QR 기반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중심 물류 혁신을 통해 산업 구조 개선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이는 기술 스타트업이 단기간에 산업적 임팩트를 만들어낸 대표 사례로 꼽힌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과 특허 대상 우수상은 윌로그의 기술적 차
CJ대한통운이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지난 17일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2025년 서울특별시 장애인체육인의 밤’ 행사에서 진행됐으며 CJ대한통운은 기업 차원의 체계적인 장애인 스포츠 지원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CJ대한통운은 올해 7월 장애인스포츠단을 공식 창단하고 청각축구, 골볼, 사이클, 스노보드 등 10개 종목에서 총 21명의 장애인 선수를 채용하며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 단순 후원을 넘어 고용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지원 구조를 마련했다는 점이 주목된다. CJ대한통운은 소속 선수들의 훈련 시간을 근로시간으로 인정하고 급여를 지급함으로써, 선수들이 생계 걱정 없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선수들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물론, 동·하계 패럴림픽, 데플림픽,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 CJ대한통운 소속으로 출전하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창단 첫해부터 성과도 가시화됐다. CJ대한통운 장애인스포츠단은 올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 등 총 1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의미 있는
HR테크 기업 원티드랩이 공공 고용 플랫폼 ‘고용24’에 AI 기반 채용 효율화 서비스를 개발·도입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공공 영역에서 AI 전환(AX)의 성과를 입증한 대표 사례로 주목된다. 원티드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부처 협업 기반 AI 확산 사업’에 참여해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운영하는 ‘고용24’에 AI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고용24는 약 1,000만 명 이상의 구직자와 50만 개 이상의 구인기업이 등록된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 고용 플랫폼으로, 원티드랩의 AI 기술 적용 효과가 광범위하게 확산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성과를 인정받은 AI 서비스는 총 4종으로, 구인·구직 전 과정의 비효율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구인공고 작성 지원’ 서비스는 기업이 모집 조건을 간단히 입력하면 AI가 직무 내용과 자격 요건을 자동으로 생성해 채용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줄인다. 해당 기능은 올해 9월 공개 이후 현재 정식 서비스로 운영 중이다. ‘구인공고 AI 검증’ 서비스는 하루 평균 1,000건 이상 등록되는 구인공고를 AI가
AI 단백질 신약 설계 기업 갤럭스가 글로벌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과 인공지능(AI) 기반 정밀 단백질 설계를 위한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AI 단백질 설계 기업이 글로벌 톱티어 제약사와 공식 공동 연구를 추진하는 첫 사례로, 국내 신약개발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갤럭스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글로벌 제약 시장에서 기술 신뢰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공동 연구는 갤럭스의 AI 단백질 설계 플랫폼 ‘갤럭스디자인(GaluxDesign)’을 활용해 특정 기능을 수행하는 단백질을 최초 설계 단계부터 구현할 수 있는지를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기존 탐색 중심의 단백질 발굴 방식과 달리, AI가 요구 기능을 반영해 완전히 새로운 단백질을 설계하는 접근으로, 신약 후보 발굴 방식의 근본적 변화를 예고하는 연구다. 갤럭스는 올해 드노보(de novo) 항체 설계 분야에서 연이어 성과를 발표하며 기술력을 입증해 왔다. 상용 항체 치료제 수준의 결합력인 피코몰(pM) 단위 결합력을 가진 신규 항체 설계에 성공했으며, 설계 구조의 정확성 역시 실험적으로 검증했다. 이는 AI 설계 결과가 실제 생물학적 기능으로 구현 가능함을
수도권 서남부 차량 정체 개선 및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평택-시흥 고속도로 확장을 위한 「평택-시흥 고속도로 확장 민간투자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키움투자자산운용컨소시엄((가칭)평택시흥확장고속도로(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고질적인 차량 정체를 해소하고 미래 교통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된다. 국토부는 올해 7월 제삼자 제안 공고를 시행했으며, 이 사업을 최초로 제안했던 금호건설이 포함된 키움투자자산운용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신청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은 12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제안된 사업계획의 적정성을 공정하게 평가했다. 이제 국토교통부와 키움투자자산운용 컨소시엄은 내년 초부터 사업의 세부 사항을 결정하기 위한 본격적인 협상에 돌입한다. 이번 사업은 2028년 착공하여 2033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될 계획이다. 2013년부터 운영되어 온 평택-시흥 민자고속도로의 확장(서평택 JCT~남안산나들목 구간을 왕복 4차로에서 왕복 6~8차로로 확장)이 완료되면,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차량정체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더불어 인근 지역 개발로 인한 교통
현장 중심 규제 해소, 산업 육성을 위한 맞춤형 법령 체계 마련 계획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새 정부 주택공급 확대 방안(9.7)의 후속 조치로 「모듈러 건축 활성화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모듈러 특별법」) 제정안에 대한 각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2월 18일 오전 국회 제1세미나실에서 공청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공청회에는 전문가, 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모듈러 건축에 관심 있는 일반 국민도 참석하여 특별법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모듈러 건축 공법은 건축물의 주요 구조부를 공장 등 현장 외의 장소에서 사전에 제작하고, 현장에서는 조립만으로 건축물을 완성하는 건설 신기술이다. 기존 건설 공법 대비 2~30%가량 공사 기간 단축이 가능하며, 고소(高所) 작업이 적어 안전사고 방지에 유리하는 등 다양한 장점을 보유한다. 그러나 현재는 모듈러의 특징과 맞지 않는 현장 공사 중심의 각종 건설 기준 및 규제가 그대로 적용되어 활성화가 더디다는 지적이 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모듈러 특별법」을 통해 맞춤형 법령 체계를 마련하고, 각종 규제 특례와 인센티브를 지원하여 모듈러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모듈러 특별법」안의 주요 내용은
'26년 1월까지 의견 수렴 - 공사대금 지급 절차 간소화 및 '하도급 지킴이' 시스템 개선 추진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건설공사 하도급 대금 지급 지연 및 체불 문제를 해소하고, 중소·하도급 건설업체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전자 대금 지급 시스템 기능을 개선하는 「"건설산업기본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 입법예고 기간은 2025년 12월 19일부터 2026년 1월 28일까지이다. 이번 개정안은 건설공사 하도급 대금이 실제 공사를 수행한 근로자와 협력업체에 더욱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조달청(청장 백승보)은 「"건설산업기본법" 시행규칙」 개정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공공 발주 건설공사의 99%에 사용되는 ‘하도급 지킴이’ 시스템 개선을 추진하며, 내년 3월 30일부터는 개정된 규정에 따라 공사대금이 지급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에 입법예고 되는 개정안에 따라 개선되는 내용은 크게 두 가지다. 1.하도급 대금 지급 시 원수급인 승인 절차 삭제 발주자가 공사대금을 지급하면, 그 대금이 원수급인을 거쳐 하수급인, 자재 장비업자, 근로자에게 전달되는 과정에서 원수급인의 하도급 대금 지급 승인 절차가 없어진다. 현재 「"건설산업기본법"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이사국이자 국제항공 선진국으로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고 선도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이 본격화했다. ICAO는 국제민간항공협약(시카고 협약)에 따라 국제 민간항공의 발전을 위해 1947년 설립된 UN 산하의 전문기구로, 현재 193개국이 가입하였다.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ICAO 내 우리나라의 역할 확대 방안과 국격에 걸맞은 위상 강화 전략을 전문가들과 논의하기 위한 "ICAO 전략 강화 세미나"를 지난 12월 16일 오후 국립항공 박물관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토부, 외교부 등 관계 부처뿐만 아니라 한국공항공사, 인천공항 공사 등 관련 공공기관, 학계, 산업계 등이 모두 참여하여 우리나라의 국제항공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향후 전략적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ICAO는 국제민간항공협약(시카고 협약)에 따라 국제 민간항공의 발전을 위해 1947년 설립된 국제기구로, 국제 민간항공 정책 방향 설정, 국제표준 채택, 국가 간 항공 분쟁 조정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국제 민간항공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기관으로 평가된다. 우리나라는 지난 1952년 ICAO에 가입한 후 2001년 이사국으로 처음 진출한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사장 정용식)이 2025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 종합 평가 결과를 발표하였다. 특히, 올해 평가에서는 현대 아이오닉 9, 팰리세이드, 넥쏘, 기아 EV4 등 4개 차종이 당당히 종합 1등급을 획득하며 최고 안전성을 입증하였다. 전기차 배터리 관리 시스템 평가에서는 6개 차종 중 4개 차종이 별 4개를 받으며 배터리 안전성 또한 중요한 평가 요소로 부상하였다. * Kor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 : 법적 기준보다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여 제작 차량의 안전도 향상을 유도하는 정부 주도 평가 프로그램이다. 총 11개 차종 대상, 3대 안전성 분야 철저히 검증! 올해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는 총 11개 평가 차종에 대해 충돌 안전성, 외부 통행자 안전성, 사고 예방 안전성 등 총 3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평가하였다. 평가는 진행 과정에서 자동차안전도평가 누리집을 통해 그 결과를 수시로 공개해 왔다. 평가 차종은 전기차 6종(BMW iX2, BYD 아토3, 테슬라 모델3, 현대 아이오닉 9, KGM 무쏘 EV, 기아 EV4), 하이브리드차 2종(혼
중소벤처기업부는 18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벤처 4대 강국 도약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기술·지역·인재·자본 등 네 가지 관점에서 국가 성장 전략의 중심을 벤처로 재편한 첫 종합대책으로, 개별 분야나 단편적 과제를 보완하는 수준을 넘어 정책 패러다임의 전환을 목표로 한다. 최근 AI와 딥테크를 중심으로 한 기술 대전환은 산업 간 경계를 허물며 경제 질서 전반을 재편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비상장 벤처·스타트업이 글로벌 혁신의 최전선에 자리 잡고 있으며, 기술 속도와 파급력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환경 속에서 벤처가 경제성장의 핵심 주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주요국은 벤처생태계를 매개로 자본과 기술, 인재와 안보 역량까지 결집하며 사실상 국가 차원의 총력전에 돌입한 상황이다. 혁신의 무대 역시 플랫폼과 소프트웨어를 넘어 우주, 방산, 에너지 등 제조업 기반 하드테크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반면 한국 경제는 인구절벽, 성장 둔화, 산업 고도화 정체라는 구조적 한계에 직면해 있다. 기존 성장 공식을 반복하는 방식만으로는 미래 경쟁력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이어지면서, 정부는 K-벤처의 도전과 혁
롯데이노베이트가 롯데백화점, 아마존웹서비스(AWS)와 3사 협력을 통해 롯데백화점 모바일 앱 내 쇼핑 AI 컨시어지 서비스 ‘더스틴’을 구축했다. 해당 서비스는 국내 오프라인 리테일 환경에서 AWS 베드록 기반 에이전트 AI를 실제 고객 서비스에 적용한 사례다. ‘더스틴’은 단순한 질의응답을 넘어 고객 질문의 의도를 분석하고, 백화점·아울렛·쇼핑몰의 실시간 데이터를 종합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AI 컨시어지 서비스다. 고객이 매장 위치를 문의할 경우에도 대화 맥락을 이해해 매장 연락처, 할인 쿠폰, 사은행사 정보 등을 함께 제공하고, 후속 질문까지 예측해 응답한다. 롯데이노베이트는 고객 질문의 의도를 파악한 뒤 매장 정보, 쿠폰, 행사, 브랜드 혜택 등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실시간으로 탐색해 가장 적합한 정보를 조합하는 핵심 로직을 개발했다. 서비스에 적용된 AI 에이전트는 5가지 전용 도구를 활용해 대화 흐름을 이해하고 추론하며, 내부 데이터가 부족한 상황에서도 외부 정보를 참조하거나 대안을 제시해 끊김 없는 상담을 지원한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이와 함께 기업 고객을 위한 맞춤형 AI 에이전트 플랫폼 ‘아이멤버’도 운영하고 있다. 최근 기업 고객 대상 공식
티디지가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로부터 AI 서비스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티디지는 26년 이상 IT 업계를 이끌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및 패키지 공급 사업을 전개해 왔다.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며 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급변하는 IT 환경 속에서 인공지능과 클라우드를 융합한 인프라 구축과 운영 역량을 강화해 왔다. 온프레미스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구축을 비롯해 자체 솔루션 개발·공급, 보안 컨설팅 등을 통해 기업의 경영 혁신을 지원하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뒷받침해 왔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디지털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는 분석이다. AI 전문기업 라온피플의 자회사인 티디지는 ESG 경영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 제공에도 주력하고 있다. 클라우드와 가상화 서비스를 활용해 스마트 워크 환경을 구현하고, 사무공간 경량화와 전자폐기물 감소, 탄소 절감과 비용 절감으로 이어지는 ESG 경영 환경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투명한 지배구조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아우르는 토털 서비스를
텔레다인르크로이는 2세대 퀄리파이2(QualiPHY 2) 자동화 컴플라이언스 테스트 프레임워크에서 DisplayPort 2.1 물리 계층(PHY) 컴플라이언스 테스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텔레다인의 퀄리파이 2 소프트웨어는 텔레다인르크로이 오실로스코프에서 실행되며, PCI Express, USB, Thunderbolt, DisplayPort, HDMI 등 고속 시리얼 데이터 기술의 표준 물리 계층 테스트를 수행한다. 새롭게 제공되는 QPHY2-DP2-SOURCE-TX 및 QPHY2-DP2-SINK-RX 제품은 텔레다인르크로이 오실로스코프에서 실행되거나 QPHY2-PC 옵션이 설치된 호스트 PC에서 오프라인 방식으로 실행할 수 있다. DisplayPort 2.1은 초고해상도와 높은 화면 새로 고침 속도를 제공하기 위해 초고비트 전송률(UHBR)과 다수의 시리얼 데이터 레인을 활용한다. 이러한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컴플라이언스 테스트 사양(CTS) 요건을 충족하는 광범위한 테스트가 필요하다. 그러나 규격 준수 테스트를 통과한 DisplayPort 링크라도 상호 운용성 테스트에서 실패하는 사례가 발생해, 최종 사용자 만족도가 저하되는 문제가 제기돼 왔다. 텔레
RX 재팬은 자사가 개최하는 ‘넵콘 재팬(NEPCON JAPAN) 2026’에서 전시회 40주년을 맞아 전 세계 전자 및 자동차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는 전문가 중심 컨퍼런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2026년 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넵콘 재팬 2026은 ‘AUTOMOTIVE WORLD’, ‘Factory Innovation Week’, ‘SMART LOGISTICS Expo’와 함께 동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기술 전시회 중 하나로, 총 4개 전시회에 걸쳐 1850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전시 기간 동안 운영되는 컨퍼런스 프로그램은 반도체, 패키징, 첨단 전자 기술 분야의 핵심 발전을 다루는 200개 이상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1월 21일에는 현대 전자 패키징의 ‘아버지’로 알려진 Rao Tummala 조지아공과대학교 명예교수 겸 인도 정부 자문이 ‘Emergence of Indian Semiconductor Industry for India & World’를 주제로 발표하며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에서 인도의 역할을 조명한다. 같은 날 오후에는 Ryuta